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총리는 대통령의 惡役 보조에 나섰는가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이해찬 국무총리는 어제 대한상의 초청 강연회에서 “앞으로 3년간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을 쓰지 않고 인기가 없더라도 경제적 기초를 탄탄히 하는 데 노력하겠다”면서 “일부 보도가 경제 위기를 조장하고 있는데 언론이 그러면 안된다”고 말했다. 총리의 이 말을 20년째 제조업을 하고 있다는 한 여성기업인이 “경제가 좋기는 뭐가 좋으냐” “요즘 제조업체 사장을 건드리면 터진다고 해서 폭탄이라고 부른다” “기업을 하는 게 선이냐 악이냐 하고 생각하는 마당에 누가 투자를 하겠느냐” “기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말을 하라”고 받았다. 청중석에서는 총리의 말이 아니라 이 기업인의 말에 박수가 터졌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해찬 국무총리의 현실에 대한 상황인식은 정확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총리는 대통령의 惡役 보조에 나선것이 아니라 한국사회의 근원적인 문제점들 구체적으로 경제적인 문제점등에 대해서 올바른 인식과 함께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며 실현가능한 정책을 구사해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문제점들을 혁파해 나갈수 있는 대안과 복안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홍재희) ==== 오늘자 조선사설의 주장과 같이 현재의 한국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는 총체적인 위기라기 보다 양극화 현상에서 비롯된 불균형성장으로 인해 파생된 문제로서 그 밑바닥에는 구조적인 모순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구조적인 모순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그때그때 즉흥적인 땜질식 경제처방이 아닌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치유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양극화된 경제적 체질을 개선해 나간다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은 해소될 수 있다고 본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그점에 대한 변화와 개혁의 전략과 전술적인 접근 방향성을 제대로 잡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이러한 한국경제에 대해서 지금까지 정확한 분석이나 평가 그리고 대안제시보다 악의적으로 한국경제가 위기라고 확대재생산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조선일보가 위기라고 지면을 매일매일 도배하다시피하고 있는 한국경제전반에 대해 냉정하게 신용평가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공신력있는 신용평가기관들은 조선일보가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한국경제가 위기라는 것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나 외국의 유수한 신용평가기관 둘 중에 어느 한곳은 지금 한국경제에 대해서 오판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아래내용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민간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와 S&P의 한국경제에 대한 최근 평가내용들이다.
무디스, 한국 국가등급 ‘안정적’ 유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한국이 대내외적 도전들을 잘 헤쳐나갈 것이라며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토머스 번 무디스 부사장은 11일 특별 보고서를 통해 “부진한 경제 성과와 사회복지 중시 기조 등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지속적으로 저해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한국의 신용 펀더멘털은 지속되고 있는 국내의 경제적 역풍을 헤쳐나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내수성장이 높은 가계 부채율과 설비투자 둔화로 악영향을 받고 있지만 수출부문의 역동성과 높은 대외부채 상환능력 등은 신용등급에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무디스의 안정적 전망은 북한 핵문제에 대한 다자간 협상노력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교적 해결은 여전히 불투명하며 협상이 실패할 경우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
http://www.hani.co.kr/section
(자료출처 = 디지털 한겨레 2004년 9월 16일자)
S&P, 10년만기 외평채에 `A-'등급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이달 발행 예정인 외화표시 10년만기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에 `A-' 등급을 부여한다고 8일 밝혔다.
