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전교조 治下에서 한국교육을 해방시키라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대학교 입학처장들이 지난 10일 모여 고교의 엉터리 내신 자료의 실태를 공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교육부가 입시에서 고교 간 학력격차를 반영한 대학들을 제재하겠다고 하자 “정말 누가 옳은지 따져보자”고 나선 것이다.고교의 내신 부풀리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수업시간에 풀었던 문제가 그대로 기말고사에 출제되는 게 보통이다. 어떤 학교에서는 가(假)채점 결과 점수가 낮게 나오자 답안지를 다시 돌려주고 고쳐 쓰도록 하기도 한다. 같은 학년 450명 중 200명이 만점을 맞은 경우도 있다. 그 200명 모두가 ‘450명 중 1등’이라는 내신 성적표를 제출했을 테니 그 자료로 학생을 뽑아야 하는 대학으로선 기가 막혔을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교등급제와 관련된 조선사설의 요즘 주장은 점점 이성을 잃어가고 있고 갈수록 가관이다. 조선사설은 고교등급제를 고교 간 학력격차를 반영한 것으로 미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교육부 조사를 통해서 드러난 고려대 . 연세대 .이화여대. 의 수시모집과정에서 나타난 사실상 고교등듭제의 실상은 학생들간의 학력격차를 기준으로 한것도 아니고 학교간 학력격차를 기준으로 한것도 아니고 서울강남권과 대한민국의 모든 비강남권이라는 두개의 등급으로 대한민국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급을 정하는 정상적인 교육적 시각으로 이해할수 없는 반교육적인 처사이다.
(홍재희) ======그런 등급제를 실시한 고려대와 연세대 그리고 이화여대와 등급제를 옹호하고 있는 방씨족벌 조선일보 에 대해서 묻고자 하는 것은 강남권과 비강남권으로 등급을 정했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비강남권의 학교나 학생들 학력격차는 전혀 없이 동일하다는 말인가? 이것은 분명히 정상적인 교육과정이라고 볼수 없다. 교육의 탈을 쓴 대학입시 장사꾼들(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 의 수능점수를 부풀려주기 위한 고가명품?의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선별하는 수단으로 고교교육과 대학교육을 도구화 하고 있는 것이다. 내신을 부풀리기 했다면 고교평준화를 교육을 받고 있는 강남권과 비강남권이 공통적일 것이다. 그렇다면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을 받고 있는 학력평가에 있어서는 강남등급과 비강남사이의 등급의 의미가 없는 것이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내신 뻥튀기’는 교사와 학생이 공범(共犯) 관계로 저지르는 일종의 사기극이다. 이것이 전교조의 간판인 ‘참교육’의 실상이다. 내신으로만 뽑자는 것은 이 같은 사기 수법을 공인(公認)받자는 말이나 한가지다. 이 전교조의 지령(指令)에 꼭두각시처럼 끌려가면서 교육부는 학력격차를 반영한 대학에 대한 감사와 제재를 밀고 나가고 있다.대학교육협의회가 밝힌 대학들의 내신 실질반영률을 보면 경희대 4.8%, 성균관대 5%, 숙명여대 5.8%, 중앙대 5%, 외국어대 4% 등이다. 내신 자료가 이렇게 천대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지금 입시제도는 내신만이 아니라 수능과 본고사 등 모든 전형자료를 써먹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런데도 전교조는 대학 관계자들을 형사처벌해야 한다고 우기고 있다. 오죽했으면 ‘우리 학교엔 전교조가 없다’는 광고를 내는 학교가 있다면 학부모들이 몰려갈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겠는가."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내신 부풀리기의 주범은 서열화된 대학이 수능점수가 높은 학생들을 선호하는 가운데 수능점수를 부풀리기위해 고교공교육의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사교육에 의존하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과정을 통해 공교육이 사교육의 보조적인 역할로 밀려나고 그런 가운데 내신반영의 문제가 변질됐다고 볼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자 조선사설은 내신성적 부풀리기가 마치 전교조에 의해서 파생된 것으로 매도하고 있다. 