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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共防諜] 국군이여! 대구가 테러를 당했다!







■ 경찰(警察), 북한 공작원(工作員)의 테러(terror) 방치(放置)





이젠 국민(國民)이 국군(國軍)에게 보호요청(保護要請) 해야 하는가





8월24일 오후(午後), 대구(大邱) 유니버시아드(Universiade) 대회장(大會場) 앞에서 평화적(平和的)인 시위(示威)를 하고 있던 한국의 북한인권단체회원(北韓人權團體會員)들을 북한 기자(記者)들이 습격(襲擊)하는 사건(事件)이 발생(發生)했다.





언론(言論)은 이 습격사건(襲擊事件)을 「북한 기자들과 시민단체(市民團體) 사이의 충돌(衝突)」이란 제목으로 보도(報道)하고 있다. 조선(朝鮮)·중앙(中央)·동아일보(東亞日報)의 인터넷판(Internet Edition)도 「북한 기자단(記者團)과 인권단체(人權團體) 충돌」이란 식(式)의 제목(題目)을 달았다.





물론, 기사(記事)를 읽어보면 북한 기자단이 인권단체 회원들을 습격하여 폭력(暴力)을 행사(行使)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노무현(盧武鉉)이 적장(敵將) 김정일(金正日)의 공갈(恐喝)에 굴복(屈服)하여 국민(國民)들의 애국적(愛國的)인 행동(行動)[반란집단(反亂集團)의 깃발 소각(燒却)]에 대하여 사과(謝過)한 뒤, 경찰(京察)이 애국시민(愛國市民)들의 反김정일 평화시위(平和示威)를 저지(沮止)하더니 드디어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영토하(領土下)에서 반역집단(反逆集團)의 공작원(工作員)[북한기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언론인(言論人)이 아니라 공작원이다]이 인권단체 회원들을 폭행(暴行)하는 것을 방관(傍觀)하기에 이르렀다.





기자로 위장(僞裝)한 북한 공작원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습격하는 것도 폭행하는 것도 막지 못한 경찰 지휘부(指揮部)의 경찰청장(警察廳長)과 행정자치부장관(行政自治部長官)은 의법처단(依法處斷)해야 한다.





만약, 노무현 정권하(政權下)의 경찰이 김정일에게 굴종(屈從)한 좌파정권(左派政權)의 하수인(下手人)이 되어 애국세력(愛國勢力)을 탄압(彈壓)하고 북한 공작원 등 반역세력(反逆勢力)을 계속(繼續)해서 비호(庇護)한다면, 대한민국의 주권자(主權者)인 국민은 살기 위해서라도 국군(國軍)을 직접 불러내어 북한 공작원들을 소탕(掃蕩)하도록 하고, 김정일의 영향권(影響圈) 안에 들어가 애국시민들을 오히려 적대시(敵對視)하는 권력(權力)의 주구(走狗)[앞잡이]들을 의법처벌(依法處罰)하도록 명령(命令)할 수밖에 없다.





8월24일 한국의 인권단체들이 평화적(平和的) 집회(集會)를 통해서 주장(主張)한 내용(內容)은 너무나 당연(當然)하고 정의(正義)로운 것들이었다.





『김정일을 몰아내고 북한동포(北韓同胞) 구출(救出)하자』





『김정일이 죽어야 북한동포가 산다』





『왜 조직위(組織委)와 언론은 북한팀 편만 드는가』





북한 기자들이 제대로 된 기자였다면 이를 보도만 하면 된다. 기자는 펜(pen)으로 일하는 사람이지 주먹으로 일하면 안 된다. 이들은 인권단체 회원들을 습격함으로써 자신들의 진정(眞正)한 신분(身分)은 기자로 위장한 공작원들임을 스스로 폭로(暴露)했다.





북한의 대남(對南) 공작기구(工作機構)의 이종혁(李種革)[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朝鮮ASIA太平洋平和委員會) 부위원장(副委員長)]이란 者는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북한팀이 간 것은 소위(所謂) 민족공조(民族共助)를 위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인공기(人共旗) 소각으로 불참(不參)할 듯이 공갈을 하다가 노무현이 굴복하자 뒤늦게 도착(到着)한 북한팀은 도착성명(到着聲明)이라는 걸 발표(發表)하여, 한국의 애국단체(愛國團體)에 늑장 도착의 책임(責任)을 전가(轉嫁)하는 철면피(鐵面皮) 행위(行爲)를 보였다.