오가와 다카히라 아시아 국가신용등급담당 이사는 "한국의 재정적, 경제적 및대외적 역량을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가와 이사는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높은국가들 중 하나고 지난 97년 외환위기 당시 11%에 불과했던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고가 현재 272%까지 늘어난 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 한국의 대북 지원이 북한 경제의 급격한 붕괴를 막고 통일 비용을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한국 정부가 가계부문의 문제를 지원하는 등 여전히 개입 성향을 갖고 있으며 국책은행 등을 통한 유사 재정정책을 취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여러 상황들이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판단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P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으로 최고 등급보다 6단계 낮은 `A-'를 부여하고 있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http://www.hani.co.kr/section
(자료출처 = 인터넷 한겨레 2004년 9월 16일자)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총리의 이 말을 20년째 제조업을 하고 있다는 한 여성기업인이 “경제가 좋기는 뭐가 좋으냐” “요즘 제조업체 사장을 건드리면 터진다고 해서 폭탄이라고 부른다” “기업을 하는 게 선이냐 악이냐 하고 생각하는 마당에 누가 투자를 하겠느냐” “기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말을 하라”고 받았다. 청중석에서는 총리의 말이 아니라 이 기업인의 말에 박수가 터졌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조업이 어려운 것은 소비가 되지 않기 때문이고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소비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은 경기의 양극화로 인해 일부 재벌그룹들의 단군이래 최대호황을 누리고 있는것과는 달리 한국의 주 소비계층인 대다수 서민대중들의 경제는 바닥을 헤매고 있기 때문이다.
(홍재희) =====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들을 일관성있게 근본적으로 고쳐 나가야 소비가 살아나고 그래야 투자가 살아나게 돼 있다고 본다. 조선사설은” 한 여성기업인이 “경제가 좋기는 뭐가 좋으냐” “요즘 제조업체 사장을 건드리면 터진다고 해서 폭탄이라고 부른다” “기업을 하는 게 선이냐 악이냐 하고 생각하는 마당에 누가 투자를 하겠느냐” “기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말을 하라”고 받았다.“ 라고 주장했다고 전 하고 있다. 그여성 기업인은 이제야 말로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본다, 그여성기업인들과 같은 잘못된 그릇된 인식을 지닌 기업인이 기업인의 목소리인양 위장해서 경제외적인 발언을 하게 된다면 현재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있는 외국의 기업들에 의해 그 여성 기업인은 경쟁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홍재희) ====== 그여성기업인이 발언했다는 “기업을 하는 게 선이냐 악이냐 하고 생각하는 마당에 누가 투자를 하겠느냐”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여성 기업인이 아무리 20년째 제조업을 했다고 해도 이 시대에 걸맞는 기업인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 그 여성 기업인에게 묻고자하는 것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어느 누가 기업을 하는 사람들을 선과 악의 이분법적 흑백논리로 접근하고 있다는 말인가? 그여성 기업인은 지금 대단히 잘못된 수구정치적 시각으로 편향된 정치적 발언을 기업인의 목소리로 포장해 아주 비경제적이고 수구정치적 발언을 하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그여성기업인을 비롯한 한국의 기업인들 정신차려야 한다. 20년째 제조업을 하고 있다는 한 여성기업인이 “경제가 좋기는 뭐가 좋으냐” “요즘 제조업체 사장을 건드리면 터진다고 해서 폭탄이라고 부른다” “기업을 하는 게 선이냐 악이냐 하고 생각하는 마당에 누가 투자를 하겠느냐” “기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말을 하라”고 주장한 것이 한국경제의 현실을 정확하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라면 한국에서는 경제도 나쁘고 기업을 하는 사람들을 악으로 보고 있는데 그래서 20년을 제조업에 종사했다는 그 여성 기업인의 주장과 같이 국내기업인들이 투자를 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이 한국경제에 대한 기업인들의 정확한 분석이라고 치자.
(홍재희) ====== 그것이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라면 한국의 경제사정에 대해서 마치 손금 보듯 훤히 꿰뚫고 바라보고 있던 일본 기업인들의 한국에 대한 직접투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에 3배이상 증가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그 여성 기업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묻고자한다.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일본 기업인들은 바보들인가? 한국의 기업인들 이제 남의 탓 하기에 앞서 자신이 기업인으로서 어느정도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경제적으로 이미 국가간 국경이 무너지고 국가의 배타적인 자국기업인에 대한 무한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한 시대로 한국도 진입하고 있다. 기업인 스스로 생존할수 있는 경쟁력을 배양하지 못한다면 살아남지못한다.
