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안하무인 보수원로, 고집불통 진보원로

공개일: 2004. 09. 21. (화)

소망의 窓: 政權교체, 政治교체, 議會교체, 言路교체

안하무인 보수원로, 고집불통 진보원로

원로(元老)라도 인정할 건 인정하라

원로(元老)가 원로(遠路)중인 나라

원로(元老)가 출장(出張)중인 나라

원로도 나이 순(順)이나요?

삼성의 상업적 개가 축하하나 서민에게도 은택있길















사람에겐 인격이 있다.

인격은 자유를 수반한다.

이것은 뒤집어 자유가 없는 인격은 바른 인격이 아니란 뜻이다.

원로는 인격이다. (망둥이에겐 인격이 없다)





영어가 유창한 미국인과 중국어에 능통한 중국인이 서로 만나 소통의 자유할 수 있을까?

경제적으로 풍족한 친구와 경제적으로 궁핍한 죽마고우가 서로 만나 경제적 자유할 수 있을까?

말 잘하는 이웃과 말 못하는 벙어리 이웃이 서로 만나 언어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원로는 소통이다. (망둥이에겐 소통이 없다)





“너도 옳고 그대도 옳다”

89세의 생애를 살다간 너그러운 성품의 조선 초기 정승 황희(黃喜)는 유명한 일화를 남겼다.

적어도 분쟁은 패망의 지름길임을 일찍이 깨달아 다툼의 분란을 진정시키려 힘썼다.

그는 다툼 원인에 대하여 먼저 듣고 인정할 건 인정함으로써 분쟁의 빌미를 원천적으로 진정시켰다.

원로는 인정할 건 인정하는 것이다. (망둥이에겐 존중이 없다)





적어도 세상사람들에게 원로라는 용어가 함축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적어도 우문현답(愚問賢答)의 상징인 이스라엘의 랍비(선생, 스승)와 같은 존재일 것이다.

그런데 이 땅에선 원로(元老)=노인(老人)의 이미지가 고착화돼있다.

오래 산 자가 인격적으로 존중받을 원로(元老)일까?

세상 멋모르고 날뛰는 자로 오래 산 자가 과연 현자(賢者)일까?





12명의 제자를 둔 예수는 몇 세 때부터 원로예우를 받았을까? 28세 이후 (33년 생애)

1250명의 제자를 둔 부처는 몇 세 때부터 원로예우를 받았을까? 35세 이후 (80년 생애)

4명의 제자를 둔 소크라테스는 몇 세 때부터 원로예우를 받았을까? 40세 이후(70년 생애)

3000명의 제자를 둔 공자는 몇 세 때부터 원로예우를 받았을까? 54세 이후 (73년 생애)





‘수천명의 서명 원로 중 원로다운 원로는 십여명뿐’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치매노인 나이가 국가 원로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불평불만 원망원성의 대恨민국, 이 땅의 인구(人口)에 회자되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다.





원로가 뭐 저래?

당신 나이 몇이여?

나이 먹으면 다 여?

원로 아닌 자들이 보기에 꼴사납다.

안하무인 보수원로와 경거망동 진보원로, 저 홀로만의 독백이 아니길 소망한다.

원로는 진실이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중략)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12장 34절-37절)





題目: Chan Chan

歌手: Buena Vista Social Club



(Spanish Version)

De Alto Cedro voy para Marcane

Luego a Cueto voy para Mayari

El carino que te tengo

Yo no lo puedo negar

Se me sale la babita

Yo no lo puedo evitar

Cuando Juanica y Chan Chan

En el mar cernian arena

Como sacudia el jibe

A Chan Chan le daba pena

Limpia el camino de paja

Que yo me quiero sentar

En aquel tronco que veo

Y asi no puedo llegar

De Alto Cedro voy para Marcane

Luego a Cueto boy para Mayari



(English Version)

I'm going from Alto Cedro to Marcane

Then from Cueto, I'm going to Mayari

The love I have for you

I cannot deny

My mouth is watering

I just can't help my self.

When Juanika and Chan Chan

Sifted sand together on the beach

How her bottom shook and

Chan Chan was aroused !

Clean the dry sugar cane leaves

from the path

So I can get to that trunk

I want to sit down

I'm going from Alto Cedro to Marcane

The from Cueto, I'm going to Mayari



Sinner (iqtaxi@HANmail.net)

Sinner (iqtaxi@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