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이지스(Aegis)艦 日本海[東海(동해)] 配置 月內에 完了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9月24日 朝刊
[워싱턴=近藤豊和] 美 海軍이 미사일防衛[MD, Missile Defense]의 初期配置의 一環으로서 日本海[東海(동해)]에서 北朝鮮의 彈道 미사일의 警戒에 臨하는, 이지스(Aegis) 機能을 가진 미사일 驅逐艦의 常駐配置가 9月末까지 完了된다.
이지스함艦은, 神奈川縣(가나가와현) 橫須賀(요코스카)에 司令部가 있는 第7艦隊所屬의 커티스 윌버(USS Curtis Wilbur)[DDG 54], 존 S. 맥케인(USS John S. McCain)[DDG 56], 피츠제럴드(USS Fitzgerald)[DDG 62]의 3隻이 輪番形式으로 任務에 臨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配置計劃은, 2004年3月에 잉글랜드(Gordon R. England) 海軍長官이 分明히 하고 있었다.
부시(George W. Bush) 美 政權은 MD의 初期配置를 2004年부터 本格的으로 스타트(Start), 7月에 알래스카州[Alaska] 포트그릴리(Fort Greely) 基地에 地上配置型 邀擊 미사일 1基가 처음으로 設置된 것 外에, 2004年末까지는 캘리포니아州[California]의 基地에서도 同型의 邀擊 미사일이 設置될 豫定으로 되어 있다.
日本海에 配置되는 이지스艦은, 이 邀擊 시스템(System) 안에 짜넣어져, 北朝鮮의 彈道 미사일 發射를 警戒하고, 初期情報를 收集하는 役割을 擔當하게 된다.
http://www.sankei.co.jp/databox/n_korea/nkorea_58_1.htm
▶ [意見] 이 新配置가 정말로 北朝鮮의 彈道 미사일(Missile)에 對抗[MD, Missile Defense)]한 配置로 보는 것은 大失手. 『北朝鮮의 彈道 미사일에 對抗한다』라고 말하면, 日本人에게는 好評을 받지만, 軍事的으로 그러한 說明을 하면 웃음거리가 된다.
진짜 이야기는, 海上自衛隊[海自]의 이지스(Aegis)艦을 中東에 派遣시키고 싶기 때문에, 日本海[東海(동해)]에서의 哨戒任務를 美軍이 代身해서 떠맡는 것이다. 이지스艦은 美 海軍에 60隻 配置되어 있다. 海自는 4隻, 스페인(Spain) 海軍에 1隻있다. 海自의 1隻은 修理나 訓練 때문에 任務遂行은 無理이다. 게다가, 1隻이 印度洋(Indian Ocean)이나 페르시아灣(Persian Gulf)에 가버리면, 2隻으로 日本 近海를 커버(Cover)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海自는 美軍이 페르시아灣에 오라고 말해도, 그러면 日本 近海가 疏忽하게 된다고 拒絶해 왔다.
그렇다면, 日本海에 美 海軍의 이지스艦을 配置할테니까, 中東에 오라고 하는 것이 美軍의 要求이다. 要는 美軍이 中東에서 海自를 自身의 麾下에 끌어들이고 싶다는 것뿐인 이야기 밖에 되지 않는다.
이지스艦에서 彈道 미사일의 邀擊에 必要한 「SM-3」[Standard Missile-3]는 現在開發中이다. 現在의 이지스艦에는 「SM-2」밖에 搭載되어 있지 않다. 이것으로는 彈道 미사일에는 無力하다. 아무리 이번은 MD 計劃의 初期配置 라고 해도, 「SM-3」가 이지스艦에 搭載될 무렵에는, 北朝鮮이라고 하는 나라는 地上에 存在하지 않을 可能性이 대단히 높다. 美軍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陸上基地로부터 날아오는 敵의 航空機나 미사일을, 海上의 美 空母[航空母艦]를, 防衛하는 이지스艦을 海自가 갖고 있어도 用途는 없다. 美 海軍도 비슷한 事情을 안고 있다. 海上의 美 空母를 攻擊할 것 같은 나라는 없다. 앞으로의 이지스艦에는 「SM-3」를 껴안게 하는 것밖에 存續의 意味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海自에 「SM-3」가 配置될 무렵에는 北朝鮮이라고 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海自의 「새끼호랑이」인 이지스艦을 페르시아灣에 配置할 수 있는 길을 열기[實績을 만들어서] 위해서, 美 海軍의 이지스艦을 日本海에 新配置했다고 하는 意味이다. 이미 지금 時代는 北朝鮮後을 향해서 進行하고 있다. 이것도 一種의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은 아닌가.