(홍재희) ===== 그여성 기업인은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그런 사고방식으로 기업을 했다가는 그 여성기업인의 자리는 세계화된 경제풍토 속에서 해외의 기업들이 한국에 들어오게되면 해외기업과의 경쟁력에서 자연 도태될 수밖에 없다. 우물안 개구리식의 그 여성 기업인이 스스로 기업경쟁력을 기르지 못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제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지 못한다면 지금과 같은 현실인식을 스스로 바꿔 나가지 못한다면 한국에 진출하고있는 해외기업인들에 의해 도태될 수밖에 없다.
(홍재희) ====== 그 여성 기업인이 “경제가 좋기는 뭐가 좋으냐” “요즘 제조업체 사장을 건드리면 터진다고 해서 폭탄이라고 부른다” “기업을 하는 게 선이냐 악이냐 하고 생각하는 마당에 누가 투자를 하겠느냐” 고 주장한대로 한국이 경제가 안 좋고 기업인들을 악으로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없다고 한다면 일본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직접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할수 있을까? 아래내용은 일본기업이 지난해에 비해 3배이상 증가한 한국에 대한 투자내용을 보도한 기사이다. 한번 살펴보자.
일본기업 한국 진출 ‘열풍’
상반기 직접투자만 11억 4천만달러
소니·다이소산업·아사히맥주 등
합작·사업 확장 줄이어‥합종연횡도
일본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다. 전자, 유통, 음료, 자동차까지 ‘10년 불황’을 극복한 일본의 기업들이 하나 둘씩 한국에 새로 투자하거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생활용품을 파격적인 값에 팔면서 연간 3조원대의 매출로 유명해진 일본의 ‘100엔숍’ 운영회사 다이소산업은 지난달 말 야노 히로다케 회장이 방한해 한국 사업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한국 합작사와 함께 현재의 소형 매장들을 3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넓혀 유통시장을 파고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본 아사히맥주도 지난달 말 한국 음료시장 점유율 3위인 해태음료의 지분을 늘려 자회사로 편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관련 업계를 긴장시켰다.
지분 1주 차이로 삼성전자에 최대주주 자리를 내줬지만, 소니는 지난달 박막액정표시장치 제조 합작사인 에스-엘시디(S-LCD)를 차려 상대적으로 뒤진 이 분야에서 만회를 노리고 있다.
이밖에 지난 6월에는 아사히글래스가 한국 업체와 합작사를 만들어 경북 구미시에 1단계로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하는 박막액정표시장치 공장을 세우기로 하는 등, 올해 들어 일본 기업들의 굵직한 투자나 한국 업체 인수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업체들의 적극적인 한국 진출은 최근 디지털산업에 상대적으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며, 한-일 기업 사이에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합종연횡 모습까지 보여 주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2000년 이후 내리막길을 걸어온 일본의 대 한국 투자도 급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상반기 직접투자액은 11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3억6천만달러)에 견주어 3배 이상, 지난해 전체(5억4천만달러)보다 두배로 뛰었다. 코트라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일본 업체들과의 큰 투자 협상이 속속 진행 중에 있다”며 “개별 기업으로서는 돌파구 마련 등을 위한 것이고, 전체적으로는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던 일본의 대외 투자가 경기 회복에 따라 활기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존에 진출해있던 일본 기업들의 한국시장 공략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마쓰시타 한국법인인 ‘파나소닉코리아’는 2000년 법인설립 후 처음으로 지난 5월 신제품 발표회 겸 기자간담회를 열어,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홈시어터 등 29개 신제품으로 한국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한편 