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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이별을 왜 만들어 ? ★

"당신이 그리워서"



어느덧 추석이 다가와 다들 고향 간다고인데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거요?

사랑하는 아이들은 엄마에 대해서 아무 얘기가 없다.

아빠 마음 상할가봐 눈치만 본다.

정말 아이들이 가엾다.

너무나 가슴이 아파 이 아픈 가슴을 어디에다 하소연 하랴



아~ 정말 가슴이 미어져

아침에 기분이 울적하여 난 울고야 말았다.

딸아이가 들을 가봐 소리내지 못하고 문을 닫고 난 눈물을 흘렸다.

어쩌다가 내가 이러한 서러움을 받아야 하는지

사나이로서 정말 흘려야 하지 말아 할 눈물을 흘렸다.

너무나 괴로워 정말 못 견디겠다.



어느날 아이들에게 엄마 나갔다 올께 하고

나한테 아무 말 없이 홀연히 떠나버린 야속한 사람

정말 나쁜 사람.

당신이 정말 내가 싫다면 와서 살기 싫다고 큰 소리쳐봐요.

아~ 어찌해야 되나



아이들에게 당신이 무언데 마음의 상처를 주냐고 그게 엄마야~

아니야 엄마가 아니야

엄마라면 절대 그럴 수는 없어.



서로 만나 어떠한 어려움도 참고 견디며

노력하며 살자며 맹세했던 때가 엊그제인데

그 모든 것 내 팽개치고 떠나간

당신은 정말 야속한 사람.



당신이 외로울 가봐

어떠한 마음의 상처 되는 말도 조심했던 나였었는데

내 모~든 정을 다 주어 사랑했던 당신이었는데



당신은 내 모든 것을 짓밟아 놓고, 배신을 하고

야속하게 아무 말도 없이 내 곁을 떠나갔어.

너무나 나 자신이 서러워

가슴이 너무나 아파~

울컥 올라 오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어라.

내 가슴에 상처를 만들어 놓고.

쓰라린 이 가슴을 어떻게 해야 하나

다시는 당신에게 정 주지 않으리라.

다시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리라.





님아 ~

떠나간 님아~

당신이 이러면 천벌 받아

아이들에게 상처 주면 안된다고.



사랑하는 님아!

당신이 사랑하는 두 아이들 곁으로 와요.

당신의 집으로 돌아와요.

아이들에게 슬픔을 주지 말아요.

상처를 주지 말아요.

내 가슴에 상처를 당신이 왜 만들어.



그렇게도 사랑하던 사람이 이렇게 나에게 상처를 줄지는 몰랐다.

그토록 나를 사랑했던 당신이었는데 이토록 나를 서럽게 만들줄이야.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더니 가장 믿었던 당신이 나를 배신할 줄이야.



내가 바보이다.

내 모든 정을 다 주어 당신을 사랑한 내가 바보야.

아~ 이 세상을 누굴 믿고 산단 말이요.

당신이 내 곁을 떠나갔는데 내가 어찌 살란 말이요.



당신은 사랑의 배신자야..

당신 사랑은 이별을 만들었어

너무나 사랑한 사람이 이별을 만들었어.

아~ 님아!

나는 어찌 살라고..



여기에 집사람의 사진(이름 김 미숙, 38세 )을 첨부하여 올립니다.

혹시 보신 분이나 있는 곳을 아시는 분은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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