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김대중 칼럼]'기업이 곧 나라' 인 것을…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는
“노무현 정권이 출범한 지 1년 반이 지난 요즘, 사람들은 비로소 묻기 시작했다. “노 정권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가? 이 사람들은 도대체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가겠다는 것인가?” 지금까지 친노(親盧)·반노(反盧)로 갈려 서로 으르렁대며 원색적인 용어를 동원해 상대방을 비난하는 데 몰두해온 사람들은 이제 잠시 숨을 돌리며 “그런데 우리는 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며 사방을 둘러보기 시작한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이 출범한 지 1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 친노(親盧)·반노(反盧)로 갈라놓고 으르렁대며 원색적인 용어를 동원해 시대착오적인 수구정치적 비난에 몰두해온 집단이 바로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이다. 모든 국민들이 변화와 개혁의 한가운데 속에서 미래를 설계하며 오늘의 힘든 현실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좌우의 색깔론을 지피며 한국사회의 갈등을 증폭시키며 그것도 모자라 확대재생산 시키고 있는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왼쪽으로 가면서 아니라니
노 대통령 자신이 명쾌하게 적시(摘示)한 것도 없다. 국민들이 인식하는 노 대통령의 모습들은 막연하게 ‘보수(保守)의 반대쪽’이며 비판언론과 싸우는 투사이고, 말재주의 명수이며, ‘과거’와 ‘기득’에 대한 혐오자 정도라고 하면 과언일까. ‘과거의 정리’ 없이는 국민소득 3만달러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했을 정도다. 그렇다고 딱히 복지사회국가의 건설을 내건 것도 없고, 어느 대통령처럼 남북통일을 지상과제로 강조하지도 않는다. 경제건설, 세계화, 복지화, 정보화, 문화창달―그 어느 것도 노 정권의 이미지와 부합하지 않는다. 입만 열면 ‘민족’이고 ‘민주’이고 ‘개혁’에 집착한다. ‘참여정부’라는데, 참여라기보다는 ‘배제(排除)정부’, ‘끼리끼리정부’라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가 미국과 구소련으로 양분된 채 이데올로기적 대립을 하던 국제적인 냉전은 1990년대 초에 이미 붕괴됐다. 한반도에서도 남북한의 이데올로기적 체제경쟁은 이미 끝났다. 지금 이 시대는 이데올로기적인 대립과 갈등을 넘어 공동체의 삶의 질을 어느 정부가 더 풍요롭고 알차게 보장해 줄수 있는가라는 삶의 질 경쟁이 21세기 지구촌 가족들의 신풍속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보수(保守)도 아닌 수구집단인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보수(保守)의 외피를 걸치고 합리적 보수성향의 노무현 대통령을 좌파라고 왜곡하고 있는 코메디를 연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네오콘의 우두머리인 김대중 이사기자의 시대착오적 현실인식으로 21세기의 대한민국 사회와 노무현 정권의 성격을 접근하는 방식은 독자들로부터 결코 호응을 얻지 못할 것이다.
(홍재희) ===== 싸움은 항상 조선일보가 걸고 있고 조선일보에 의해서 거꾸로 선 사회적 가치관과 방씨 족벌 조선일보 과거사의 부정적 정체성 때문에 민족정론지의 간판조차 더 이상 내세울수 없는 가운데 수구기득권의 골방속의 한쪽 구석으로 몰리고 있는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조선일보를 자칭 비판언론이라고 칭하고 있는 것은 공동체의 불행했던 과거사의 청산과 극복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사회에 대한 모독이고 기만이다.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한민족이 일제에 강탈당하고 있을때 비판언론이 아니라 한민족을 수탈하는 강도 인 일제와 함께 한민족을 수탈하는 강도역할에 충실하며 식민지 정치체제를 비판하는 언론이 아닌 일제의 나팔수 노릇을 했다.