교육개혁과 대학입시의 모순을 짚어내며 교욱현장의 잘못된 부분을 제기해온 전교조를 내신 부풀리기의 주범?으로 매도하고 있는 조선사설의 주장은 고교등급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여론흐름의 부정적인 물길을 전교조에 대한 마녀사냥의 방향으로 돌리려는 악의적인 의도가 내포돼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전교조가 내신 부풀리기의 주범이 되려면 전교조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하지 않는 교실안 에서는 내신 성적 부풀리기가 전혀 나타나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전교조교사들에 의해서 구체적으로 내신 부풀리기가 성행하고 있다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자 조선사설은 그런 구체적인 근거나 최소한 이해 가능한 정황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전혀 근거없이 내신부풀리기가 전교조 때문이라고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있다. 다시한번 부연한다면 내신 부풀리기의 주범은 고교평준화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는 서열화된 대학들의 변칙적인 대학입시방법 사이에서 파생된 문제점이지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전교조 때문에 내신부풀리기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조선일보의 억지만을 부풀리며 확대재생산 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고교평준화 교육에 대해서도 전교조가 지향하고 있는 좌파적인 교육평등주의라고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매도해왔다. 그러나 고교평준화 정책은 방씨 족벌조선일보가 권언유착을 통해서 정당화 해온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이 처음도입한 것으로 전교조가 도입한 정책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는 고교평준화 정책에 대해서도 조선일보의 표현을 빌리자면 “ 교육평등주의자들”인 전교조의 전유물인양 호도해왔다. 이렇듯이 조선일보를 보면 진실이나 사실과 전혀 동떨어진 내용을 기정사실화 하는 왜곡과 호도를 통해 특정대상들을 표적으로 삼아 마녀사냥식의 행태를 아무거리낌 없이 자행하고 있는 펜을 악용한 테러 행위를 서슴치 않는 조선일보의 정체성 그 자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타락하는 조선일보의 실상을 알수 있다.
(홍재희) ======그러나 조선일보 가 이번에는 전교조에 대한 마녀사냥을 아주 잘못 선택했다. 조선일보 스스로 전 국민적인 방씨족벌 조선일보 구독거부운동의 묘혈을 지금 파고 들어가고 있다. 그 이유는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가 강남권과 비강남권으로 이분법적으로 등급을 분류한 것은 조선일보가 분류하기 좋와하는 좌파와 우파의 단순하고 이념적인 분류가 아닌 강남과 전국의 비강남으로 이분법적으로 분류해 놓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조선일보의 전교조에 대한 마녀사냥은 전혀 힘을 발휘할 수 없다.
(홍재희) ===== 고교등급제를 통해 비강남지역으로 분류된 공동체 속에는 좌와 우는물론 다양한 모든 이념적 스펙트럼의 정체성들이 비강남이라는 조선일보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의 차별적인 교육열등지역으로 정해놓은 곳에 같이하면서 강남과 차별적으로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조선일보의 전교조에 대한 마녀사냥은 오히려 부메랑이 돼서 조선일보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국민적인 조선일보 불매운동에 직면할수 있다.