김정일 정권은, 스포츠 행사(行事)를 처음부터 대남공작(對南工作)과 남한분열공작(南韓分裂工作)에 이용(利用)하겠다는 의도(意圖)를 갖고 대구에 왔던 것이다.





이 대회 조직위원회(組織委員會)와 언론은 북한팀과 응원단(應援團)을 마치 상전(上典) 모시듯 하여 김정일의 대남(對南) 공작에 호응(呼應)했다. 우리 기자들이 과잉경호(過剩警護)에 항의(抗議)하여 한때 취재거부(取材拒否)를 하기도 했고, 대구시민(大邱市民)들도 불만(不滿)과 불평(不評)을 호소(呼訴)했다.





300만 명이 굶어죽은 북한에서 그런 미녀(美女)가 되려면 특권층(特權層)이든지 특수층(特殊層)이 아니면 불가능(不可能)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친북어용방송(親北御用放送)을 비롯한 남한의 언론들은 북한 여성(女性) 응원단(應援團)이 미녀라는 점에 착안(着眼)하여 反여성적, 反민족적, 反스포츠적 보도를 자행(恣行)했다.





이번 한국 인권단체들의 시위는 그런 작태(作態)에 대한 정당(正當)한 의사표현(意思表現)이었다.





노무현도, 경찰도, 조직위도, 언론도 대한민국 시민들의 시위집회(示威集會)의 자유(自由)를 보호(保護)해주지 않고 있다. 민족반역자(民族反逆者)들의 공작원이 눈앞에서 애국시민들을 습격하는 것을 보고도 경찰은 공작원들을 체포(逮捕)하지 못했다. 평양(平壤)에서 우리 기자들이 이런 행동을 하였더라면 사살(射殺)당했을 것이다.





지금 한국의 정권을 잡고 경찰을 부리고 있는 세력 중에는, 김정일보다 대한민국을 더 증오(憎惡)하는 者들이 있는 것 같다. 정치(政治)는 결과(結果)인데, 지금 한국 경찰의 행태(行態)를 보면 김정일이 평양에서 내리는 지령(指令)을 받아 애국시민들의 언론자유(言論自由)를 탄압(彈壓)하고, 김정일 공작대(工作隊)를 보호하고 있는 형국(形局)이다.





우리 경찰이 조병옥(趙炳玉)·장택상(張澤相) 선생(先生)의 지휘하(指揮下)에 좌익(左翼)을 일소(一掃)하고 대한민국을 건국(建國)하는 데 큰 역할(役割)을 했다는 것을 상기(想起)하면 이런 행동은 역사(歷史)와 국가(國家)에 대한 반역이다.





노무현·경찰·어용친북언론(御用親北言論)의 이런 행동은 결국(結局), 보통(普通)의 한국인(韓國人)들까지 김정일 정권의 눈치를 보도록 만들 것이다. 이승만(李承晩)·박정희(朴正熙) 대통령(大統領) 비판(批判)은 마음대로 하면서 김일성(金日成)·김정일 비판에는 조심(操心)하도록 만들 것이다. 그리하여, 주적(主敵)에 대한 경계심(警戒心)과 정의감(正義感)을 약화(弱化)시킬 것이다. 이는 안보전선(安保戰線)에 치명적(致命的) 구멍을 낼 것이다.





노무현, 경찰, KBS 등 어용언론(御用言論)보다 더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최병렬(崔秉烈) 대표(代表) 체제하(體制下)의 한나라당이다. 8월24일 유니버시아드 대회장에서 항의집회(抗議集會)를 반드시 했어야 할 사람들이 있다면 한나라당 의원(議員)들, 특히 대구 국회의원(國會議員)들이었다. 이들은 영화관(映畵館)에 갔는지, 술 마시러 갔는지, 휴가(休暇)를 갔는지 보이지도 않았다.





