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아버지 핸드폰을 노원대리점(한라이동텔레콤) 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상판매를 받으려고 했는데 보상판매가 되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요금 등급제가 있는데 등급이 낮다구요... 그리고 보증보험료를 10,000원을 내라고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보증보험료를 내고 핸드폰을 구입을 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생각에 다음날 019114에 전화를 걸어 확인 해봤더니 보상판매는 역시 되지 않지만 보증보험료는 내지 않아도 되는데 그 대리점에서 만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괭장히 화가 많이 났습니다..만약 제가 직접 확인을 하지 않았다면 보증보험료를 고스란히 주고 저희만 당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그 노원대리점에 전화를 걸어 따졌더니 오히려 그 쪽 여직원이 신경질적인 반응을 부리며 이제껏 그런식으로 해왔다는 말투로 신경질을 내면서 통장으로 돈을 보내겠다고 하더군요. 참 죄송하단말을 든는건 둘째치고 신경질적으로 말을 해서 어찌나 황당했는지요...그래도 그정도 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핸드폰 벨소리가 너무작아 아버지께서 불편하시다는 겁니다..그래서 혹시나 핸드폰을 산지 얼마 되지않아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부탁해 볼까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힘들것 같아서 그 생각은 하지 못하고 그저 019를 쓰고있는 언니 핸드폰과 아버지 기기를 변경할 수 있는지 019114에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전화를 걸어 핸드폰과 번호가(아버지, 언니) 서로 바꿀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LG직영점으로 가야교체가 가능하다는 상담원의 말에 일부러lg직영점으로 가서 문의를 했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새 핸드폰을 다른걸로 교환이 안되나 물어봤죠. 그런데 그 직영점에서 실질적으로는 14일이내에 가져오면 해지가 가능한데 그건 사실상 직영점만 해당이 되고 대리점에서는 해주지 안는다는 겁니다. 저희가 간날이 14일째였거든요..그리고 저희가 보상판매를 못받았다고 했더니 직영점에서는 보상판매가 가능 하다는 얘길 또 하더군요. 그대리점에서는 보상판매가 되지않는다고 했거든요...그리고는 일단 그 대리점과 전화통화를 해본다구해서 40분을 넘게 기다렸습니다.. 그 노원대리점과 통화가 안된다면서요.. 힘들게 통화가 되서 확인을 했더니 역시나 대리점에서는 해지도 안되고 핸드폰 교환도 물론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길 하더군요. 그리고 왜 직영점에 가서 얘길하고 있냐고 핸드폰교환이나 해지도 안되지만 지금 자기네 대리점으로 와서 얘길하라는 식이더군요. 그래서 결국 어쩔 수 없이 저의 아버지 핸드폰과 언니 핸드폰을 교체해달라고 했더니 아버지 핸드폰이 개통한지 한달이 넘지 않았다고 그 뒤에된다는 겁니다.. 아니 어이가 없어서.. 일부러 교환이 되는지 안되는지 알아보려서 상담원과 두번이나 통화해서 확인을 하고 기껏 직영점까지 찾아갔는데 안된다니요??그럼 LG는 직영점 말 틀리고 대리점 말 틀리고 019114상담원말 틀리고.. 전부 하나도 맞는게 없다는 얘긴데.... 기가막혀서... 애초에 그럼 상담원이 안된다고 한달 뒤에 된다고 그렇게 얘기했으면 일부러 시간 내서 그곳까지 가지 않았을 뿐더러 그 산곳에 가서 처음부터 얘길했겠죠.. 너무 황당하고 어이 없고 기분 너무 너무 나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핸드폰 해지가 명목상대외적으로는 14일안에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직영점은 되고 대리점은 안되고.. 그리고 보상판매가 직영점은 되고 대리점은 안된다고 서로 또 말이 엇갈리면서 서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따지더군요. 그러더니 그 직영점 직원이 또 말을 바꾸더라구요... 그걸 보고 있는 저희는 어이도없을 뿐더러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런건 어디에 신고해야 되나요?? 어찌보면 작은일일지도 모르지만 저에겐 정말 화나고 큰일입니다. 정말 LG텔레콤은 신뢰는 이미 없어진지 오래구요... 기사라도 나서 이런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 격는 분이 안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