(홍재희) ==== 전혀 존재하지도 않는 비강남의 교육열등화를 당연시하고 있는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강남8학군에 대한 선호에 대해서 조선일보를 비강남의 전국민들이 고운 시선을 바라볼수 있을것으로 조선일보 착각하지마라? 조선일보는 지금 비강남의 전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강남의 비교육적인 8학군의 옹호라는 깊은 수렁속에 빠져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교육부가 진짜로 해야 할 일은 대학들이 떳떳하게 신입생을 뽑을 수 있도록 모든 학력자료를 대학에 공급해주는 것이다. 교육과정평가원이 매년 하는 학업성취도 평가, 연 2회 하는 모의 수능, 연 4~5차례의 전국연합학력평가, 대학입시용 수능 등의 학력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면 대학의 신입생 선발도 공정해질 것이고 학교 간 경쟁으로 공교육도 튼튼해질 것이다. 그런데도 교육부는 수능 자료를 비밀이라고 움켜쥐고 있고, 교육과정평가원의 학력평가 자료를 국회의원이 공개했다고 해서 유출자를 색출한다고 법석을 떨고 있다.국민이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이 소동의 배후 세력은 교육자의 허울을 벗어던진 운동꾼이고, 그들의 인질로 붙잡힌 한국교육을 되찾으려면 국민이 힘을 모아 행동하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교교실안의 공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할수 있는 학습능력을 지녔는지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학이 학생들을 모집해야 한다. 그러나 이제까지 대학들은 그런 측면이 아닌 고교 교실밖의 사교육을 누가 얼마나 더 변칙적으로 많이 받았느냐에 따라서 부풀려지고 있는 수능점수를 기준으로 학생들을 모집하다 보니까 어처구니없게도 서울의 강남권과 대한민국의 모든 비강남권으로 이분법적인 등급을 정해놓고 학생들을 차별적으로 모집하는 반교육적인 만행을 연세대. 고려대 . 이화여대가 자행하고 있다.
(홍재희) ====== 이러한 연세대 . 고려대 . 이회여대의 학생선발 방법은 장래성있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충만된 학생들을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돈의 힘을 빌린 학생들이 학교공교육이 아닌 학교밖에 변칙적인 사교육의 불법적인 과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을 사실상 고교등급제를 실시한 대학들이 정당화 해준 것이다. 부연한다면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가 돈의 힘을 통해 수능점수를 부풀린 사교육의 혜택을 많이 받은 학생들의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반교육적인 행태를 지금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고려대 . 연세대 . 이화여대의 불법 편법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선호하는 행태는 교육을 조선일보 식으로 경쟁력측면으로 접근해도 분명히 불공정한 경쟁이고 반칙경쟁이다.
(홍재희) ===== 이러한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의 반칙교육과정을 통한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대한민국 일류대학의 정체성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그리고 동아일보가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정체성을 통해서 전국민적인 귀감이 되지못하고 도덕적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지도 못한 가운데 종이신문 시장에서 천문학적인 액수의 금품을 대량 살포하며 하루에도 수십만부의 무가지를 발행하자마자 폐지로 폐기처분하는 불법편법을 동원해서 반칙을 일삼으며 경쟁 신문사간에 살인사건까지 파생시키며 독자수를 확보하는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종이신문 발행부수 1 . 2. 3위를 조선일보 . 중앙일보 . 동아일보가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신문으로 조 . 중 . 동이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는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연세대 . 고려대 . 이회여대가 혹시 방상훈의 조선일보와 김병관의 동아일보 홍석현의 중앙일보의 신문을 불법 편법으로 경영하며 발행부수 1 . 2. 3위를 유지하는 구태와 관행을 답습했기 때문은 아닌지 강한 의문을 제기해 본다.
(홍재희) =====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의 고교등급제 분류방식이라면 강남권과 비강남권으로 대한민국의 고교교육을 이등분해 놓는 고등학교와 학생들의 학력차가 아닌 지역간 계층간의 등급을 정하는 비교육적인 행태는 대한민국의 교육에 대해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가 가하고 있는 일종의 반교육적인 테러행위라고 볼수 있다.
(홍재희) ====== 교육이란 무엇인가?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해내서 발전 시켜 나갈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교육과정인데 그런 교육과정이 부모와 가정의 배경에서 나타나는 부의 힘을 빌려 불법 편법의 사교육이라는 사다리를 이용해 반칙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받고 있는 교육과정은 순수한 의미에서의 교육과정이 아닌 범죄행위를 이수받는 것이다.
