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저는 현재 직업군인으로 군 복무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오직 안면이 있다는 이유 하나로만 보험을 가입 하게 되었는데

올해 군에서 다치게 되어 보험을 활용 하려고 하였으나 저하곤 전혀

상관도 없는 상품에 가입된걸 알고 해지 하려고 하니..

그것 또한 마음데로 되지 않습니다..

2003년 1월 3일 육군 하사로 임관 하여 군복무 중에 있었습니다..

현제 강원도 최전방에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오직 제가 알릴수 있는건

인터넷을 이용하여 억울함을 알리는것 밖에 없는거 같아 이방법을 선택 합니다.

작년 7월 건강보험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보험을 가입하게 되는 이유는 모두 같지 않을까요??

자기가 다쳤을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수 있게 활용하는것.

하지만 저와는 무관한 이야기더군요.

군인이 다치면 당연히 국군 병원에 가는 것아닐까요??

물론 일반 병원에 갈수도 있겠지만, 이곳은 그렇게 까지 여건이 좋지는

않습니다. 강원도 최전방에서 철책에서 근무하다 다치면 일반병원까지

가는데 군용교통편으로는 많은 시간이 걸리죠.. 그리고 작전지역이라서

그렇게 하는것도 하고 싶다고 제 뜻데로 할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다쳐서 보험회사에 문의를 해보니 국군 수도병원에서 치료받는사항은

개인이 지급하는 돈이 없기때문에 보상을 해줄수 없다고만 하더군요..

제가 군인인걸 알면서 그런 보험을 가입 하라고 권유만 하는 사람이 과연

잘 된 것일까요?? 보험 가입자도 해당 상품에 대해서 충분이 설명을 해주

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제가 그 상품내용을 들었다면 가입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겟죠.. 안그런가요?? 그냥 오직 서명만 하면 된다구 하고

가입 실적에 올리기 바쁘고 지금 와서 해약 하자니 그또한 무배당으로

가입을 해놓은 상태라 현제 14회 납입을 하였으나 원금에 30%정도에 해당

하는 돈 밖에 받지 못한답니다.

그리고 또 상품이 어떤건지 저또한 궁금하여 약관 과 증권을 보내 달라고

제차 요구 하였으나 가입하고 1년이 지난뒤 2004년 7월 5일 본사에서

발금을 하였습니다... 1년동안 곧 나오면 주겠다는 말만 하고서

약관을 확인하기 전에도 궁금한점이 있어서 물어 보면 말도 제대로 못하더군요..

군인인걸 알면서도 군인과 전혀 관계 없는 보험을 가입 시키고..

고객에겐 상품에 대한 설명도 없이 무조껀 서명만 하라고 강요하고...

가입하면 약관 과 증권도 바로 발급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약관과 증권도 1년후에야 겨우 받을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보험을 소개 시켜준 사람은 보험 설계사 이면서도 불구하고

경북 구미시 선산에서 보험 소장이라며 간판을 내 걸고 영업을 하고 있고

보험 내용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도 없습니다.. 오직 실적 올리기에만

급급할뿐.. 과연 이런사람이 한때는 LG화재 보험왕 이였답니다..

그에 혹해서 아직까지도 설계사이면서 영업소 소장이라는 명분으로

계속해서 고객의 눈속임을 하는것일수도 있겠죠..

과연 이렇게 피해를 입어야 하는걸까요??

이건 명백한 사기가 아닌가요?

저는 지금껏 제가 속아 오면서 지급한 원금 전체와 그에 따른 이자까지 모두다 돌려 받고 싶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담당자님... 더이상은 저같은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꼭 제가 지급한 원금과 그로인해 지금까지 제가 불이익받은것에 대해서

꼭 되돌려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