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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 자의 하나님은 산 제사만 받는다

정신병에는 약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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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불이웅님의 글:



> ◈산 자의 하나님은 산 제사만 받는다



기독교 신자 중엔 죽은 조상의 제사 문제로 친인척 간에 시시비비가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제사 대신 추모예배로 대체시킨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추모 예배조차도 하나님 보시기엔 가증스럽습니다. 조상을 무시하고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밝히려고 이 글을 씁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의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마가복음 12:27)



사람이 그 자녀들을 양육하여 키우는 근본 목적은 자기들 스스로가 그들(자녀)에게 대우 받고 존대 받기 위해 키우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부모, 곧 하나님께 나아가 평안히 살기 위해 키우는 것입니다. 마치 딸 가진 부모가 그 신랑을 만나기까지 그 집에서 고이 양육하듯, 모든 부모는 어느 정도 하나님을 알만한 지식이 생기면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양육시키는 것이 참된 본분입니다. 모든 부모는 영원한 인간의 신랑,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신부로서 자녀들을 양육하고, 또 예수와 만난 후엔 처갓집 식구처럼 조용히 물러서는 것이 가장 온당한 행동입니다.



인간의 오장육부를 친히 설계, 제작, 조립, 완성한 근본적인 부모가 하나님이요, 인간은 다만 대리모로서 그들을 낳고 양육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예배와 제사를 받으실 분은 하나님 한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에게 제사를 받는 과정이 때로는 사람을 통하여 받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잘 공경할 때, 하나님은 그 부모의 심령에 계셔 그들의 제사를 받습니다. 때로는 가난한 거지가 되어 쓰러져 있을 때, 인간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 거지의 심령에서 그에게 제사를 받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살아계신 사람을 통하여 산 제사를 받을 뿐,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묘비나 제사상 앞에서 드리는 어떤 극진한 내용의 제사도 열납하지 않습니다.



죽은 자는 이미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아버지 곁에 있던지 지옥에 있던지 둘 중의 하나일 뿐, 제삿날 죽은 영혼이 찾아와 그들의 음식을 흠향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죽은 자에게 제사하는 짓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다른 이방 종교의 윤회설이나 미신으로 전해지는 영혼 배회설을 믿는 무속신앙입니다. 이런 무속 신앙으로 말미암아 인간들이 살아계신 친부모는 잘 섬기지 않다가 꼭 죽고 난 후에야 진수성찬을 차려 놓습니다. 만일 차려놓은 음식을 다 먹고 간다면 아예 제사 자체를 거부할 자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죽은 부모를 극진히 대우하는 것은 낳아준 은혜 때문이 아니라, 죽은 귀신의 능력으로 재물을 많이 벌어다 준다는 신념 때문입니다.



하나같이 이기주의 타산에서 나온 허황된 생색일 뿐, 생명의 의에서 나온 도리가 아닙니다. 진실로 부모님 생각이 난다면 부모님 같은 분을 모셔다 한상 가득히 대접하십시오. 그리하면 그 살아계신 노인들이 영문 모르고 대접 받는 데 대해 갚을 것이 없으므로 하나님께 복을 빌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남의 부모도 내 부모처럼 섬긴 그 믿음으로 과거의 불효한 죄를 혹 잊으시고 복을 내려 주실런지 누가 알겠습니까? 하나님은 살아계신 사람을 통하여 제사(예배) 받으실 뿐, 죽은 자의 이름으로 행하는 어떤 예배나 제사도 흠향하지 않습니다. 살아계실 때 잘하고 또 산 사람에게 잘 대우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결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나의 부모가 너의 부모이고, 너의 부모가 나의 부모이니, 진실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으면 아직도 살아계신 너의 부모, 곧 나의 부모를 모셔다 그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 진정 나의 부모, 곧 너의 부모, 곧 주의 부모를 기쁘게 해 드린 산 제사입니다.



홈페이지 http://www.chollian.net/~kblw "실세자 예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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