앞으로 마케팅 비용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요타 렉서스는 2001년 1월 국내수입차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음에도 지난 7월 수입차 판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두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고, 혼다도 출시 3개월만에 어코드 3.0이 모델별 순위에서 2위로 상승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두 회사의 성공에 자극받은 닛산자동차도 내년에 고급브랜드 ‘인피니티’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 기업들의 ‘체력’ 회복에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엘지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일본 기업들의 수익 개선에 따라 아시아나 세계시장에서 한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http://www.hani.co.kr/section
(자료출처 = 인타넷 한겨레 2004년 8월8일자)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게 바로 지금 민심이고 국민의 소리다. 그러나 이 민심과 국민의 소리도 총리의 마음을 바꿔놓지 못했다. 총리는 느닷없이 “대통령과 나는 단 한 번도 도덕적 불량함과 타협해본 적이 없다” “우리가 무능하고 미숙한 사람이 아니다” “거대한 한나라당에 맞서 정권을 교체했고 또 재집권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건 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 정권이 무능한지 유능한지, 도덕적인지 부도덕한지는 국민이 판단할 일이다. 그걸 자기 입으로 스스로를 유능하고 도덕적이라고 내세우고 있으니 보통 면구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 총리는 “언론사들이 계속 경기 부양하지 않느냐고 볶아대는데 부양을 시켜야 광고시장이 잘 돌아가겠지만…”이라고도 말했다. 어처구니없는 말이다. 더구나 이 말이 이 나라 총리의 입에서 나왔다고 믿기지가 않는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말이야 바른말이지 조선일보 . 중앙일보 . 동아일보가 악의적으로 한국경제에 대한 혹평을 통해 실상과 다른 분석과 진단과 처방을 내놓고 있는 현실을 조선일보가 부인해서는 안 된다. 조선일보는 노무현 정권 들어서서 한번도 수구정치적 논리가 아닌 순수한 경제적인 논리에 입각한 한국경제에 대한 애정어린 분석을 제대로 내놓은 적이 전혀 없었다.
(홍재희) ===== 노무현 정권 등장 이후에 조선일보의 한국경제에 대한 기사내용을 분석해보면 정부는 좌파정부로서 시장경제와 반대쪽으로 가고 있고 기업인들은 모두 해외로 나가고 산업공동화가 진행되고 있고 한국의 노동자들은 파업이나 하고 있고 해서 한국경제가 당장 오늘 내일 망할 것 같이 매일매일 조선일보의 지면을 도배하다시피하고 있는데 그런 노무현 정권하에서 단군이래 최대호황을 누리고 있는 아이러니하게도 강성노조가 몸담고 있는 재벌기업들은 쌓이고 있는 기업의 흑자를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의 주장대로라면 파업만 일삼는 대기업강성노조들 때문에 자동차나 선박등의 수출은 커녕 그들 기업들이 공장문을 닫고 망했어야 했는데 지난해 한국의 세계 선박수주율은 43% 대로 세계 1위 자리를 몇 년만에 탈환했고 2위와 3위인 일본과 대만의 선박수주율을 합친 것 보다 많았다. 자동차의 경우도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라면 가장 강력한 강성 대기업 노조들이기 때문에 파업만하고 해서 자동차 공장의 문을 닫았어야 했는데 자동자의 해외 수출도 사상최대를 기록하며 물양이 없어서 수출을 못할 지경이다. 이러한 현실을 조선일보는 정반대로 마치 한국의 대기업 노조들 때문에 한국경제가 망할 듯이 매일 매일 조선일보 기사를 통해 도배해 왔다.
(홍재희) ===== 그러나 조선일보의 주장과 달리 강성대기업노조가 몸담고 있는 선박이나 자동차 공장이 사상최대의 무역흑자를 일으켜 세우며 그나마 한국경제의 어려운 현실속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조선일보는 이러한 현실을 정반대로 매도하며 나치 나라를 망치고 있는 것으로 매도해왔다. 그래서 한국경제가 내일이라도 망할것같이 매일매일 조선일보 의 지면을 도배하다 시피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조선일보가 지금까지 수구 정치적 시각에서 한국경제에 대해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수구 정치적 복선을 깔고 악의적으로 왜곡시켜왔다는 것이다.