(홍재희)======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일제가 망하고 대한민국이 건국되자 그리고 군사독재체제가 헌정질서를 총칼로 유린하고 정권을 강탈하자 군사독재를 비판하는 언론이 아닌 군사독재체제와 권언유착을 통해 국민들을 탄압하는 독재체제의 나팔수 노릇을 해왔다. 지금 김대중 칼럼을 통해서 김대중 이사기자가 마음놓고 살아있는 정치권력의 정점에 대한 무제한적이고 성역없는 비판을 할수 있는 언론자유를 얻기 위해 한국의 민주인사와 깨어있는 국민들이 군사독재체제와 맞서 싸울때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한국의 민주화와 언론자유수호의 반대편에서 군사독재체제의 나팔수 노릇을 하며 언론자유수호에 전혀 기여한 것이 없었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군사독재제제를 비판하지 못했다. 김대중 이사기자도 군사독재를 비판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 군사독재의 나팔수 노릇을 충실히 했다. 그런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지금 누리고 있는 무제한 적인 비판이 보장되고 있는 언론자유를 누리고 있는 이 순간까지 비판언론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언론자유의 열차에 방씨 족벌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무임승차해 왔다. 이러한 조선일보와 김대중이사기자가 무슨 비판언론이라고 말할 염치가 있다는 말인가? 조선일보는 비판 언론이 아니다. 조선일보는 언론이 아니라 극복돼야할 친일 반민족 반민주 친 유신을 추구한 수구정치 집단일뿐이다.
(홍재희) ===== 이러한 과거사 청산의 대상인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현존하는 위기를 돌파하기위한 도구로 자칭 비판언론이라는 외피를 걸치고 있다. 우리사회는 과거사 극복을 통해 민족정통성과 국가정체성 그리고 거꾸로 선 사회의 정의를 바로세워 놓아야 한다. 그리고 극심한 양극화 현상속에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위해 김대중 이사기자가 이분법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성장이냐 분배냐의 양자택일의 어느 한쪽만을 단순하게 선택해 나가는 단순한 구도로 접근할수 없는 복합적이고 총체적인 모순을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를 안고 있다.
(홍재희) ===== 대다수 국민들이 양극화된 경제의 침체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IMF의 후폭풍과 그 여진이 지금도 우리사회의 발목을 잡고 있다. 국가차원에서 공적으로 부조해야할 취약계층도 너무 많다. 그렇기 때문에이러한 공적인 부조와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정부의 역할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전 세계의 모든 우파정권들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정책이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그러한 우리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의 칼럼전반에 흐르는 주장을 유심히 살펴보라? 그 어느 대목에서도 대안제시는 없고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내용일색이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현재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중층적이고 복합적인 모순을 이해하고 진단하고 평가하고 처방을 내릴수 있는 역량을 지니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칼럼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홍재희) ===== 부연한다면 김대중 이사기자의 칼럼은 생명력이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김대중 이사기자는 태생적으로 ‘민족’과 ‘민주’와 ‘개혁’에 대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며 거북해 하고 있다. 이러한 김대중 이사기자와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태생적 한계는 반민족 범죄행위와 반민주 친유신의 수구 정치적 정체성 그 자체이기 때문에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참여정부라 해서 반민족 범죄 집단과 반민주 친유신의 정체성까지 이 시대에 르네상스화해서 참여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본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그래서 사람들은 불안하다. 지도자가 어떤 깃발이든 내걸고 “이쪽으로 같이 가자”고 해도 어떨까 싶은데, 도대체 이 나라를 어디로 이끌고 가겠다는 것인지 방향 설정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둘러보아도 매일매일 벌어지는 것은 ‘싸움판’뿐이다. 싸우느라 영일(寧日)이 없어 보인다. 그러면서도 사람들 모두 다 이심전심으로 노 정권이 우리를 좌쪽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느낀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평화와 인권신장의 미래공동체사회를 지향하며 나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 뭔가 곡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대한민국 사회가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는 길에 불행했던 과거사를 털고 가기 위해 몇몇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수구적 정체성과 반민족 반민주 반사회적인 가치관으로 이제까지 기득권을 유지해온 방씨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극렬하게 저항하며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일 뿐이지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치욕적인 과거사를 털고 미래의 희망찬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싸움 상대가 될 수 없다.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우리사회의 맨 오른쪽 구석에서 수구정치의 외투를 걸치고 쭈구리고 앉아있는 가운데 합리적 보수의 노무현 정권을 바라보기 때문에 노무현 정권이 좌쪽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느끼는 착시현상에 빠지게 됐다고 본다. 김대중 이사기자 안 그런가?
