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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청와대가 공무원 당성(黨性) 평가하는 곳인가 에 대해서

조선 [사설] 청와대가 공무원 당성(黨性) 평가하는 곳인가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 이라는 친북용공 제호를 사용하고 있는 조선일보 사설은





“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작년 11월 용산기지 이전을 다루는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실무 협상팀에 대한 평가 보고서에서 “미국에 대한 지나친 맹종적 자세”, “소극적·수동적·굴종적 태도”, “오랫동안의 대미(對美) 의존에 의한 추종 자세와 좁은 시야”라는 표현을 동원해 협상팀을 매도하고, “관련자를 문책하고 외교부와 국방부, NSC의 인사 개편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건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민국이 거쳐온 좌우 투쟁과 6·25전쟁 등의 격변을 경험해 본 한국인이라면 우선 이 보고서에서 동원한 단어와 표현 등을 보고 소름이 끼쳤을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족벌조선일보는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친북용공활동을 평가하는 나팔수인가? 조선일보는 북한의 국호인 "조선" 이라는 신문제호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조선일보의 결과적 친북행위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접근해야할까? 조선사설은 본말이 전도된 억지주장을 중단해야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이 문제삼고 있는 것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작년 11월 용산기지 이전을 다루는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실무 협상팀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통해 지적하고 있는 문제가 아닌 보고서의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지엽적인 표현을 문제삼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알다 시피 한국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측의 필요에 의해서 주한미지상군병력을 휴전선에서 오산평택으로 옮기고 용산에서 오산평택으로 주한미군을 이동하는 것은 미국측의 필요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다.







(홍재희) ===== 그렇다면 주한미군 이전 기지비용분담의 대부분은 미국측이 부담하는 것이 국제적인 관례이자 상식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지적하고 있듯이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실무 협상팀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소중한 국민들의 혈세가 소요되는 용산기지 이전문제를 우리국민과 정부의 입장이 아닌 미국정부의 의도대로 끌려다니며 매국적 협상자세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임명권자인 대통령에 대한 항명사태까지 발생하지 않았었는가? 이러한 문제점을 조목조목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지적은 타당하다고 본다.







(홍재희)_ ======= 조선일보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기에 앞서 국민의 편에서 한국정부의 대미 굴욕적인 협상자세를 비판하고 동시에 미국에 대해 오만방자한 협상태도를 비판하고 미국당신들의 필요에 의해서 이전하는 기지에 대해서는 미국당신들이 이전비용을 전적으로 부담해야한다고 따끔하게 할말은 하는 신문의 모습을 보여줘야했다. 그래서 한국정부의 대미협상력을 언론의 입장에서 향상시킬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국익추구의 보도를 해야했다.







(홍재희) ======= . 그러나 조선일보는 미국의 오만방자하고 무례한 용산기지이전 협상자세에 대해서는 죽음 같은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실무 협상팀의 대미협상의 잘못으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국민들 혈세가 소요되는 자질이 극히 의심스러운 실무협상팀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을 비판하고 있는 것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언론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를 준엄하게 비판하지 안을수 없다..







(홍재희) ===== 아무래도 조선일보의 입은 미국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비판할 수 없는 친미종속적인 밀봉교육을 미국의 네오콘들로 부터 받아온 태생적 한계라도 있는 모양이다. 조선일보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문제점을 지적하려면 대비 협상에 대한 문제점 지적에 대해서 비판적 대안을 제시해야 했다. 그러나 오늘자 조선사설의 어느 부분에서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작년 11월 용산기지 이전을 다루는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실무 협상팀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통해 지적하고 있는 용산기지이전에 대한 한국정부 실무협상팀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은 찾아볼수 가 없다.