(홍재희) ===== 그렇기 때문에 한국경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공신력있는 국제신용평가회사들의 한국경제에 대한 평가와 조선일보의 한국경제에 대한 악의적인 왜곡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의 신용평가회사들은 한국경제가 문제는 있지만 국제적인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평가해 줄만큼 긍정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경제가 곧 망할 것 같이 매일매일 보도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대국민 기만극이 사실이 아니라는 국제사회의 한국경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있는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인 신용평가 기관들의 한국경제에 대한 평가 분석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홍재희) ===== 이렇듯이 한국경제는 위기가 아닌 경기의 양극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선일보는 그러한 기초적인 분석에서부터 엉터리로 접근해 처방과 치유책에 대해서도 한국경제의 근본적인 치유가 아닌 땜질처방식의 미봉책을 계속 촉구하며 전혀 사실이 아닌 경제위기를 강조하면서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
(홍재희) =====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소비도 그렇고 생산도 그렇고 투자도 그렇고 기업활동도 그렇고 심리적 요인이 매우 민감하게 작용한다. 조선일보와 같이 매일매일 한국경제가 곧 망하기라도 할 듯이 왜곡하고 호도하고 악 선전하게 되면 건강한 경제도 심리적으로 위축돼서 병들기 시작해 성장의욕을 꺾어 놓을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조선일보의 한국경제에 대한 자해행위에 대해서 한국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입장에서 단호하게 배격해야 한다.
(홍재희) ===== 방상훈 사주체제의 조선일보가 아무리 수구 정치적 입장에서 노무현 정권이 미워도 그런식으로 나오면 조선일보의 정권을 골탕먹이는 목적달성으로 소탐일수 있다. 정권은 유한하다. 그러나 한국경제의 어려움을 심화 시키는 대실을 국민들이 겪을 수밖에 없다. 국가경제는 영원하다.소탐대실이다. 대한민국경제를 볼모로 잡고 있지도 않은 경제위기를 증폭시키며 한국경제에 대한 자해행위를 자행해서 한국경제까지 망가뜨려 나라를 망하게 하는 망국적인 조선일보의 행태를 국민들은 응징해야 한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표적으로 삼고 있는 노무현 정권에 대한 정치적 보복의 의미로 정권을 손? 보기 위해 지금 조선일보는 한국경제 까지 무너뜨리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악의적인 폭력성을 이해찬 국무총리가 잘 지적해 줬다고 본다. 그리고 노무현 정권은 조선일보의 수구 정치적 공세의 일환으로 제기되고 있는 경제위기론에 죄고우면 하지말고 일관성있게 재벌개혁에 매진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방과 중앙의 균형발전 그리고 동시에 신행정수도이전을 통한 수도권의 질적 도약 그리고 아날로그와 디지털경제의 상호보완적인 추진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당장 눈앞의 전시효과만을 노린 땜질식 처방으로 정권의 인기유지에 급급하지 말고 한국경제의 총체적인 모순을 극복할수 있는 체질개선을 철저하게 추진해 나가야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 총리는 하루 전에는 국회에서 각계 원로들의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시국선언에 대해 “쿠데타의 선봉에 있던 분들이 여러 분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말 역시 어이가 없다. 선배 총리를 비롯해 시국선언에 참여한 1600명의 원로들이 모두 쿠데타에 연루된 양 덮어씌우고 있으니 말이다. 국민의 마음은 상처투성이다. 경제는 내일이 보이지 않고, 외교는 건(件)마다 걸려 나뒹굴고, 정치는 나라를 두 동강 세 동강 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국민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고 눈물을 훔쳐주어야 할 총리가 대통령과 짝을 맞춰 국민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말만 골라 하고 있으니 이게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아무리 현실을 호도하고 왜곡해도 시대적 변화의 물결을 거스르지 못한다. 조선사설이 애지중지하고 받들어 모시고 있는 1600명들은 권위주의 군사독재정치 체제속에서 일신의 영달을 위해 오늘의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모순을 있게 한 장본인들인 1600명 그들의 인식과 사고방식으로는 이시대의 한국사회가 더 이상 미래로 나아갈수 없다는 국민적 인식이 2002년 대선과 2004년 4 . 15 총선을 통해 표로써 분명하게 보여줬다고 본다.