(홍재희) ====== 김대중이사기자는
“
그런데 노 정권의 실세 총리인 이해찬씨는 자기들을 ‘좌익’이라고 부르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았다. 자기들은 반대파를 가리켜 수구꼴통이니 보수반동이니 온갖 용어를 동원해 비난하면서 자기들은 이제 ‘좌익’도, ‘친북’도, ‘반미’도 아니라는 듯이 말했다. 그렇다면 노 정권의 이념노선과 정책방향은 무엇인가? 그들이 그토록 타기(唾棄)하는 우익은 아닐 테고 현존하는 이념의 스펙트럼에서 보면 중도라는 말인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나 이해찬 총리 그리고 현 정권에 몸담고 있는 핵심 관계자들이 지금까지 “수구꼴통이니 보수반동” 이니하는 발언은 한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위 “꼴통” 이라는 천박한 표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김기자는 없는 말 함부로 지어내서 유언비어를 유포하지 말라? 노무현 정권은 누가보아도 우익정권이다. 그 이유는 조선일보가 우익정권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이승만 .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 정권때보다 재벌경제가 잘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에 광고가 줄어서 걱정이지... ? 노무현 정권 들어서서 한국의 재벌들이 단군이래 최대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다. 그렇지 않고 김대중이사기자의 주장대로 노무현 정권이 좌파정권이라면 재벌들의 단군이래 최대호황은 불가능 했을 것이다. 감기자 안그런가?
(홍재희) ===== 그리고 노무현 정권은 반미도 아니다. 어떻게 된 반미정권이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반대하고 있는 국제법적으로 불법침략전쟁인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에 전세계에서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많은 전투부대를 파병해 호전적인 부시미국정부를 군사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반미정권이 있다는 말인가?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도 한국사회의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반대여론을 의식해서 노골적이고 직설적으로 한국군 추가파병을 감히 대놓고 요구하지 못하고 우회적으로 촉구하고 있을때 노무현 대통령이 추가파병 결정을 내린 것을 놓고 반미라고 본다면 김기자의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그런가?
(홍재희) ===== 그리고 노무현 정부는 조선일보식의 시각으로 매도하는 좌파적 친북도 아니다. 노무현 정권은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그토록 반대했던 햇볕정책의 핵심관계자들을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와 권언유착을 유지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특검조사를 통해 모두 감옥에 보냈다. 부연한다면 노무현 정권은 햇볕정책의 핵심관련자들을 투옥시켰다. 김 기자의 주장대로 노무현 정권이 ‘좌익’과 ‘친북’정권이었다면 한나라당의 요구에 따라 특검을 통해 햇볕정책 핵심 당사자등을 투옥시킬 리가 없다. 오히려 햇볕정책보다 더 한발 앞서나가면 나갔지 햇볕정책을 특검을 통해 수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김대중 이사기자 안 그런가? 이러한 노무현 정권의 국정에 임하는 태도를 보면 노무현 정권은 현존하는 이념의 스펙트럼에서 보면 분명한 보수이다. 그리고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수구이다. 수구의 구석에서 바라보는 입장은 보수적인 노무현 정권이 왼쪽에 있는 것으로 보일뿐이다. 김기자 안 그런가?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앞으로 3년 남짓 남겨 놓고 있는 노무현 정권은 이제 이 땅에 어떤 노선, 어떤 방향, 어떤 목표를 가진 정권으로 기록될 것인가에 유념해야 한다. 노 대통령의 시대가 어떤 ‘5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며 정치도의다. 이념과 노선 이야기만 나오면 “색깔논쟁하자는 것이냐”고 발끈하지만 이제는 색깔 논쟁을 해서라도 국민 앞에 자기들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고 심판받는 것이 올바른 태도다. 그것이 곧 정체성 논쟁이다. 반대쪽에 색깔을 칠하고 푯말을 붙여 매도하던 시대는 지났다. 국민이 더 이상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이제는 좌파도 우파도 당당해야 한다. 무엇이 두려워 노 정권의 인사들은 ‘좌파’라는 용어는 기피하며 ‘우파’는 무자비하게 매도하는 두더지전략에 매달리는 것인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 논쟁이 될 수 있는 것은 개혁인가 수구인가이다. 