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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한승주 駐美대사의 처신 에 대해서

조선 [사설] 한승주 駐美대사의 처신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한승주(韓昇洲) 주미대사가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외교사절 초청행사에 불참한 채 부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외교통상부가 한승주 대사에 주의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한다. 외교부는 한 대사가 럼즈펠드 리셉션에 파월 국무장관 등 요인들이 참석한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해 그 자리를 놓쳤다는 걸 질책하는 모양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자 조선일보 사설은 한승주(韓昇洲) 주미대사가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외교사절 초청행사에 불참한 채 부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외교통상부가 한승주 대사에 주의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방씨 족벌 조선일보 의 친미 사대주의 적이고 대미 종속적 시각에서 접근해 볼때 노무현정권 내부에서 몇몇 되지 않는 친미 보수인사인 한승주(韓昇洲) 주미대사의 공 과 사의 경중을 구별하지 못한 탈선적 행태를 보여준 것에 대해 정당화 해주고 옹호하는 기색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한 대사가 부인의 출판기념회에 간 것 자체를 나무랄 수는 없다. 아무리 중요한 일을 하고 아무리 바쁜 공직자라도 가족을 챙기는 것이 흠일 수는 없는 일이다. 병상의 아내를 간병하기 위해, 자식과 가족을 돌보기 위해 미련없이 장관직이나 정계 요직을 내던지는 해외 사례를 부럽게 바라보는 국민들도 많다. 공직자들에게 사생활을 희생해가며 모든 것을 공무에 바치기를 요구하는 세상도 이젠 지났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자 조선사설의 한대사 감싸기는 도를 넘는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속 보인다. 조선사설은 “ 아무리 중요한 일을 하고 아무리 바쁜 공직자라도 가족을 챙기는 것이 흠일 수는 없는 일이다. 병상의 아내를 간병하기 위해, 자식과 가족을 돌보기 위해 미련없이 장관직이나 정계 요직을 내던지는 해외 사례를 부럽게 바라보는 국민들도 많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이 인용하고 있는 “ 병상의 아내를 간병하기 위해, 자식과 가족을 돌보기 위해 미련없이 장관직이나 정계 요직을 내던지는 해외 사례”는 공직을 떠난 뒤에 개인적으로 아내와 가족들을 돌보기 위해 자신이 해야할 역할을 찾은 경우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이 예를 든 그러한 경우는 이미 공인이 아닌 자연인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이번 한 대사의 경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국주재 대사라는 공직의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외교사절 초청행사에 불참한 채 부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부연한다면 한 대사는 같은 시간대에 공직수행의 형태라고 할수 있는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외교사절 초청행사에 불참하고 한대사 개인의 사생활의 범주에 들어가는 부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이 대단히 부적절하고 공 과 사를 구별하지 못한 처신을 한 것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듯이 한대사가 부인을 외조해 주기위해서 이미 공직을 떠난 자연인 상태에서 부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이라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조선사설이 “ 병상의 아내를 간병하기 위해, 자식과 가족을 돌보기 위해 미련없이 장관직이나 정계 요직을 내던지는 해외 사례”와 한대사와 같이 공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 업무를 외면하고 사적으로 가족인 부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은 전혀 성격이 다르고 비교의 대상이 될 수도 없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공직자들에게 사생활을 희생해가며 모든 것을 공무에 바치기를 요구하는 세상도 이젠 지났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조선사설의 주장도 한대사를 교묘하게 옹호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우리는 사생활을 희생시켜가면서 까지 공직에 몰두하라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다만 공직수행과 사적인 개인 용무가 겹칠때에는 당연히 공적인 업무를 우선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렇다고 한 대사의 이날 행적이 적절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지금 대미(對美) 외교는 사상 최악이다. 대한민국에서 그 사실을 한 대사만큼 속속들이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최근 일만 꼽아도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참전국을 거명하면서 ‘실수로’ 한국을 빠뜨리고, 북한 양강도 폭발에 관해서는 동맹관계에 있다는 한국의 통일부장관과 미국 국무장관이 동시에 다른 말을 하고, 한국의 우라늄 추출 의혹은 계속 굴러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미 외교의 일선 지휘관으로선 마음도 급하고 몸도 바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번 한 대사의 행동에는 급한 마음과 바쁜 몸이 읽혀지지가 않는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그렇다고 한 대사의 이날 행적이 적절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지금 대미(對美) 외교는 사상 최악이다. 대한민국에서 그 사실을 한 대사만큼 속속들이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대사가 자신의 직분인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미국과 한국의 관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기 보다 자신의 사생활에 더 충실해온 지금까지의 주미한국대사로서의 미온적인 역할이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사상 최악의 대미(對美) 외교를 파생시키는데 기여한 측면은 없었는지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참전국을 거명하면서 ‘실수로’ 한국을 빠뜨리고, 북한 양강도 폭발에 관해서는 동맹관계에 있다는 한국의 통일부장관과 미국 국무장관이 동시에 다른 말을 하고있는 것이 한 대사의 공적 업무보다 사적이고 개인 가족 일에 더 신경쓰다가 조선사설이 지적하고 있는 문제점들이 파생된 것은 아닌지 강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대미(對美) 외교는 사상 최악이고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참전국을 거명하면서 ‘실수로’ 한국을 빠뜨리고, 북한 양강도 폭발에 관해서는 동맹관계에 있다는 한국의 통일부장관과 미국 국무장관이 동시에 다른 말을 하고, 한국의 우라늄 추출 의혹은 계속 굴러가고 있는 상황” 이기 때문에 한대사의 부인 출판회 참석이 부적절했다면 한 . 미간에 조선사설이 지적하고 있는 문제점들이 파생되지만 않았다면 한대사가 공적 업무수행 보다 부인의 출판회 참석을 한것도 정당화 해줄수 있다는 말인가 ? 조선사설은 너무도 노골적인 한대사 감씨기를 즉각 중단하라?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출판기념회 비용을 교포 기업인이 부담했다는 현지 언론들의 보도도 민망스럽다. 한 대사가 “당초 열댓명으로 예상했던 참석자가 80명으로 늘면서 비용이 커졌다”며 “우리가 지불하기로 했다”고 말했지만 말이다. 현직 차관이 100만원을 받았다가 물러나는 판국이다. 반드시 그런 일과 연관시킬 필요는 없는 일이지만, 본국이 어지러울수록 밖에 나가 있는 외교관들이라도 정신을 차려줬으면 하는 게 걱정 많은 국민의 마음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승주 주미 한국대사를 이번기회에 교체 해야 한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무능하다. 현재 한 . 미간에는 새로운 관계정립을 위한 역할분담이 정치. 경제 . 군사. 등의 각 분야에서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전환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한대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한대사가 공적인 업무수행보다 부인의 출판회에 참석했다는 것은 공직자로서 직무유기? 라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현직 차관이 100만원을 받았다가 물러나는 판국이다. 반드시 그런 일과 연관시킬 필요는 없는 일이지만, 본국이 어지러울수록 밖에 나가 있는 외교관들이라도 정신을 차려줬으면 하는 게 걱정 많은 국민의 마음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본국이 어지럽지 않다면 외교관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아도 된 다는 말인가? 오늘자 조선일보 사설은 한마디로 얘기해서 한승주 주미한국대사 감싸기에 심혈을 기울인 내용으로 돼 있다.