(홍재희) ===== 그런학생들이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에 진학해서 받은 교육 또한 편법과 불법으로 자신들의 앞날을 열어나가는 대학교육을 받고 있을 것이다. 그들이 사회에 나와서 과연 공정경쟁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사회발전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나가는 공동체로서의 긍정적인 역할을 할수 있을까 ? 편법과 불법을 통해 올라간 일류대학의 사다리를 통해 그들이 사회에 나오면 마찬가지로 사회적 성공의 방법도 불법과 편법의 변칙적인 사다리를 형성해 놓고 사회적 부와 명예와 그들만의 불건전한 가치관을 한국사회에 강요하게 되면 한국사회는 퇴보하게 될 것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기회있을 때마다 강조하고 있는 한국대학들의 국제경쟁력 측면에서 접근해 보면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의 경우 세계 300대 대학권에도 들지 못하고 있는 아주 부실한 대학의 국제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이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가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열등한 둔재교육의 장으로 황폐화 된 것은 교육의 본래적 목적과 배치되는 불법과 편법에 의한 대학입시과정을 정당화 하면서 대학에 들어오고있는 교육을 받을 대상자들이 정상적으로 지니고 있어야할 순수한 학문탐구의 정신을 고교시절부터 불법과 편법을 통한 수능점수 부풀리기 기능인으로 양성하도록 대학입시부터 교육의 탈선적 행태를 부추키는데 모든 정력을 쏟아 부었기 때문이다.
(홍재희) ===== 이런 과정을 거친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를 졸업한 사람들 가운데 국제경쟁력이 있는 세계의 대학 출신들이 쉽게 수상하고 있는 그 흔한 노벨상 하나 수상하지 못하고 있는 불법편법 교육의 개성없는 기능인들만을 배출하고 있다. 우리는 조선일보에게 묻지 않을수 없다. G7 이나 OECD 국가들 가운데 대한민국의 고려대나 연세대 그리고 이화여대와 같이 그 나라의 고등학생들을 한국의 서울 강남과 비강남과 같이 두지역으로 갈라놓고 차별적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는 나라와 대학들이 있다면 조선일보와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 가 한번 구체적으로 제시해 보아라? 그들 교육 선진국가들은 한국과 같이 강남권과 비강남권으로 등급을 정해놓고 학생들을 모집하지 않아도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 보다 높은 교육의 국제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홍재희) ===== 한국의 고려대 . 연세대 . 이회여대 빼고는 G7국가나 OECD 국가들 가운데 불법과 편법으로 형성된 대한민국 서울의 강남8학군과 같은 사교육의 아성을 만들어 놓고 그곳 학생들만을 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교육선진국들은 전세계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고교등급제의 불법적인 도입을 한 연세대 . 고려대 . 이화여대의 탈선적인 교육관행이 지구촌 시대의 세계화된 21세기에 자원이라고는 인력자원 하나 뿐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의 교육을 망치고 있다. 이러한 강남 8학군의 정체성은 귀족교육구역이 아닌 부와 명예의 힘을 빌린 편법과 불법의 사교육으로 특화된 불법 편법의 교육우범지역이 바로 강남 8학군이라고 볼수 있다
(홍재희) ===== 그런 불법교육우범지역에서 학생들을 충원하고 있는 연세데 . 고려대 이화여대야 말로 불법교육우범자들을 우대하는 탈선적 대학교육을 그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경제력 10위권을 오르내리는 대한민국의 국력에 상응하는 국제적인 대학교육의 경쟁력 10위권을 유지 하기는커녕 고려대 . 연세대. 이화여대가 국제적인 대학교육의 경쟁력300위권이라는 변두리 밖에서 어슬렁거리며 강남8학군의 낡은 외투를 무겁게 걸치고 헤매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수능점수 천재들을 모집해서 국제경쟁력이 미약한 둔재교육을 시키고 있는 고려대 . 연세대 . 이화여대의 고교등급제를 옹호하고 비호하고 있는 방씨족벌조선일보의 행태도 전혀 다를 바 없다. 방씨 족벌 조선일보는 불법과 편법의 교육우범지역인 서울 강남의 8학군을 선호하는 반교육적인 집단이다. 강남권과 비강남권이라는 이분법적인 고교등급제를 통해서 최근 파생되고 있는 문제는 방씨족벌 조선일보가 왜곡하고 있는것과 같이 계층간 갈등이 아니다
(홍재희) ==== 대한민국 사회의 계층은 아주 다양하다. 그러나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가 고교등급제를 통해서 분류해놓은 내용은 서울 그것도 강남지역과 대한민국의 모든 비강남지역을 나누는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편가르기도 아니고 대한민국 교육을 실질적으로 자해하는 만행인 것이다. 연세대와 고려대. 이화여대가 강남권과 비강남권으로 등급을 정한 것은 강남권 학생들은 우수하고 비강남권의 모든 대한민국 고교생들은 열등하다는 얘기가 된다. 이러한 분류는 교육의 본질이 아니다. 이런 분류를 정당화 하고 있는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보도태도를 독자들은 이제 당당하게 거부해야한다.