김대중 이사기자가 주장하고 있는 “ 이제는 색깔 논쟁을 해서라도 국민 앞에 자기들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고 심판받는 것이 올바른 태도다. ” 라고 주장하고 있는 색깔논쟁의 색깔구분도 좌파와 우파의 색깔논쟁은 이미 지나간 시절의 전설일 뿐이다. 무의미하다. 2004년 이시점에서의 색깔논쟁은 좌와 우의 색깔이 아닌 개혁의 색깔과 수구의 색깔논쟁이 돼야한다. 김기자 안 그런가? 김기자는 “ 무엇이 두려워 노 정권의 인사들은 ‘좌파’라는 용어는 기피하며 ‘우파’는 무자비하게 매도하는 두더지전략에 매달리는 것인가. “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김기자의 그런 주장은 전혀 현실을 잘못 진단했기 때문에 나타난 자기 최면적 주술일뿐이라고 본다.
(홍재희) ===== 노무현 정권은 합리적 보수성향이고 방씨 족벌과 김대중 이사기자 그리고 한나라당이 수구적인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데 어째서 노무현 정권을 좌파라고 볼수 있는가? 우파이지? 그리고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 그리고 한나라당은 우파가 아닌 극우 일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무현 정권이 좌파라는 용어에 낯설어 하고 있는 것이다. 안그 런가? 우파에 대해서 좌파라고 하니까 어색할 뿐이지 결코 좌파라는 용어를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홍재희) ===== 그런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김 기자가 주장하고 있는 색깔론은 좌파와 우파의 색을 구분하는 것이 아닌 우파와 극우의 수구파 사이의 색깔을 구분하는 논쟁이어야 하고 합리적 보수의 개혁정책과 극우집단의 수구정책의 색깔을 가리는 논쟁이 돼야한다고 본다. 부연한다면 좌와우의 색깔논쟁이 아닌 개혁과 수구의 색깔을 가리는 논쟁이어야 한다고 본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좌와 우의 대립구도가 아닌 개혁과 수구의 구도가 형성돼서 한국사회의 개혁적 정체성의 건강한 검증을 통한 사회변혁에 동력을 강력하게 살려 나가야 할 상황이다. 그러나 김대중 이사기자는 시대착오적인 색깔논쟁으로 몰고가 한국사회의 개혁과 수구의 구도를 무력화 시키면서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이사기자가 누리고 있는 수구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공작적 전략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김기자 속 보인다. 지금이 어느때인데 좌와우의 색깔논쟁을 시도하고 있는가? 개혁과 변화가 그렇게도 두려운가?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正體와 方向 분명히 밝혀야
노 정권은 국민 앞에 그들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기 바란다. 말로는 친북이 아니며 반미도 아니라고 하지만 지금 이 정부하에서 벌어지는 현상은 반미·친북적 요소가 다분하고 좌파적 정책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북한 김정일 정권과의 관계, 미국 신(新)정부와의 관계, 대기업 정책, 시장정책, 노동정책 등에 관해 노 정권의 기조(基調)를 분명히 설정해서 공표하기 전에는 국민은 “이 정권은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가는가?”라는 본질적인 우려와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 대기업 정책, 시장정책, 노동정책 등에 관해 노 정권의 기조(基調)를 분명히 설정해서 공표하기 전에는 국민은 “이 정권은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가는가?”라는 본질적인 우려와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 라고 주장하며 김기자는 ” 좌파적 정책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라고 장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이 김기자의 주장대로 좌파적 정책을 추진한다면 그 반대에 있는 한국의 재벌들이 단군이래 최대호황을 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홍재희) ===== 그리고 김기자의 주장대로 노무현 정권이 좌파정권이라면 노무현 정권하에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와 부동산을 매입한 액수가 최근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외국인 들이 한국에서 1조원치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은 외국의 자본이 노무현 정권을 평가할 때 시장경제를 지향하고 있는 우익정권이라는 것을 외국의 투자가들이 한국의 부동산 매입이라는 형식의 투표를 통해 신임한 것으로 볼수 있다.
