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 中, 개정일은 비싼 對美카드





● 中國 여전히 北과 「紐帶(유대)」[絆(키즈나)]



美 專門家出版(전문가출판) 『抑制(억제)할 수 없다』는 僞裝(위장)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9月17日 朝刊(조간)







[워싱턴=古森義久] 中國이 長年(장년)에 걸쳐 北朝鮮(북조선)의 大量破壞兵器(대량파괴병기)의 開發(개발)이나 擴散(확산)을 支援(지원)하고, 現在(현재)도 軍事(군사)나 經濟(경제)에서 密接(밀접)한 紐帶(유대)를 維持(유지)한다고 하는 實態(실태)를 分明(분명)히 한 書籍(서적)이 美國의 中國軍事專門家(중국군사전문가)에 의해 이번에 刊行(간행)되었다.



同書(동서)는 北朝鮮의 核兵器開發問題(핵병기개발문제)에서 中國이 北朝鮮을 抑制(억제)할 수 없다고 하는 姿勢(자세)는 僞裝(위장)이라고 하는 警告(경고)를 美國이나 日本의 政府(정부)에게 發(발)하고 있다.



「無法國家(무법국가)=核武裝(핵무장)한 北朝鮮이 美國을 어떻게 威脅(위협)할까」[Rogue State: How a Nuclear North Korea Threatens America] 라고 題目(제목)을 붙인 同書는 美 上院外交委員會(상원외교위원회)의 前 首席顧問(수석고문)이며 中國軍事問題의 硏究家(연구가), 윌리엄 트리플렛(William C. Triplett II)氏에 의해 쓰여졌다.



同書는 北朝鮮의 金正日 政權(정권)의 大量破壞兵器의 開發과 擴散, 國際테러(국제TERROR), 自國民(자국민)의 苛酷(가혹)한 彈壓(탄압), 美國이나 日本에 대한 敵對視政策(적대시정책) 등을 歷史的(역사적)으로 報告(보고)하고 있지만, 主眼(주안)으로서는 中國이 事實(사실)은 北朝鮮을 秘密裏(비밀리)에 支援해서, 核兵器나 彈道(탄도) 미사일(Missile)의 開發을 進行(진행)시키게 한 것 외에, 北朝鮮의 兵器나 麻藥(마약)의 去來(거래)로부터 利益(이익)을 얻어 온 것을 詳述(상술). 中國에 있어서의 北朝鮮은 『美國에 들이대는 나이프(Knife)』라고도 評價(평가)하고 있다.



먼저 中·朝 兩國間(양국간) 關係(관계)의 基本(기본)에 대해



(1) 兩國間에는 軍事同盟的(군사동맹적)인 相互防衛條約(상호방위조약)이 있어, 1996年의 時點(시점)에서 「有事時(유사시) 中國으로부터 北朝鮮에의 軍事援助(군사원조)」등을 規程(규정)한 合意(합의)가 밝혀져 있다.



(2) 中國의 人民解放軍(인민해방군)은 機甲化部隊(기갑화부대)의 最精銳(최정예인)인 第38·第39 兩 集團軍(집단군)을 北朝鮮 國境地域(국경지역)으로부터 中國 東北部(동북부)에 配置(배치)해, 北朝鮮에의 軍事協力態勢(군사협력태세)를 무너뜨리지 않고 있다.



(3) 中國은 北朝鮮의 必要(필요) 에너지(Energy)의 70%를 供與(공여)하고, 食料(식료)도 外部(외부)에서는 最大의 供給源(공급원)이 되고 있다.



등 이라고 地籍(지적)하며, 『中國은 北朝鮮을 制御(제어)할 수 없다고 하는 見解(견해)는 잘못된 것이며, 中國이 만약 바란다면, 核兵器開發을 包含(포함)한 거의 모든 北의 軍事關連活動(군사관련활동)을 그만두게 할 수 있다』라고 强調(강조)하고 있다.



