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사랑만 알고 치사랑(손윗사람에 대한 사랑)을 모르는 짐승들이 백의민족의 후손?...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한복음15:1~4)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셨습니다. 그 많고 많은 나무들 중에 하필이면 포도주를 생산하는 포도나무로 자신을 비유하셨을까?... 술 취하지 말라는 말씀까지 성령이 하셨는 데, 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의미에서라도 포도나무로 자신을 비유하지 말았어야 할것인 데... 그러나 만물은 다 하나님 앞에서 정하고 깨끗할 뿐, 오직 그 만물을 선용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마음만 있으면 이 세상 그 무엇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이 선보다 악이 더욱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포도주를 마시게 되면 선한 쪽으로 마음이 기뻐하고 즐기려 하지 않고, 악한 쪽으로만 기뻐하고 즐기려 하기 때문에 포도주 사용을 절제시켰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최후 만찬석상에서 제자들에게 포도주를 자기의 피로 깨끗케 되었음을 뜻하여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시 만날 때는 다함께 기뻐하고 즐기려는 의미로 포도주를 마실 것을 기약하고 떠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누가복음22:18)
포도주의 속성(屬性)은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사사기9:13) 그러므로 예수님 자신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신 것은 사람의 본분, 곧 속성(屬性)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임을 묵시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은 원래 하나님을 즐겁게 해 드리는 기쁨조에 불과하냐고 반박할 악인들이 많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할 이유,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그토록 기뻐하고 즐거워 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느 아버지가 고된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 처.자들을 만납니다. 그 아버지는 처.자들을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만나려 하나, 그 처.자들은 아버지와의 만남을 귀찮아 여기고 반가워 하지 않고 오직 먹고 마시고 입는 것만 받아 챙기고는 제 할일들만 찾아 뿔뿔이 흩어집니다. 이런 가정의 처.자식들은 아버지가 자신들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수준의 만분의 일만큼도 보답하지 못하는 악인들입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처.자식들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수준(마음)의 십분의 일만큼이라도 그 처.자들이 아버지를 기뻐하고 즐거워 한다면?... 아버지에게는 이보다 더 자신을 기쁘게 해주고 즐겁게 해 주는 포도주가 없습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이 인간 관계에서 생성되는 심령의 포도주로 서로 기뻐하고 즐거워 하지 않고, 오직 식물의 포도주로 자기자신만을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는 이기주의 독재자들로 변해 버렸습니다. 부모는 부모대로 자식들을 일방적으로 기뻐하고 즐거워 하나, 자식들은 자식들대로 자기들이 추구하고 탐하는 것만 일방적으로 기뻐하고 즐거워 할 뿐,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즐겁게 해 드리는 심령의 포도주가 되려 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에게 쏟아 부은 정성과 사랑만큼 자신에게 돌아올 정성과 사랑을 거두어 들이지 못하게 되자 그들 부모들은 다른 방향으로 기쁨을 얻기 위해 식물의 포도주로 자신이 위로 받으려 합니다.
생명의 본성은 이웃지간에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일방적으로 차단해 버리고, 오직 자기 생각에서 발생되는 것만 정성과 사랑을 쏟아 붓는 사단에 의해 온 인류는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손윗사람에 대한 사랑)은 없다"라는 속담을 만들어 내기까지 하였습니다. 인체의 구조를 보십시오. 모든 세포와 조직이 서로 연대하여 도우고 사랑함으로 존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만은 이웃과의 연대와 사랑, 특히 부모급(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차단해 버리고 대부분 자기로부터 발생되는 일과 관심거리에 대하여 정성과 사랑을 쏟아 붓습니다. 이러므로 오늘날의 인간들은 생명으로서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 멸망과 죽음의 괴수들입니다.
온 인류의 질병 중 가장 무서운 질병은, 부모님의 은공에 대한 무관심과 반역행위입니다. 이 질병의 근본병균은, 바로 자신들이 하나님께 받은 사랑만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지 못하는 자신의 불효행위입니다. 하나님더러 자신을 짝사랑하도록 만들어 놓고, 자신들은 처.자와 부하직원과 국민들과 이웃들의 관심거리와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 이 몰염치한 정신상태, 그래서 김정일과 같은 독재자가 생겨나 자신들의 죄악을 대변이나 하듯 그들 위에 군림하려 합니다.
오늘날의 김정일, 그 자신이 하나님의 내리 사랑을 차단해 버리고 이웃 국민더러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기뻐하고 즐거워 하도록 총칼로 위협합니다. 그러나 이런 강압적이고 인위적인 치사랑(손윗사람에 대한 사랑)은 치한들이 술과 독주를 퍼 마시고 연약한 부녀자들을 강탈하는 짓입니다. 사랑해 준 것만큼 사랑받으려는, 부모님 차원에서 거두어 들이는 기쁨과 즐거움(대접)이 아니라, 티끌만큼도 사랑해 준 것도 없는 사람들에게, 목숨바쳐 자기를 사랑해 주길 바라는 사악한 강도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 땅 위에는 이러한 강도 떼들이 하나님의 내리사랑(나라와 국민을 통치하는 방법)은 자기 선에서 무조건 차단해 버리고, 오직 자기들의 사고방식에서 태어난 수단방법으로만 이 땅의 주도권을 잡으려 합니다. 즉 내리사랑만 받고 치사랑(손윗사람에 대한 사랑)을 모르는 짐승들이 되어 이 땅을 장악하려 합니다. 자기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내리사랑에 의한 보은의 포도주가 되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이 국민들에게 진정한 존대와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