■ 친북좌익척결본부(親北左翼剔抉本部) 성명서(聲明書)
『대구(大邱)는 지금 북한(北韓) 깡패들의 세상(世上)이 되었습니다』
『국민(國民) 여러분, 아직 자존심(自尊心)이 남았습니까』
노무현(盧武鉉) 정권(政權)은 북한 깡패들에게 집단구타(集團毆打)당한 애국시민(愛國市民)을 비난(非難)하면서 가해자(加害者)에게는 사과(謝過)했습니다.
어용친북언론(御用親北言論)은 북한 공작원(工作員)들의 습격(襲擊)과 난동(亂動)을 「쌍방충돌(雙方衝突)」이라 왜곡(歪曲)하고 김정일(金正日)의 미인계(美人計)에 맞장구를 치고 있습니다.
국가(國家)의 자존심(自尊心)을 팔아먹은 이런 정권, 이런 대구시장(大邱市長), 이런 언론을 그냥 두시겠습니까.
오는 8월29일(금) 오후 4시 광화문(光化門) 앞 열린시민마당으로 집결(集結)하여 정의(正義)로운 애국청년(愛國靑年)들의 대구만행규탄집회(大邱蠻行糾彈集會)에 동참(同參)합시다!
▶ 1. 김정일의 공갈(恐喝)에 대통령이 굴복(屈服)하니 대구 유니버시아드(Universiade) 대회(大會)는 지금 기자(記者)로 위장(僞裝)한 북한 공작원들이 백주(白晝)에 시민단체(市民團體)를 습격하고도 처벌(處罰)은커녕 조직위(組織委)의 사과(謝過)를 받아내는 무법천지(無法天地)로 바뀌고, 경기장(競技場)은 북한 응원공작대(應援工作隊)의 선전장(宣傳場)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북한 정권의 대남(對南) 공작부서(工作部署) 간부(幹部) 이종혁(李種革)[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朝鮮ASIA太平洋平和委員會) 부위원장(副委員長)]이란 者는 소위(所謂) 민족공조(民族共助)를 위해서 북한팀을 보냈다고 공언(公言)함으로써 스포츠(sports)를 처음부터 정치선전장(政治宣傳場)으로 이용(利用)하겠다는 것을 명백(明白)히 했습니다.
▶ 2. 대구 경북(慶北) 주민(住民)들은 6.25 사변(事變) 때, 외세(外勢)를 업고 동족(同族)을 친 민족반역자(民族反逆者) 김일성(金日成)의 불법남침(不法南侵)을 낙동강(洛東江)에서 저지(沮止)한 구국(救國)의 영웅(英雄)들입니다. 15-17세 사이 소년지원병(少年志願兵)의 대부분(大部分)은 이곳 출신(出身)이었습니다.
오늘의 대구시민(大邱市民)들이 과연(果然) 그 위대(偉大)한 영웅들의 후손(後孫)들입니까. 300만 명의 동포(同胞)가 굶어죽는 마당에 미녀(美女)들만으로 구성(構成)된 응원단(應援團)은 김정일의 공작원들이고 특권층(特權層)입니다. 여러분들은, 미녀라야 박수(拍手)를 치고 굶어서 피골(皮骨)이 상접(相接)한 북한 여성(女性)은 미녀가 아니라서 관심(關心)도 없습니까.
북한 깡패들에게 얻어맞아 부상(負傷)당한 독일인(獨逸人) 의사(醫師) 폴러첸(Norbert Vollertsen)씨는 이 응원단을 보고 나치(Nazi)를 연상(聯想)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부동전선(多富洞戰線)에서는 지금도 전사자(戰死者)의 유골(遺骨)이 발굴(發掘)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김일성-김정일을 위해서 죽었습니까. 국민 여러분, 아직 자존심이 남았습니까.
▶ 3. 그 성격(性格)이 정치공작대(政治工作隊)인 북한팀이 떠나야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스포츠 정신(精神)을 회복(回復)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공갈과 억지에 비위(脾胃)를 맞추면서 국가의 권위(權威)와 국민의 자존심과 스포츠 정신을 포기(抛棄)한 대가(代價)는 무엇입니까.
이 정부는 지금 「라디오(radio) 보내기」 등 북한 동포를 도울 자유(自由)까지 탄압(彈壓)하는 이상(異常)한 정권으로 세계언론(世界言論)에 비쳐지고 있습니다. 돈 다 대주고도 사과하고, 얻어맞고도 사과하고 그런 뒤 또 공갈을 당하고.... 조폭(組暴)에게 쩔쩔 맨 노무현 정권과 조직위는 『주먹질이 민족공조냐』고 항의(抗議)할 최소(最小限)의 용기(勇氣)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라도 들고일어나야 할 것 아닙니까. 국민 여러분, 아직 자존심이 남았습니까.
▶ 4. 그래도, 정의로운 애국청년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김정일을 타도(打倒)하고 북한 동포 구출(救出)하자』고 소리친 것이 범죄(犯罪)입니까. 이게 과격(過激)한 것입니까. 동포 300만 명의 학살자(虐殺者)를 「반역자」라고 부르는 것은 과격하고 「위원장님」이라고 부르면 온건(穩健)한 겁니까.
어용친북언론의 세뇌(洗腦)를 당한 많은 국민 여러분들의 정신이 병들고 있습니다. 개를 보고 개라고 부르는 사람을 「극우(極右)」라 비난(非難)하고, 개를 보고 고양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온건」, 「개혁(改革)」, 「진보(進步)」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국민 여러분, 아직 자존심이 남았습니까.
▶ 5. 노무현 정권은 애국시민들을 폭행(暴行)한 대구만행(大邱蠻行)의 주모자(主謀者)들을 출국금지(出國禁止)시키고 엄중조사(嚴重調査)하여 김정일의 사과를 받아내어야 합니다. 북한 동포의 구출을 요구(要求)하고 반란집단(反亂集團)의 깃발을 태우고 민족반역자의 사진(寫眞)을 찢는 것은 범죄도 잘못도 아닙니다. 참을 수 없는 분노(忿怒)의 표현(表現)입니다.
오는 8월29일(금) 오후 4시 광화문 앞 열린시민마당에서는 2002년 서해도발(西海挑發) 전사자 유족(遺族)들과 부상군인(負傷軍人)들이 나와 도발지령자(挑發指令者)를 응징(膺懲)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아직 자존심이 남았습니까.
그렇다면, 모입시다, 뭉칩시다, 행동합시다.
★ 반핵반김(反核反金) 자유통일(自由統一) 국민대회(國民大會) 청년본부(靑年本部)[본부장(本部長) 신혜식(申惠植)]가 오는 8월29일 오후 4시 광화문 앞 열린시민마당에서 대구만행규탄집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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