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主張] 韓國 歷史敎科書 亦是 「自虐史觀」은 困難하다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10月9日 朝刊
韓國에서 高校의 歷史敎科書가, 韓國의 歷史는 否定的으로 記述하면서 北朝鮮에 대해서는 肯定的으로 記述하고 있다고 해서 問題로 되어 있다. 韓國版의 「自虐史觀」이라고 하는 느낌이다. 近年, 左傾化가 눈에 띄는 韓國에서, 學校敎育에까지 親北朝鮮的인 思考方式이 퍼지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神經이 쓰인다.
美國에서는 北朝鮮의 人權抑壓狀況을 改善하기 위한 「北朝鮮人權法」이 議會를 通過했지만, 韓國은 近年, 北朝鮮을 둘러싼 嚴格한 國際潮流에 등을 돌리고 있는 느낌이 든다. 「같은 民族」이라고 하는 情緖에 의해서, 혼자 北朝鮮을 따뜻하게 또한 만만하게 봐 왔다. 過去, 韓國侵略이나 國家 테러(Terror)를 되풀이하고, 國民을 飢餓로 내몰면서 「軍事優先」의 世襲獨裁體制를 强하게 하고 있는 北朝鮮의 實態로부터 눈을 돌린 歷史敎科書는, 그것이야말로 韓國이 잘 말하는 「歷史歪曲」일 것이다.
問題로 되어 있는 것은 高校의 選擇科目 「韓國 近·現代史」다. 韓國의 敎科書는 必修인 「國史」는 政府刊行의 國定敎科書 하나이지만, 「近·現代史」는 民間의 出版社가 政府의 檢定을 받아 製作한 것을 學校가 自由選擇하는 構造로 되어 있다. 「韓國 近·現代史」는 6種類 있어, 그 가운데 全國의 高校의 半分 가까이에서 使用되고 있는 「금성出版社」의 것에 偏向이 눈에 띄고 있다.
그 內容은 基本的으로, 韓國의 歷史에 대해서는 政治的 抑壓의 時代나 經濟發展의 마이너스(Minus)面, 美國의 橫暴 등 否定的 側面이 强調되고 있는 것에 대해, 北朝鮮에 대해서는 社會主義建設이나 「主體思想」등을 北朝鮮의 主張 그대로 紹介해, 結果的으로 肯定的인 記述로 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韓國에 대해서는 日·美에의 從屬을 指摘하는 半面, 北朝鮮에 대해서는 權力世襲 등에는 言及하지 않고 民族的 自主性을 强調하고 있다고 한다.
戰後 以來 繼續되는 日本의 自虐的인 左翼的 史觀을 생각나게 한다. 盧武鉉 政權下의 韓國도 「過去淸算」등이라고 稱해, 保守政權時代의 過去에 대해서는 野黨彈壓이나 人權侵害 등 否定的으로 어두운 面을 强調하고, 經濟發展으로 世界的으로 注目받는 나라로 된 「實績」에는 눈을 向하지 않는 傾向이 있다.
韓國의 現在의 發展과 豊富함은, 自由世界와의 提携를 基本으로 가져왔다. 그 日·美를 否定的인 存在로 해, 北朝鮮에 달콤한 歷史敎科書로 도대체 어떠한 次世代를 기르려는 것일까.
http://www.sankei.co.jp/news/041009/morning/editori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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