(홍재희) ===== 노무현 정권의 존재 이유는 1600명의 권위주의 군사독재정치체제 속에서 일신의 영달을 위해 오늘의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모순을 있게 한 장본인들인 1600명이 반세기 이상 흐트러 놓은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모순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과 변화를 통해 정치 . 군사 . 남북관계 . 경제 . 외교 . 문화 . 사회적으로 나라를 바로세우는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 고통이 없을 수 없고 일각의 반발이 없을 수 없다. 조선일보와 같은 수구족벌체제의 저항 또한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된 일이다. 이러한 저항을 극복해 나가면서 2002년 대선과 2004년 4 . 15 총선을 통해 국민들이 보여준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민심을 받들어 개혁을 해나가야 한다는 명분과 당위와 시대적 요청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본다.
(홍재희) ===== 한국사회의 총체적 모순이라는 중병에 걸린 사람의 몸을 고치기위해서는 그 과정에 당연히 참기힘든 통증이 있 을수 있다. 그러나 그 통증 때문에 근본적인 중병치료를 게을리 하고 진통제와 같은 경기부양책등의 미봉책으로 나아 간다면 한국사회의 미래는 담보 받을수 없다. 경제도 살리고 나라 정체성도 바로잡고 거꾸로 선 사회가치관도 바로잡고 나라경제가 내일이라 곧 무너질것같이 매도하고 있는 불량언론의 유언비어성 보도태도도 뜯어고쳐서 바른 사회에 걸맞는 바른 언론이 주류언론으로 자리에 설수 있도록 더욱더 변화와 개혁의 동력을 강력하게 유지해야 한다.
[사설] 총리는 대통령의 惡役 보조에 나섰는가 (조선일보 2004년 9월17일자)
이해찬 국무총리는 어제 대한상의 초청 강연회에서 “앞으로 3년간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을 쓰지 않고 인기가 없더라도 경제적 기초를 탄탄히 하는 데 노력하겠다”면서 “일부 보도가 경제 위기를 조장하고 있는데 언론이 그러면 안된다”고 말했다.
총리의 이 말을 20년째 제조업을 하고 있다는 한 여성기업인이 “경제가 좋기는 뭐가 좋으냐” “요즘 제조업체 사장을 건드리면 터진다고 해서 폭탄이라고 부른다” “기업을 하는 게 선이냐 악이냐 하고 생각하는 마당에 누가 투자를 하겠느냐” “기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말을 하라”고 받았다. 청중석에서는 총리의 말이 아니라 이 기업인의 말에 박수가 터졌다.
이게 바로 지금 민심이고 국민의 소리다. 그러나 이 민심과 국민의 소리도 총리의 마음을 바꿔놓지 못했다. 총리는 느닷없이 “대통령과 나는 단 한 번도 도덕적 불량함과 타협해본 적이 없다” “우리가 무능하고 미숙한 사람이 아니다” “거대한 한나라당에 맞서 정권을 교체했고 또 재집권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건 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 정권이 무능한지 유능한지, 도덕적인지 부도덕한지는 국민이 판단할 일이다. 그걸 자기 입으로 스스로를 유능하고 도덕적이라고 내세우고 있으니 보통 면구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 총리는 “언론사들이 계속 경기 부양하지 않느냐고 볶아대는데 부양을 시켜야 광고시장이 잘 돌아가겠지만…”이라고도 말했다. 어처구니없는 말이다. 더구나 이 말이 이 나라 총리의 입에서 나왔다고 믿기지가 않는다.
이 총리는 하루 전에는 국회에서 각계 원로들의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시국선언에 대해 “쿠데타의 선봉에 있던 분들이 여러 분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말 역시 어이가 없다. 선배 총리를 비롯해 시국선언에 참여한 1600명의 원로들이 모두 쿠데타에 연루된 양 덮어씌우고 있으니 말이다.
국민의 마음은 상처투성이다. 경제는 내일이 보이지 않고, 외교는 건(件)마다 걸려 나뒹굴고, 정치는 나라를 두 동강 세 동강 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국민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고 눈물을 훔쳐주어야 할 총리가 대통령과 짝을 맞춰 국민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말만 골라 하고 있으니 이게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입력 : 2004.09.16 21:01 56' / 수정 : 2004.09.16 21:04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