[사설]전교조 治下에서 한국교육을 해방시키라 (조선일보 2004년 10월13일자)
대학교 입학처장들이 지난 10일 모여 고교의 엉터리 내신 자료의 실태를 공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교육부가 입시에서 고교 간 학력격차를 반영한 대학들을 제재하겠다고 하자 “정말 누가 옳은지 따져보자”고 나선 것이다.
고교의 내신 부풀리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수업시간에 풀었던 문제가 그대로 기말고사에 출제되는 게 보통이다. 어떤 학교에서는 가(假)채점 결과 점수가 낮게 나오자 답안지를 다시 돌려주고 고쳐 쓰도록 하기도 한다. 같은 학년 450명 중 200명이 만점을 맞은 경우도 있다. 그 200명 모두가 ‘450명 중 1등’이라는 내신 성적표를 제출했을 테니 그 자료로 학생을 뽑아야 하는 대학으로선 기가 막혔을 것이다.
‘내신 뻥튀기’는 교사와 학생이 공범(共犯) 관계로 저지르는 일종의 사기극이다. 이것이 전교조의 간판인 ‘참교육’의 실상이다. 내신으로만 뽑자는 것은 이 같은 사기 수법을 공인(公認)받자는 말이나 한가지다. 이 전교조의 지령(指令)에 꼭두각시처럼 끌려가면서 교육부는 학력격차를 반영한 대학에 대한 감사와 제재를 밀고 나가고 있다.
대학교육협의회가 밝힌 대학들의 내신 실질반영률을 보면 경희대 4.8%, 성균관대 5%, 숙명여대 5.8%, 중앙대 5%, 외국어대 4% 등이다. 내신 자료가 이렇게 천대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지금 입시제도는 내신만이 아니라 수능과 본고사 등 모든 전형자료를 써먹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런데도 전교조는 대학 관계자들을 형사처벌해야 한다고 우기고 있다. 오죽했으면 ‘우리 학교엔 전교조가 없다’는 광고를 내는 학교가 있다면 학부모들이 몰려갈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겠는가.
교육부가 진짜로 해야 할 일은 대학들이 떳떳하게 신입생을 뽑을 수 있도록 모든 학력자료를 대학에 공급해주는 것이다. 교육과정평가원이 매년 하는 학업성취도 평가, 연 2회 하는 모의 수능, 연 4~5차례의 전국연합학력평가, 대학입시용 수능 등의 학력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면 대학의 신입생 선발도 공정해질 것이고 학교 간 경쟁으로 공교육도 튼튼해질 것이다. 그런데도 교육부는 수능 자료를 비밀이라고 움켜쥐고 있고, 교육과정평가원의 학력평가 자료를 국회의원이 공개했다고 해서 유출자를 색출한다고 법석을 떨고 있다.
국민이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이 소동의 배후 세력은 교육자의 허울을 벗어던진 운동꾼이고, 그들의 인질로 붙잡힌 한국교육을 되찾으려면 국민이 힘을 모아 행동하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입력 : 2004.10.12 18:45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