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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국 본기에 나타난 시(詩) 한수

한단고기의 고구려국 본기에 나타난 시(詩) 한수



아아! 너희들 이 꿈틀거리는 벌래처럼 보잘것없고 어리석은 한족(漢族)의 어린아이들아! 요동(遼東)을 향하지마라. 죽음의 노래를 눈물흘리며 부르게된단다. 문(文)과 무(武)를 전해준 우리의 선조 한웅(桓雄)아라 불렀으니 면면히 이어진 그 성(聖)스러운 피는 많은 영웅호걸로 대를이어 전해왔노라. 주몽태조, 광개토대제 그 위엄은 사해를 진동시켰고 공업은 더할나위가 없으며 유유,일인,양만춘은 나라가 있게하기위해 스스로를 없게했노라. 세계의 문명중 우리의 문명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처들어오는 모든 오랑케 다 물리치고 평화를 보전하였노라. 유철,양광,이세민은 멀리서 바라보기만해도 그 위풍에 놀라 싸워보지도못하고 달아나기를 망아지세끼처럼 하였으니 광개토대제의 기념비에 서려있는 웅혼한 기상은 천척(千尺)높이이며 만개의 깃발이 하나의 색깔로서 태백(太白)은 높고도 장엄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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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한무제(漢武帝), 양광=수양제(隋楊帝), 이세민=당태종(唐太宗), 일인(一仁)=수양제에게 사자로 찼아가서 활을 쏘아 수양제의 뇌를 맞추어 실신시켜 수양제로하여금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 조의.





고구려의 시인(詩人)은 대대로 명실공히 천하제일의 문명국이요 강대국이었던 배달민족의 모습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이 시가 작성될때만 하더라도 배달한웅(倍達桓雄)께서 전해주신 문(文)과 무(武)가 살아서 펄펄 뛸때이며, 배달한웅(倍達桓雄)께서 전해주신 성(聖)스러운 피가 모든 배달민족의 혈관속을 흐르고있음을 수많은 영웅과 호걸들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시대였다.



시인(詩人)은 한족(漢族)들이 쓴 동양역사에서 영웅들로 받들어지는 그 유명한 한무제, 수양제, 당태종을 ”꿈틀거리는 벌레처럼 보잘것없고 어리석은 한족(漢族)의 어린아이들” 로 표현하여 목숨 아까운줄 모르는 보잘것없는 벌레쯤으로 보고 있고 그들이 우리나라를 쳐들어왔다가 혼비백산하여 달아나는 모습을 “망아지 세끼” 로 표현하고 있다. 도대체 고구려인들의 기상이 이처럼 웅장했던 이유가 무었인가?



그것은 배달한웅(倍達桓雄)께서 전해주신 문(文)과 무(武)가 설명한다. 배달한웅께서 전해주신 문(文)이란 천부경, 삼일신고, 366사, 단군팔조교, 삼륜구서등이며 이 경전들이 있음으로해서 시인(詩人)은 “세계문명중 우리의 문명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이 경전들의 내용은 “강력한 무(武)는 올바른 문(文)을 통하여 얻어진다.”는 내용을 말해주는데 부족하지않다. 그리고 배달민족의 올바른 문(文)의 정점에는 천부경(天符經)이있다. 천부경의 원리는 나의 중심에 천하에서 가장 큰 근본인 “하나(一)”가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내 자신을 존중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남도 똑 같이 천하의 가장 큰 근본인 “하나(一)”가 중심에 존재하기 때문에 마땅히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나의 중심과 우주삼라만상의 중심이 하나라는 천부경의 원리는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자부심으로서 더 이상 클 수 없는 가장 큰것이다. 그것이 모든 인간에게 평등하게 이루어져있다는 사실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갖출 수 있는 최대한의 예의를 배풀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출처: 최동환저 천부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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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하나 모든 것의 원리

天範惟一 弗二厥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