● 美軍再編
太平洋의 空母配置强化 半島有事에 駐日軍派遣
每日新聞(마이니치신문) 2004年9月24日 11:21
[워싱턴=和田浩明] 파고(Thomas B. Fargo) 美 太平洋軍司令官은 9月23日, 美 上院軍事委員會의 公聽會에서 證言해, 太平洋地域에 새로운 空母戰鬪群[空母=航空母艦]을 配置하는 計劃을 提案했다는 것을 밝혔다. 實現되면, 神奈川縣(가나가와현)의 橫須賀基地(요코스카기지)를 事實上의 母港으로 하는 空母 키티호크(USS Kitty Hawk)[CV 63]를 中心으로 한 戰鬪群과 함께, 아시아(Asia)·太平洋地域에서 2群編成으로 되어, 海軍力이 强化된다.
同司令官은 그리고, 駐日美軍의 再配置에 關해서 『總數를 줄이기 위해서, 日本 政府와 緊密하게 協力하고 있다』라고 削減方針을 明言. 前方展開能力을 維持하면서, 沖繩(오키나와)의 負擔輕減에 配慮한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한편, 駐韓美軍의 리언 라포트(Leon LaPorte) 司令官은 同公聽會에서의 證言에서 朝鮮半島有事[朝鮮半島=韓半島] 때에는 『日本이나 하와이(Hawaii), 괌(Guam)의 美軍基地로부터의 增派나, 他地域으로부터의 戰略的 派遣도 可能하다』라고 말해. 駐日美軍의 派遣을 想定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駐韓美軍은 1萬2,500명의 削減이 豫定되어 있어, 公聽會에서는, 리버먼(Joseph Lieberman) 上院議員[民主黨] 등이 『北朝鮮의 敵對行動가 있을 경우, 削減은 問題로 되지 않는가』라고 거듭해서 質問했다. 同席한 럼즈펠드(Donald H. Rumsfeld) 國防長官은 『兵員數만이 能力의 基準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韓國防衛能力은 向上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www.mainichi-msn.co.jp/today/news/20040924k0000e030026000c.html
● 太平洋軍司令官이 駐日美軍削減을 明言
讀賣新聞(요미우리신문) 2004年9月24日 14:35
[워싱턴=伊藤俊行] 美軍의 토머스 파고(Thomas B. Fargo) 太平洋軍司令官[海軍大將]은 9月23日, 上院軍事委員會의 公聽會에서 證言해, 駐日美軍의 再檢討에 대해서 『日本과는, 駐屯美軍의 數를 全體的으로 削減해, 騷音問題 등을 解消하고, 沖繩(오키나와)의 美軍體制의 再檢討를 行하기 위해서, 緊密하게 論議한다』라고 말해, 美軍高官으로서 처음으로 駐日美軍을 줄일 생각을 明言했다. 海兵隊 등 沖繩 駐屯美軍이 包含될 公算이 크다.
美軍이 世界規模로 進行하고 있는 再編을 둘러싸고는, 부시(George W. Bush) 大統領이 海外駐屯美軍을 10年間에 6-7萬명 規模로 削減해, 美 本土에 歸還시킨다는 方針을 表明하고 있다.
이 가운데, 東아시아(Asia)·太平洋地域에 駐屯하는 約 10萬명의 美軍에 대해서는, 駐韓美軍[約4萬명] 가운데 1萬2,500명의 削減이 決定되어 있는 것을 始作으로, 合計 2萬-2萬5,000명 程度의 削減案이 浮上하고 있다.
約 4萬2,000명의 駐日美軍에 대해서는, 數千명 規模로부터 最大로 1萬명 規模가 削減될 可能性이 있다.
駐日美軍 가운데, 削減의 對象에는, (1) 沖繩 駐屯의 海兵隊의 一部 (2) 美 空軍 橫田基地(요코다기지)의 第5空軍司令部要員 - 등이 包含될 可能性이 있다. 다만, 日·美 兩政府間에서는 具體的인 論議는 進展되지 않고 있다.
한편, 파고 司令官은 公聽會에서, 太平洋軍全體의 再編에 따른 前方展開에 關해서 『이미 괌(Guam)에 潛水艦 2隻을 移動시키고, 爆擊機部隊도 配置하는 등, 움직임을 始作하고 있다. 太平洋地域에 새로운 空母戰鬪群[空母=航空母艦]을 配置하는 것도 提案하고 있다. 全體의 再編에는 10年 程度 걸린다』라고 指摘했다.
http://www.yomiuri.co.jp/politics/news/20040924it0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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