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 北朝鮮工作員인가 82歲의 入管法違反容疑者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10月13日 19:08
大阪府警外事課(오사카부경외사과)와 布施署(후세서)에 入管難民法違反[不法上陸] 容疑 등으로 逮捕된 在日韓國人 男性의 自宅으로부터, 北朝鮮이나 日本의 패스포트(Passport), 亂數表 등이 發見되어, 外事課 등은 北朝鮮의 前 工作員이라고 보고 調査하고 있는 것이 10月13日, 알려졌다.
調査에서는, 男性은 大阪市 生野區(이쿠노구), 無職의 愼秀一(신수일·82) 容疑者. 1973年11月28日頃, 再入國許可를 얻지 않고 北朝鮮으로 出國해, 12月26日頃, 日本에 不法入國했는데, 特別永住者로서 正規로 在留하고 있었던 것처럼 꾸며, 2002年5月11日에 出國해서 2日後에 韓國으로부터 關西空港(간사이공항)에 不法上陸했다고 해서 逮捕되었다.

▲ 愼秀一 容疑者가 갖고 있었던 [왼쪽부터] 日本, 北朝鮮, 韓國의 패스포트
外事課는 2004年6月, 韓國人女性의 外國人登錄法違反[虛僞登錄] 事件과의 關連으로, 愼 容疑者의 自宅를 家宅搜索해, 手帖이나 北朝鮮과 日本의 旅券을 發見했다. 手帖에는, 愼 容疑者가 1973年에 工作船으로 日本과 北朝鮮을 往來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나, 北朝鮮에서 工作員으로서 받은 敎育內容이 記載되어 있었다고 한다.
日本의 旅券은 實在하는 男性인 것처럼 行世해, 1972年에 東京(도쿄)에서 取得. 北朝鮮의 旅券은 1994年에 發行된 것으로 보이며, 모두 出入國의 스탬프(Stamp)는 없었다. 外事課는 愼 容疑者를 逮捕한 10月12日에 다시 自宅을 家宅搜索해, 亂數表 등을 押收했다.
愼 容疑者는 『1973年頃 出國했던 적은 없다』라고 容疑를 否認하고 있다고 한다.
http://www.sankei.co.jp/news/041013/sha09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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