(홍재희) ===== 그리고 김기자의 주장대로 노무현 정권이 반시장적인 좌파정책을 추진한다면 한국의 주식시장의 절반이상을 해외자본이 들어와 한국의 증시를 좌지 우지할수 있다고 보는가? 그리고 김기자의 주장대로 노무현 정권이 좌파정책을 추진한다면 한국에 있는 삼성전자의 주식 절반이상을 해외자본이 매입하고있는 현실속에서 최근에 삼성그룹이 경영권방어 차원의 대책을 세우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는가?
(홍재희) ===== 김대중이사기자는 경제에 대해서 좀 알고 문제를 제기하라? 김대중 이사기자는 노무현 정권이 좌파정권이라면 미국과 영국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에 의해 비정규직의 대폭적인 확대재생산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파견직 노동자들의 직종을 제한하지 않고 전업종에 적용하고 있는 노동시장의 유연화 정책의 도입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김대중 이사기자는 경제공부 좀하고 아는체 하라?
(홍재희) ===== 그리고 김대중 이사기는 좌파정부 운운하며 노무현 정권이 좌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하는데 김기자에게 중국의 예를 한번 들어보겠다. 김대중 이사기자가 민주주의와 다원화된 시민사회 그리고 다당제와 인권보호가 보장된 노무현 정권의 정체성에 대해서 좌파정권이고 좌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한다면 공산주의 일당독재와 중국적 특색의 사회주의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분명한 좌파정권이고 좌쪽으로 향하고 있다. 그러한 중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 계약 누적 액이 2004년 8월 말 현재 1조달러를 돌파했다고 한다. 중국은 이에 앞서 지난해에 외국인 직접투자 최대유치국이었던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투자유치국으로 등장했다고 한다.
(홍재희) ====== 미국은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이사기자가 맹목적으로 숭배하고 있는 민주주의와 다당제 그리고 다원화된 시장경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는 우익국가이고 오른쪽으로 향하고 있는 나라이다. 이러한 미국을 제치고 공산주의 일당독재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공산당이 집권하고 있는 좌파정권이 좌쪽을 향하고 있는 중국에 외국의 직접 투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계약액 기준으로 1조달 러를 돌파했다는 것은 김대중 이사기자가 노무현 정권을 상대로 해서 대기업 정책, 시장정책, 노동정책 등에 관해 좌파인가 우파인가 운운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소모적 발목잡기인가를 잘 말해주고 있다.
(홍재희) ===== 세계경제는 이렇듯이 좌파의 중국인가 우파의 미국인가를 이데올로기적으로 가리지 않고 기업의 이익이 있는곳에 투자가 이루어 지는 국제정치적인 탈냉전과 경제적으로 국경이 무너지고 있는 세계화가 급진전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이러한 세기적 변화와 세계적 변화 그리고 국제정치적 국제 경제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홍재희) ===== 김대중이사기자는 재교육을 받아 21세기적 사고로 다시 깨어나야 한다. 김기자는 친북적 요소를 주장하고 있다. 친북적 요소는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숭배하고 있는 미국의 부시정부가 오히려 아주 완벽한 친북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본다.. 부시미국정부는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을 조기에 철수 시키려하고 있다.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의 입장에서는 주한미군 조기철수는 북한을 이롭게 하는 친북행위라고 줄곧 주장해 왔다.