(홍재희) ===== 이러한 조선사설의 주장대로라면 조선일보가 우호적으로 생각할수 없는 보고서의 몇몇 표현방식과 단어에만 문제가 있을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지적하고 있는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실무 협상팀의 대미협상과정에서 파생된 심각한 국익을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조선사설이 동의한다는 것을 의미한단. 조선사설 안 그런가? 필자가 보기에는 “미국에 대한 지나친 맹종적 자세”, “소극적·수동적·굴종적 태도”, “오랫동안의 대미(對美) 의존에 의한 추종 자세와 좁은 시야”라는 표현이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실무 협상팀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접하는 대상들에 대한 명쾌한 이해를 돕는 표현으로 보이는데 조선일보는 무엇이 소름끼쳤다는 말인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 보고서는 청와대가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상황 인식과 근무 자세를 평가한 보고서라기보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당원들의 당성(黨性)을 점검하고 숙청 여부를 결정하는 당원 자격 심사 보고서를 연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무서운 것은 이 보고서가 관련자 문책과 외교·안보 부서의 인사 개편을 건의한 지 얼마 안돼 청와대는 “과거의 의존적인 대외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참여정부의 자주적 외교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 장관 이하 실무자를 일제히 교체해 공무원 사회에서 아직도 화제가 되는 외교·안보 대란(大亂)이 벌어졌다는 사실이다. 당시 청와대의 인사 배경 설명에서 나온 ‘의존적 대외정책’ ‘자주적 외교정책’이란 표현을 둘러싸고 그 배경에 대해 구구한 해설이 이어졌었다. 그 수수께끼가 이제야 풀린 것이다. 이 보고서를 올릴 때의 수석 비서관과 담당 비서관은 모두 특정 변호사 단체의 회원이고 비서관은 얼마 후 그 단체의 회장으로 선임됐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미국에 대한 지나친 맹종적 자세”, “소극적·수동적·굴종적 태도”, “오랫동안의 대미(對美) 의존에 의한 추종 자세와 좁은 시야”라는 표현이 어느 공산주의국가 당원들의 당성(黨性)을 점검하고 숙청 여부를 결정하는 당원 자격 심사 보고서와 같은지 한번 구체적으로 제시해 보아라? 조선사설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 거짓이 아니라면 조선사설이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조선사설이 “ 공산주의 국가에서 당원들의 당성(黨性)을 점검하고 숙청 여부를 결정하는 당원 자격 심사 보고서를 연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조선일보 사설을 작성한 사람이 공산주의 국가에서 당원들의 당성(黨性)을 점검하고 숙청 여부를 결정하는 공산당의 비밀당원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런 소리를 자신있게 할수 있다는 말인가?







(홍재희) ====== 우리 일반독자들의 상식으로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당원들의 당성(黨性)을 점검하고 숙청 여부를 결정하는 당원 자격 심사 보고서는 극비로 취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폐쇄적인 공산주의 국가의 극비문서의 자구하나하나 까지 세밀하게 접근하고 있는 듯한 오늘자 조선사설을 작성한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혹시 어느 공산국가의 당원들의 당성(黨性)을 점검하고 숙청 여부를 결정하는 공산주의의 핵심적인 비밀 지도자가 아니라면 그러한 비밀극비문와도 같은 내용을 어떻게 조선일보 사설에 공개할 수 있겠는가?







(홍재희) ===== 우리가 아는 상식으로는 오늘자 조선사설이 지적하고 있는 “ “미국에 대한 지나친 맹종적 자세”, “소극적·수동적·굴종적 태도”, “오랫동안의 대미(對美) 의존에 의한 추종 자세와 좁은 시야”라는 표현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 임금시대 이후의 우리한민족이 신분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정치사상이나 이념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거림낌없이 공동으로 사용해온 자연스로운 표현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똑같은 한글을 사용하고 있는 북한에서 “미국에 대한 지나친 맹종적 자세”, “소극적·수동적·굴종적 태도”, “오랫동안의 대미(對美) 의존에 의한 추종 자세와 좁은 시야”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 해서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듯이 “ 대한민국이 거쳐온 좌우 투쟁과 6·25전쟁 등의 격변을 경험해 본 한국인이라면 우선 이 보고서에서 동원한 단어와 표현 등을 보고 소름이 끼쳤을 것이다. “라고 매도 한다면 조선사설을 작성한 논설위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홍재희) ===== 조선일보라는 신문의 명칭 가운데 ‘조선’은 방씨 족벌조선일보가 주권국가로 인정하지도 않고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인 반국가단체로 방씨 족벌조선일보가 접근하고 있는 북한의 국호이다. 북한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칭한다. 북한은 그들 스스로의 국호를 줄여서 ‘조선’ 이라고 부르고 있다. 오늘자 조선사설을 작성한 논설위원의 주장대로 접근한다면 공산국가인 북한체제의 국호인 ‘조선’ 또한 소름이 끼치는 단어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홍재희) ===== 그렇다면 반세기 이상 방씨족벌의 조선일보가 소름끼치게 생각하고 있는 공산주의 국가인 북한의 국호를 아무거리 낌없이 조선일보의 제호 즉 조선일보라는 신문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괜찮다는 말인가?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오늘자 조선일보 사설의 주장은 한마디로 얘기해서 적반하장이다. 그런식으로 접근한다면 조선일보는 ‘조선’이라는 국호를 사용하고 있는 북한체제의 소름끼치는 단어를 조선일보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소름끼치는 행위를 해서도 안된다.