다수(多數) 국민들이 분노(忿怒)하고 있는 노무현의 「인공기 소각 사과사태(謝過事態)」 이후(以後), 한나라당이 보여준 행태는 무사안일(無事安逸), 기회주의(機會主義), 비겁함, 비아냥이었다. 노무현과 개구리를 비교(比較)한 농담(濃淡)이나 하면서 국가위기(國家危機)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대변인(代辯人) 성명(聲明)이나 써내면 할 일을 다 한다고 생각하는 한나라당이야말로 김정일 정권과 부작위(不作爲)에 의한 야합(野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애국시민들의 언론자유를 저지하는 경찰이나 그것을 보고도 저지하지 못한 국회(國會) 다수당(多數黨) 한나라당이나 똑같은 존재(存在)이다. 국민들의 울분(鬱憤), 특히 지지층(支持層)의 분노를 현장(現場)에서 대변(代辯)하지 못하는 한나라당이면 야당(野黨)이란 간판(看板)을 내려야 한다.





몸으로 때워도 조국(祖國)과 헌법(憲法)을 지켜낼까 말까한 상황(狀況)에서 모든 것을 말로써 때우려고 하는 한나라당은 죽은 공룡(恐龍)이다. 죽은 공룡보다 튀는 개구리가 낫다.





노무현과 경찰과 야당과 언론으로부터 버림받은 국민들이 기댈 곳은 국군(國軍)뿐이다. 외세(外勢)를 업고 동족(同族)을 친 민족반역자 김일성과 동족 300만 명을 굶겨죽이면서 곰발바닥 요리(料理)를 즐기는 김정일과 정면승부(正面勝負)를 해본 조직(組織)은 국군뿐이다.





우리 국군은 김정일의 사병(私兵)인 조선인민군(朝鮮人民軍)도 아니고 집권당(執權黨)을 위해 봉사(奉仕)하는 당군(黨軍)도 아니다. 헌법(憲法)과 국민을 지켜야 하는 국군이다. 국민이 국군통수권자(國軍統帥權者)를 불신(不信)하고 국군의 보호(保護)를 직접(直接) 요구해야 할 상황으로 치닫게 하지 않으려면, 국군통수권자인 노무현이 반성(反省)하고 정신(精神)차려야 한다.





국민과 국군이 화를 내면 누가 먼저 화를 당할 것인가.














北기자단, 인권단체와 충돌





조선일보(朝鮮日報) 2003년 8월24일 16:39





24일 오후 대구 유니버시아드 미디어센터(UMC) 앞 광장에서 반북 시위를 벌이던 시민단체들과 북한 기자들이 충돌, 몸싸움을 벌였다.





민주참여네티즌연대, 주권찾기 시민모임 등 민간단체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미디어센터가 있는 대구 엑스코 정문 앞에서 ‘김정일 타도하여 북한주민 구출하자’, ‘김정일이 죽어야 북한동포가 산다’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유감성명 발표 사과와 북한 선수단, 응원단에 대한 편파 보도 중단을 요구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때 경기장에서 취재를 마치고 UMC로 들어오던 북측기자 6~7명이 시위 광경을 목격하고 ‘이거 치우라’, “개XX들”이라는 항의를 한 뒤 기사 송고실로 이동했다. 하지만 이들중 일부가 다시 광장으로 내려와 시민단체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와중에 다리와 목이 좋지 않아 보호 장구를 착용중이던 탈북자 지원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45)씨가 쓰러지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했던 인터넷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는 북측과 충돌 직후 간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발을 다친 상태에서 이번 행사에 참가했던 폴러첸씨는 북측 기자의 구타로 넘어져 조직위가 운영하는 병원으로 실려갔다”며 “주권찾기시민모임 장학렬 회원도 북측의 구타로 상처를 입고 영남대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평화적인 시위에 대한 북한의 테러행위”라며 정부에 대해 사과와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규모 시위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돌과정에서 북측의 김광진 기자는 인공기 배지가 달린 와이셔츠가 찢어지고 손가락을 다쳤다. 북측의 한 기자는 “우리 장군님을 저렇게 공개적으로 모독하는 것은 노골적 도발행위로 공화국에 대한 모독”이라면서 “기자단은 이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성진혁 기자 jhsung@chosun.com )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308/2003082401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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