(홍재희) ======그런 가운데 부시정부가 노무현정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의 조기철수를 강행하고 있어서 김대중 이사기자와 조선일보가 반대하고 있는 명백한 친북행위를 부시미국 정부가 하고 있지 않은가? 반면에 노무현 정권은 주한미군의 조기철수를 반대하고 있다.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의 입장과 같이 주한미군의 조기철수를 반대하고 있다. 이래도 노무현 정권이 친북이라고 김기자는 보는가? 오히려 반북? 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홍재희)==== 김대중 이사기자는 노무현 정부를 좌파정부라고 할것이 아니라 주한미군 조기철군정책의 강행을 통해 친북행위를 하고 있는 부시미국정부를 좌파정부라고 해야한다. 안 그런가? 그리고 친북의 경우도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의 화해협력을 위해 북한측이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그런 측면에서는 우리가 적극적인 친북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북한의 비폭력적이고 평화적인 접근에 대해서 그런 변화에 대해서 무력을 행사하면서 반북을 한다면 한반도에 전쟁 이라는 대재앙이 다가올 것이다. 김기자 안그런가?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노 대통령은 엊그제 모스크바 방문 때 “밖에 나와보니”라는 표현을 몇 차례 쓰면서 “기업이 곧 나라 더라”고 했다. 솔직히 말해 “이제 와서 대통령이 그것을 깨닫다니…” 하는 아쉬움과 함께, 그래도 근자에 노 대통령이 한 말 중에 가장 괜찮은 말이라고 느끼면서, 그 말도 작년 미국 방문 때처럼 결국은 ‘작심삼일(作心三日)이겠지’ 하는 생각을 어쩔 수가 없다. 어느 것이 노 대통령의 진심인지 아직도 노 대통령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모스크바 방문때 한 얘기인 “기업이 곧 나라 더라”고 했다는 얘기는 한국의 기업들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흐뭇한 기분에 한 덕담으로 이해해야 한다. 엄격하게 경제적인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21세기의 개방된 세계경제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나라라는 국경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기업의 이윤이 있는 곳이면 어느곳에서든지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홍재희) ===== 그렇기 때문에 덕담차원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기업이 곧 나라 라고 한말을 이해할 수는 있어도 국경없는 경쟁체제 속에서 생존해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특정국가라는 국적의 소속감이 없는 것이 21세기의 기업활동의 특징이 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기업이 곧 나라라고 한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국경없는 경쟁속에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기업들에게는 사실상 의미 없는 얘기일 뿐이다. 기업활동에는 폐쇄적인 국가의 국경이 나 국적이 이미 무의미 하기 때문이다.
(홍재희)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이사기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그러한 말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접근해 국경 없는 세계경제의 개방체제에 적합하지 않은 폐쇄적인 국가의 국경에 갖힌 정치적 시각으로 기업이 곧 나라라도 한 말에 대해서 언론인의 입장에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국경없는 경쟁체제속에 생존하는 기업의 생존논리 속에는 기업이 나라라는 인식은 존재할수 없다는 조언을 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해줄수 있는 경제적 식견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데 김대중 이사기자에게는 그러한 자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발언 한마디에 대해서 전혀 설득력없이 맞장구 치며 중언부언하고 있다. 있다. 김대중 조선일보 이사기자는 경제공부좀 더 해야겠다.
[김대중 칼럼]'기업이 곧 나라' 인 것을… (조선일보 2004년 9월25일자)
노무현 정권이 출범한 지 1년 반이 지난 요즘, 사람들은 비로소 묻기 시작했다. “노 정권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가? 이 사람들은 도대체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가겠다는 것인가?” 지금까지 친노(親盧)·반노(反盧)로 갈려 서로 으르렁대며 원색적인 용어를 동원해 상대방을 비난하는 데 몰두해온 사람들은 이제 잠시 숨을 돌리며 “그런데 우리는 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며 사방을 둘러보기 시작한 것이다.