(홍재희) ====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작성한 보고서의 표현이 공산주의 국가에서 사용하는 보고서를 연상시킨다고 문제를 삼는다면 조선일보는 ‘조선’ 이라는 북한의 국호를 반세기 이상 사용하면서 결과적으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이라는 공산주의 체제를 위해 용공과 연공과 친공의 다목적 활동을 대한민국 사회와 조선일보의 수백만 독자들을 상대로 지속적이고 끈질기게 그리고 일관성 있게 친북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수 있는데 이러한 조선일보의 친북활동?은 우리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수백만 조선일보 독자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상대로 해서 반세기 이상 인" 북한 즉 "조선"을 명백하게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이러한 명명백백한 친북용공신문? 인 조선일보를 폐지의 운명에 처해있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적용해 대한민국 사회에서 폐간시켜야 하는것 아닌가?







(홍재희) ======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야 말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호인 “조선” 이라는 제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체제의 나팔수 라고 볼수 있지않을까? 북한의 나팔수인 방씨 족벌조선일보는 필자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조선일보는 억지좀 그만 부려라?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은 민족공동체의 언어이지 이데올로기의 차이에 따라 구분된 언어가 아니다. 세종임금이 한글 창제할 때 공산주의용 한글과 민주주의용 한글로 나누어 만들어 놓은 것도 아니지 않은가?







(홍재희) ===== 세종임금이 한글을 창제할 때 수백년후에 민족분열을 예상하고 155마일 휴전선을 경계로 남과 북이 각기 다르게 정치이념적으로 차별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한글을 창제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 조선일보 어떻게 생각하나? 조선일보 가 김희선의원 족보캐듯이 한번 한글의 족보도 캐보고 공산주의용 한글과 민주주의용 한글사용의 시조가 누구인가 한번 한글족보캐기를 해보라?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더욱 무서운 것은 이 보고서가 관련자 문책과 외교·안보 부서의 인사 개편을 건의한 지 얼마 안돼 청와대는 “과거의 의존적인 대외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참여정부의 자주적 외교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 장관 이하 실무자를 일제히 교체해 공무원 사회에서 아직도 화제가 되는 외교·안보 대란(大亂)이 벌어졌다는 사실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이러한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 대통령에 대해 항명하면서 미국의 대한민국 국민들과 한국정부보다 미국의 국익에 치우친 장관과 실무자를 교체한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당시 청와대의 인사 배경 설명에서 나온 ‘의존적 대외정책’ ‘자주적 외교정책’이란 표현을 둘러싸고 그 배경에 대해 구구한 해설이 이어졌었다. 그 수수께끼가 이제야 풀린 것이다. 이 보고서를 올릴 때의 수석 비서관과 담당 비서관은 모두 특정 변호사 단체의 회원이고 비서관은 얼마 후 그 단체의 회장으로 선임됐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특정 변호사 단체의 회원이고 비서관은 얼마 후 그 단체의 회장으로 선임됐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니란 말인가? 그리고 조선일보는 특정신문이 아니고 무슨 신문인가? 조선사설 어떻게 생각하나?







(홍재희) ========= 조선일보사설은





“ 또 하나 경악스러운 것은 북미국 외교관의 진술 내용이라고 인용한 부분이다. 이 외교관은 ‘노무현 대통령이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사들은 반미주의자이므로 개입을 최소화시킨다’는 것이 협상의 전제(前提)였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등장한 이 외교관이 자발적으로 청와대 조사팀에 협력해 이런 어마어마한 폭로를 한 것인지, 아니면 조사팀이 어떤 대단한 조사 기법을 동원해 이런 진술을 끌어낸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공무원 사회 분위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인 것만은 분명하다. 여기서 청와대에 대해서 할 말은 국가의 공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그것도 외교부와 국방부 담당자를 ‘맹종적’ ‘굴종적’이란 척도로 평가하고 ‘소극적’ ‘수동적’이란 추상적 잣대로 공무원들의 목을 뗐다 붙였다 하는 나라가 2004년의 대한민국 말고 또 세계 어디에 있는지 말해 보라는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 이라고 북한의 국호를 사용하고 있는 친북신문인 조선일보는 이제 정론을 펼쳐라? 요즘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논조를 보면 방씨 족벌의 미래가 예측가능해 진다. 조선사설은 “ 또 하나 경악스러운 것은 북미국 외교관의 진술 내용이라고 인용한 부분이다. 이 외교관은 ‘노무현 대통령이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사들은 반미주의자이므로 개입을 최소화시킨다’는 것이 협상의 전제(前提)였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등장한 이 외교관이 자발적으로 청와대 조사팀에 협력해 이런 어마어마한 폭로를 한 것인지, 아니면 조사팀이 어떤 대단한 조사 기법을 동원해 이런 진술을 끌어낸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공무원 사회 분위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인 것만은 분명하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북미국 외교관의 ‘노무현 대통령이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사들은 반미주의자이므로 개입을 최소화 시킨다’는“ 진술에 대해서 조사팀이 어떤 대단한 조사 기법을 동원해 이런 진술을 끌어낸 것인지 모르겠” 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조선일보가 자가발전 한다면 마찬가지로 북한의 국호인 “조선” 이라는 제호를 반세기 이상 사용하고 있는 조선일보를 상대로 북한이 어떤 대단한 대남공작 기법을 동원했길래 북한의 국호인 “ 조선” 이라는 제호를 방씨 족벌조선일보 가 반세기 이상 줄기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을까?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여기서 청와대에 대해서 할 말은 국가의 공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그것도 외교부와 국방부 담당자를 ‘맹종적’ ‘굴종적’이란 척도로 평가하고 ‘소극적’ ‘수동적’이란 추상적 잣대로 공무원들의 목을 뗐다 붙였다 하는 나라가 2004년의 대한민국 말고 또 세계 어디에 있는지 말해 보라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맹종적’ ‘굴종적’ ‘소극적’ ‘수동적’”등의 표현을 소름끼친 표현이라고 비판하면서 조선사설 스스로 공무원들의 “ 목을 뗐다 붙였다 하는 나라” 운운하며 살기가 느껴지는 섬뜩한 표현을 서슴치 않고 사용하고 있다. 방씨 족벌 조선일보? 지금 뭐하고 있는가? 에~라이순 ... ?





