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뉴스 좀 봅시다.
맞짱뜰려면 딴데서 하십시오.
방송을 빌어서 하지말고
8시 뉴스 시간에 너무합니다.
수준있게 진행 좀 했으면 합니다.
이런식으로 진행하면 누가 sb*을 좋아하겠습니까?
오너지시사항입니까?
책임있고 의식있고 상식있는 방송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역방송국도 아니면서
생각할수록 짜증이 나네요!
반성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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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안선님의 글:
> 요 며칠 sbs 와 mbc의 뉴스를 보며, 과연 이 사람들이
객관적이고,공정한 취재를 해야하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감정적으로 속된말로 무조건 들이대는 사람들인지 구분이 안간다.
특히 오늘 sbs의 8시 뉴스는 지나쳐도 한참 지나친,이성을 잃은 것이었다.
아무리 상대 뉴스가 감정을 건드렸다 하더라도 한 방송국의 메인 뉴스가,
세 개의 섹션을 할애해서 자기들의 방어와 상대를 공격한다는것은
시청자를 기만하는 것이요,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일이다.
어제 mbc의 땅 투기 의혹을 한번 내 보냈으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그만하면 자신들의 억울함과(?)과 반발도 충분히 반영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 또 세개의 파트를 나누어 mbc를 공격한건 한 마디로 못난 짓이었다.
과유불급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한참 언론에 두 방송국의 난타전이 보도되며 흙탕물 싸움으로 비추는 이 상황에서
오늘 sbs의 대응 태도는 소인배의 행동으로 밖에 안 비추어 졌다.
공격을 하려면 설득력있게,시청자가 봐서 흥분하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해야
신뢰감과 지지를 얻을수 잇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경제니,교육이니,중요한 현안들이 많은데 뉴스에서 자신들의 싸움에
그 많은 시간을 할애한건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일것이다.
그런 자신들의 모습이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비쳐질지도....
자신의 이미지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sbs는 심각하게 돌아볼 필요성이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