왼쪽으로 가면서 아니라니
노 대통령 자신이 명쾌하게 적시(摘示)한 것도 없다. 국민들이 인식하는 노 대통령의 모습들은 막연하게 ‘보수(保守)의 반대쪽’이며 비판언론과 싸우는 투사이고, 말재주의 명수이며, ‘과거’와 ‘기득’에 대한 혐오자 정도라고 하면 과언일까. ‘과거의 정리’ 없이는 국민소득 3만달러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했을 정도다. 그렇다고 딱히 복지사회국가의 건설을 내건 것도 없고, 어느 대통령처럼 남북통일을 지상과제로 강조하지도 않는다. 경제건설, 세계화, 복지화, 정보화, 문화창달―그 어느 것도 노 정권의 이미지와 부합하지 않는다. 입만 열면 ‘민족’이고 ‘민주’이고 ‘개혁’에 집착한다. ‘참여정부’라는데, 참여라기보다는 ‘배제(排除)정부’, ‘끼리끼리정부’라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안하다. 지도자가 어떤 깃발이든 내걸고 “이쪽으로 같이 가자”고 해도 어떨까 싶은데, 도대체 이 나라를 어디로 이끌고 가겠다는 것인지 방향 설정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둘러보아도 매일매일 벌어지는 것은 ‘싸움판’뿐이다. 싸우느라 영일(寧日)이 없어 보인다. 그러면서도 사람들 모두 다 이심전심으로 노 정권이 우리를 좌쪽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느낀다.
그런데 노 정권의 실세 총리인 이해찬씨는 자기들을 ‘좌익’이라고 부르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았다. 자기들은 반대파를 가리켜 수구꼴통이니 보수반동이니 온갖 용어를 동원해 비난하면서 자기들은 이제 ‘좌익’도, ‘친북’도, ‘반미’도 아니라는 듯이 말했다. 그렇다면 노 정권의 이념노선과 정책방향은 무엇인가? 그들이 그토록 타기(唾棄)하는 우익은 아닐 테고 현존하는 이념의 스펙트럼에서 보면 중도라는 말인가.
앞으로 3년 남짓 남겨 놓고 있는 노무현 정권은 이제 이 땅에 어떤 노선, 어떤 방향, 어떤 목표를 가진 정권으로 기록될 것인가에 유념해야 한다. 노 대통령의 시대가 어떤 ‘5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며 정치도의다. 이념과 노선 이야기만 나오면 “색깔논쟁하자는 것이냐”고 발끈하지만 이제는 색깔 논쟁을 해서라도 국민 앞에 자기들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고 심판받는 것이 올바른 태도다. 그것이 곧 정체성 논쟁이다. 반대쪽에 색깔을 칠하고 푯말을 붙여 매도하던 시대는 지났다. 국민이 더 이상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이제는 좌파도 우파도 당당해야 한다. 무엇이 두려워 노 정권의 인사들은 ‘좌파’라는 용어는 기피하며 ‘우파’는 무자비하게 매도하는 두더지전략에 매달리는 것인가.
正體와 方向 분명히 밝혀야
노 정권은 국민 앞에 그들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기 바란다. 말로는 친북이 아니며 반미도 아니라고 하지만 지금 이 정부하에서 벌어지는 현상은 반미·친북적 요소가 다분하고 좌파적 정책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북한 김정일 정권과의 관계, 미국 신(新)정부와의 관계, 대기업 정책, 시장정책, 노동정책 등에 관해 노 정권의 기조(基調)를 분명히 설정해서 공표하기 전에는 국민은 “이 정권은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가는가?”라는 본질적인 우려와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노 대통령은 엊그제 모스크바 방문 때 “밖에 나와보니”라는 표현을 몇 차례 쓰면서 “기업이 곧 나라 더라”고 했다. 솔직히 말해 “이제 와서 대통령이 그것을 깨닫다니…” 하는 아쉬움과 함께, 그래도 근자에 노 대통령이 한 말 중에 가장 괜찮은 말이라고 느끼면서, 그 말도 작년 미국 방문 때처럼 결국은 ‘작심삼일(作心三日)이겠지’ 하는 생각을 어쩔 수가 없다. 어느 것이 노 대통령의 진심인지 아직도 노 대통령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리라.입력 : 2004.09.24 18:2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