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같은민족인데 인정이 많은한국인이라고 하면서 ...

38 도선을 넘어온...핍박 받은 같은민족이니..

아마 박정희도 살아 잇다면 지금 북한과 또 같았을것이다



남이나 북이나 ..무서운..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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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승님의 글:



> 안녕하세요. 저는 탈북청소년과 대학생 선생님들의 모임 “잔뿌리 사랑”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재승이라고 합니다. 저희 모임에서는 탈북자(저희는 이 용어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북한이탈주민이라고 합니다.) 청소년들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기 위하여 대학생 선생님과 북한이탈청소년을 결연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50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해 있고 해마다 그 숫자는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1990년대 후반에 들어 북한이 식량난을 겪으면서 급속히 증가하여 올해에만 2000여명 정도의 북한이탈주민이 국내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북한이탈주민 수백여명이 전세기를 이용하여 집단 입국한 사실은 대부분 뉴스나 기사로 접하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국내로 들어오는 북한이탈주민은 계속 늘어나는 반면에 이에 대한 대책은 마련되지 않아 점점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남한과는 전혀 다른 사회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낍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남한으로 넘어오는 기간(최소 3년이고 10년이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안 공부를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남한의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방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모임에 참여하시게 되면 각 지역 복지관으로부터 북한이탈 학생 한명을 맡아 가르치시게 됩니다. 공부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이 하셔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학생들이 남한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장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있는 선생님 모임과 학생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활동에 참여하시게 되면 봉사활동도 하게 되지만 앞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마인드를 갖추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참여에 북한이탈 학생들의 미래가 걸려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까페를 방문해 주시거나 아래번호로 전화주세요.



다음까페 주소=http://cafe.daum.net/weloveyoukorea

팀장님(변광영) HP=016-475-7611

제 번호=018-24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