同書는 中國의 軍幹部(군간부)가 個人(개인) 레벨(Level)에서도 北朝鮮의 大量破壞兵器輸出(대량파괴병기수출), 中·朝 國境地域에서의 覺醒劑密造(각성제밀조) 등의 違法活動(위법활동)을 通(통)해서 北朝鮮과 密接한 關係를 맺어, 私的(사적)인 利益을 챙기고 있다고 말하고, 中國側(중국측)의 北朝鮮과의 軍事關連交流(군사관련교류)의 責任者(책임자)는 最近(최근)까지 副參謀總長(부참모총장)이었던 熊光楷(슝광카이) 將軍(장군)이라고 指摘하고 있다.



中國과 北朝鮮과의 大量破壞兵器에 관한 요 十數年間(십수년간)의 協力(협력)에 대해 同書는



(1) 北朝鮮은 短距離(단거리) 스커드(Scud) 미사일의 開發에 즈음해 中國으로부터 엔진디자인(Engine Design), 冶金技術(야금기술), 工作機械(공작기계) 등의 支援을 얻었다.



(2) 長距離(장거리) 대포동2 미사일은 中國의 CSS2 미사일과 酷似(혹사)[꼭 같다고 할 만큼 닮음]해, 中國의 支援이 明白(명백).



(3) 北朝鮮은 中國의 代理形態(대리형태)로 파키스탄(Pakistan)에 中距離(중거리) 노동 미사일을 賣却(매각)했다.



(4) 北朝鮮과 파키스탄의 大量破壞兵器開發의 相互援助(상호원조)에 必要한 輸送機(수송기)의 往來(왕래)는 2002年의 時點에서도 中國 領內(영내)의 基地(기지)에서 給油(급유)하고 있었다.



라는 것 등을 列記(열기)하고 있다.



http://www.sankei.co.jp/databox/n_korea/nkorea_55_1.htm





▶ Rogue State: How a Nuclear North Korea Threatens America



by William C. Triplett II



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895260689/ref%3Dnosim/nationalreviewon/104-2895255-9821531





▶ "中, 北살상무기 개발ㆍ판매 지원"< 美전문가 >



연합뉴스 2004년9월17일 10:54 송고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중국이 오랜기간에 걸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판매를 지원했다는 주장을 담은 서적이 미국 의회 출신의 중국 군사문제 전문가에 의해 집필, 출판됐다.



17일 산케이(産經) 신문에 따르면 윌리엄스 트립랫트라는 미 상원 외교위원회 전 수석고문은 `무법국가 = 핵무장한 북한이 미국을 어떻게 위협할까`라는 책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책의 골자는 현재 중국이 북한의 핵개발을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위장`일 뿐이라는 것으로, 중국이 북한을 여전히 군사ㆍ경제 면에서 지원, 북한을 "미국에 들이댄 칼"로 여기고 있는데서 확연히 입증된다는 것이다.



책은 북한의 단거리 스커드 미사일 개발시 중국이 엔진과 디자인, 공작기계 등을 지원한 것과 북한의 장거리 대포동 미사일2가 중국의 CS2 미사일과 유사한 것 등에서 중국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지원했음이 명백히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은 중국을 대리하는 형태로 파키스탄에 중거리 노동미사일을 매각했으며 북한과 파키스탄간 대량살상무기 개발의 상호원조 과정에서 사용된 수송기는 지난 2002년 중국내 기지에서 급유한 사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책은 중국의 한 군간부는 개인적 차원에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수출과 북한 국경지대에서의 각성제 밀조 등에 직접 관여하면서 사적인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주장도 폈다.



책은 현재 중국은 인민해방군의 최정예 기갑화부대를 북한과의 국경지대로부터 중국 동북부에 배치,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북한 에너지의 70%를 제공하는 등 군사ㆍ경제 면에서 여전히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책은 "중국이 북한을 제어할 수 없다는 견해는 잘못된 것으로 중국은 원한다면 핵무기개발을 포함한 북의 모든 군사활동을 그만두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