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2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신갈에서 출근길에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사망자 조경미(29)양은 약 6년 전 가해자 한기문(36)을 친구로 부터 소개받아
약 한달가량의 교제기간을 거친후 상대가 맘에 안들어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기문은 조경미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그후 6년간 스토킹을 하였습니다.
조경미양이 죽음을 당하기 2주전 조경미양의 집앞에서 신나및 실탄이 장전된
공기총을 휴대하고 조경미양의 가족들이 다있는 앞에서 다죽여버리겠다고
공갈 협박을 하였습니다..
이때 조경미양의 가족들이 즉시 112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112에서 출동한 관할 구성 파출소직원들은 가해자 한기문을 파출소직원의 친구라는
이유로 어떠한 처벌도 없이 그냥 돌려 보냈습니다..
관할 구성 파출소 직원들의 아니한 태도로 인하여 조경미양이 그후 2주만에
출근길에 당시 난동을 부린 한기문에게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
다..
만약 그당시에 가해자 한기문을 공갈협박으로 처벌을 하였을경우에 오늘과 같은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을것입니다. 관할 공무원들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하여
선량한 시민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힘없는 저희 서민들은 이런억울한 경우를
누구에게 하소연하겠습니까?
조경미양의 가족들과 일가친척들은 아직 결혼도 하지않은 조경미양의 억울한
죽음으로 인하여 슬퍼할뿐만아니라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사건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꼭 도와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