[사설] 한승주 駐美대사의 처신 (조선일보 2004년 9월 18일자)





한승주(韓昇洲) 주미대사가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외교사절 초청행사에 불참한 채 부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외교통상부가 한승주 대사에 주의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한다.



외교부는 한 대사가 럼즈펠드 리셉션에 파월 국무장관 등 요인들이 참석한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해 그 자리를 놓쳤다는 걸 질책하는 모양이다.



한 대사가 부인의 출판기념회에 간 것 자체를 나무랄 수는 없다. 아무리 중요한 일을 하고 아무리 바쁜 공직자라도 가족을 챙기는 것이 흠일 수는 없는 일이다.



병상의 아내를 간병하기 위해, 자식과 가족을 돌보기 위해 미련없이 장관직이나 정계 요직을 내던지는 해외 사례를 부럽게 바라보는 국민들도 많다. 공직자들에게 사생활을 희생해가며 모든 것을 공무에 바치기를 요구하는 세상도 이젠 지났다.



그렇다고 한 대사의 이날 행적이 적절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지금 대미(對美) 외교는 사상 최악이다. 대한민국에서 그 사실을 한 대사만큼 속속들이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최근 일만 꼽아도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참전국을 거명하면서 ‘실수로’ 한국을 빠뜨리고, 북한 양강도 폭발에 관해서는 동맹관계에 있다는 한국의 통일부장관과 미국 국무장관이 동시에 다른 말을 하고, 한국의 우라늄 추출 의혹은 계속 굴러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미 외교의 일선 지휘관으로선 마음도 급하고 몸도 바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번 한 대사의 행동에는 급한 마음과 바쁜 몸이 읽혀지지가 않는다.



출판기념회 비용을 교포 기업인이 부담했다는 현지 언론들의 보도도 민망스럽다. 한 대사가 “당초 열댓명으로 예상했던 참석자가 80명으로 늘면서 비용이 커졌다”며 “우리가 지불하기로 했다”고 말했지만 말이다.



현직 차관이 100만원을 받았다가 물러나는 판국이다. 반드시 그런 일과 연관시킬 필요는 없는 일이지만, 본국이 어지러울수록 밖에 나가 있는 외교관들이라도 정신을 차려줬으면 하는 게 걱정 많은 국민의 마음이다. 입력 : 2004.09.17 18:2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