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정일 색희가 9월9일 북괴(北傀) 행사(行事)에 맞춰, 일본으로부터 멜론(melon), 캐비어(caviar), 쇠고기 등 고급신선식품(高級新鮮食品)를 가져오기 위해, 간첩선(間諜船) 만경봉호(萬景峰號)를 일본으로 보내기 전에 돈을 쏟아 부어 이 배를 완전(完全)히 뜯어고쳤구나.
아쉽게도, 8월25일 일본에서 간첩선에 대한 중요(重要)한 결함(缺陷)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일본은 북괴에 부정자금(不正資金)과 무기개발용(武器開發用) 부품(部品)이 간첩선으로 옮겨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감시태세(監視態勢)를 강화(强化)하라.
또한, 일본 전역(全域)에서, 조총련(朝總聯) 관련시설(關連施設)에 대한 고정자산세(固定資産稅) 면제(免除)가 부적절(不適切)하다고 하여, 과세방침(課稅方針)이 확산(擴散)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다.
일본 계속(繼續) 수고하도록!
■ 국토교통성(國土交通省), 만경봉호(萬景峰號)에 시정명령(是正命令)
개선(改善)까지 출항불능(出港不能)
아사히신문(朝日新聞) 2003년 8월25일 19:56
8월25일 아침, 니가타니시항(新潟西港)에 입항(入港)한 북조선(北朝鮮)의 화객선(貨客船) 만경봉호(萬景峰號)에 대해서, 국제조약(國際條約)에 근거(根據)하는 선박(船舶)의 안전성(安全性) 검사(檢査) 「Port State Control(PSC)」를 실시(實施)하고 있던 국토교통성(國土交通省) 호쿠리쿠신에츠(北陸信越) 운수국(運輸局)은, 동일(同日) 오후(午後) 7시, 국제조약 기준부적합(基準不適合)이 발견(發見)되었다고 해서, 동선(同船)에 시정명령(是正命令)을 내렸다.
동성(同省)은 『원칙적(原則的)으로 개선(改善)까지는 출항(出港)할 수 없다』라고 하고 있어, 예정(豫定)대로 8월26일 오전(午前)에 출항할 수 있을지는 미묘(微妙)한 상황(狀況)이 되어버렸다.
지적(指摘)된 부적합은 다섯 가지이다.
(1) 조리실(調理室) 배기용(排氣用) 덕트(duct)의 결함(缺陷)[방화(防火) 댐퍼(dumper) 및 고정식(固定式) 소화장치(消火裝置)의 불비(不備)]
(2) 탈출경로(脫出徑路)를 위한 비상표지(非常標識)의 불비
(3) 선박(船舶)·항공기(航空機) 사이에 사용(使用)되는 쌍방향(雙方向) 무선전화장치(無線電話裝置)의 불비
(4) 유수분리기(油水分離器)의 작동불량(作動不良)
(5) 차량구역(車輛區域) 및 기관실(機關室)에 이동식(移動式) 거품[소화용(消火用)] 방사기(放射器)의 불비
http://www.asahi.com/national/update/0825/0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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