(홍재희) ======조선사설은 지금 누가 누구를 비판하는가? 이것도 사설이라고 작성했는가? 자라나는 젊은이들이 만에 하나 “ 목을 뗐다 붙였다 라는 조선사설의 표현을 접하고 무엇을 배울까? 조선일보는 아름다운 민족의 모국어인 한글을 더이상 학대하지말라? 그리고 조선일보 사설은 지금 명백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에 대한 외교부 직원들의 항명사태로 인해 조선사설의 살기가 느껴지는 섬뜩한 표현대로 공무원들의 목을 뗐다 붙였다 하는 일은 없었다. 윤영관 장관만이 해임 됐을뿐 외교부의 직업공무원들은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목을 뗐다 붙였다한 공무원들은 한명도 없었다. 모두 들 공직 생활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 거짓말 그만해라?









[사설] 청와대가 공무원 당성(黨性) 평가하는 곳인가 (조선일보 2004년 9월22일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작년 11월 용산기지 이전을 다루는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실무 협상팀에 대한 평가 보고서에서 “미국에 대한 지나친 맹종적 자세”, “소극적·수동적·굴종적 태도”, “오랫동안의 대미(對美) 의존에 의한 추종 자세와 좁은 시야”라는 표현을 동원해 협상팀을 매도하고, “관련자를 문책하고 외교부와 국방부, NSC의 인사 개편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건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민국이 거쳐온 좌우 투쟁과 6·25전쟁 등의 격변을 경험해 본 한국인이라면 우선 이 보고서에서 동원한 단어와 표현 등을 보고 소름이 끼쳤을 것이다.



이 보고서는 청와대가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상황 인식과 근무 자세를 평가한 보고서라기보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당원들의 당성(黨性)을 점검하고 숙청 여부를 결정하는 당원 자격 심사 보고서를 연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무서운 것은 이 보고서가 관련자 문책과 외교·안보 부서의 인사 개편을 건의한 지 얼마 안돼 청와대는 “과거의 의존적인 대외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참여정부의 자주적 외교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 장관 이하 실무자를 일제히 교체해 공무원 사회에서 아직도 화제가 되는 외교·안보 대란(大亂)이 벌어졌다는 사실이다.



당시 청와대의 인사 배경 설명에서 나온 ‘의존적 대외정책’ ‘자주적 외교정책’이란 표현을 둘러싸고 그 배경에 대해 구구한 해설이 이어졌었다. 그 수수께끼가 이제야 풀린 것이다. 이 보고서를 올릴 때의 수석 비서관과 담당 비서관은 모두 특정 변호사 단체의 회원이고 비서관은 얼마 후 그 단체의 회장으로 선임됐다.



또 하나 경악스러운 것은 북미국 외교관의 진술 내용이라고 인용한 부분이다. 이 외교관은 ‘노무현 대통령이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사들은 반미주의자이므로 개입을 최소화시킨다’는 것이 협상의 전제(前提)였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등장한 이 외교관이 자발적으로 청와대 조사팀에 협력해 이런 어마어마한 폭로를 한 것인지, 아니면 조사팀이 어떤 대단한 조사 기법을 동원해 이런 진술을 끌어낸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공무원 사회 분위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인 것만은 분명하다.



여기서 청와대에 대해서 할 말은 국가의 공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그것도 외교부와 국방부 담당자를 ‘맹종적’ ‘굴종적’이란 척도로 평가하고 ‘소극적’ ‘수동적’이란 추상적 잣대로 공무원들의 목을 뗐다 붙였다 하는 나라가 2004년의 대한민국 말고 또 세계 어디에 있는지 말해 보라는 것이다. 입력 : 2004.09.21 18:3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