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그대로 아이스크림에 붙은채 더듬이와 다리 몇개가 이곳저곳에 떨어져 붙어있는걸 보고...
처음엔 그걸 보지못했기에 한입먹었습니다.
고객센타에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 알렸습니다
상담자 왈 : 전화거는곳이 어디냐~ 누가 또 알고있냐~
이런식의 말을 하고는
일주일 안에 온다더군요
세상에... 냉동실 없는 냉장고 가진사람은 어디 말이라도 할수 있겠어요??
어제 바로 오라했더니 오늘 오더군요
명함한장 내놓지 않은채
했던얘기의 반복...
그럼면서 자회사 제품의 과자를 조그만 쇼핑백에 담아왔더라구요
그걸 먹으라는건지...
거긴 벌레가 안기어다녔다고 생각 들겠어요??
어쨌든 했던말의 반복이고 신입사원 같은분 달랑 혼자 보냈기에
너무 화가나 말도 잘 못하고
안받겠다 보냈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니
이건 저의 문제만이 아니더라구요!!!
밀봉되있는 아이스크림에 벌레라니...
믿고먹을 음식 뭐가 있단말입니까???
오늘 어제 호두마루를 사주셨던분이 고객센타에 전화를 다시걸어
아이스크림 값이라도 변상하라하니
계좌로 붙이겠다네요
양심이 있습니까??
직원들의 교육문제며~ 위생문제며~
너무 화가납니다!!
사진을 찍어놨으니 망정이지~
아이스크림 그대로 가져가고...
증거 인멸이 먼저라 생각하는 그들의 생각에 치가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