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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의 앵무새 노릇을 하는 언론!

한겨레신문 ***기자는 왜곡보도를 사과하고 다시 제대로 보도하시오!



국민의 돈으로 만들어진 한겨레신문 기자쯤 되어가지고 이런 왜곡보도를 해서야 되겠습니까?

무슨기사가 부패주택공사가 배포한 내용을 그대로 옮긴단 말이오?



부패주택공사가 제공한 데이타가 공정하고 객관적인지 조사도 안해보고, 또 임대아파트측의 얘기도 안들어보고 써대는 기사가 도대체 말이나 되는거요?

가만보니 언론들이 부패주택공사에 잘도 놀아나고 있구료,,

적어도 한겨레라면 안그럴줄 알았는데 더하는구만,,,



44%가 혜택을 보고, 565억인가 손해를 본다고 했는데, 그 근거가 무엇이오? 확인해보았소?

부패주택공사가 말하는 '시중전세가'수치가 어떤건지, 조사자료라도 보았소? 그 객관성을 검토해보았소?



주택사기공사가 말하는 시세대비 70%~90% 운운하는 게 조작이라는 걸 알고 있기나 하오?

주택사기공사는 현재 보증금,임대료 상호전환이율을 8% 적용하고있소.

그런데, 시중전세와 비교할 때는 일부러 전환이율을 12%로 적용하여 산출하고 있소.

무슨 뜻이냐면, 임대료를 보증금으로 환산해야 시중전세가와 비교가 가능한데

실제 전환이율인 8%로 계산하는 것도 말이안되는데, 12%로 왕창 올려 계산하여

마치 임대아파트 전세가가 싼 것처럼 보이도록 조작하고 있는 거요, 한마디로 언론과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치고 있는거란 말이오.



우리아파트(의왕내손주공) 예를 들어보겠소,

9.22일자 건교부,주택공사 자료에 따르면 의왕내손주공의 경우 22평형이 시중전세대비

34%라고 나와있고 언론들이 바보같이 그대로 보도하고 있소.

계산해보기 전이라도 34%라는게 의심이 안가오?



<22평형 경우>

보증금이 14,776,000원이고 임대료가 197,000원이오.

이번에 5%인상한다니 반영하여 전세로 환산해봅시다.

전환이율이 8%로 부패주택공사는 고리의 월세를 우리로부터 착취해가고 있지만,

은행 서민전세자금대출이율이 5.5%이므로 (기회비용이 무언지는 알겠지요?)

15.514,000+207,430*12/5.5% = 60,771,460원



<25평형의 경우>

보증금이 17,889,000원이고, 임대료가 242,920원이니,

17,889,000+242,920*12/5.5%=70,889,730원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 자료에 따르면

1)경기 의왕시 내손동 평당전세가가 348만원이니,

22평*348만 = 75,560,000, 25평*348만=87,000,000

2)경기 의왕시 전체 평당전세가가 329만원이니,

22평*329만= 72,380,000, 25평*329만= 82,250,000



따라서 의왕시 전세시세를 기준으로 할 때,

22평은 84%수준, 25평은 86%수준이고,

의왕시내손동 전세시세를 기준으로 할 때,

22평은 79%수준, 25평은 81% 수준이오.

거기다가 매년 5%씩 인상되는 것을 감안하면 점점 비싸지는것이오.



우리와 비슷한 평수의 인근아파트 전세시세를 보면 (닥터아파트 자료)

내손포일주공 19평이 4,500만원, 내손대우아파트 21평이 5,500만원,

내손효성상아 20평이 5,500만원, 인덕원뉴골든아파트 22평이 6,000만원 수준이오.



이제 좀 이해가 가오?

주택사기공사는 ‘시중전세가’ 운운하면서 그 데이터가 무엇인지 공개도 안하고 있소,

아니 조작된 데이터니 공개할 수가 없는거요.

5.5%의 환산이율을 적용해야하나, 아무 근거도 없는 12%의 환산이율을 적용하여

전세금액을 반도 넘게 줄여서 언론에 배포하여 임대주택주민들의 투쟁을 배부른 자의 투정으로 몰아세우고, 주택사기공사가 마치 서민들을 위해 정책을 펴고 있는 것같은 이미지조작을 자행하고 있는것이오.



기자정도 되면, 더군다나 한겨레신문 기자정도 되면 그 정도는 간파해야 하는 것 아니겠소?

당장 다시 제대로 보도하시오!

당신들의 바보같은 보도 때문에 전국의 임대아파트주민들만 골탕 먹고 있소.

우리아파트의 경우도 나부터 시작해서 한겨레신문 구독자가 많은데 왜곡보도를 사과하고 다시 보도하지 않는다면 한겨레 불매운동을 벌여나가겠소. 그리고 불매운동의 결과 얼마나 구독을 중단했는지 그 데이터를 당신사장에게 직접 제공해 주겠소.

당신들이 얼마나 주택사기공사한테 대접을 받고 앵무새처럼 그렇게 보도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한테는 매우 절박한 생존권의 문제요. 당신이 알기나하오?

기자로서의 양심을 지키고 실력을 배양하길 충고하오.







5% 불법인상저지 의왕내손비상대책위원회 ( 017-322-6441)

200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