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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그레프

쌍안경 47-3



1. 역사야 놀자....

사실을 누락없이 왜곡 없이 정확히 기술하여 남기는 역사야 말로,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가장 고귀한 유산이다. 그러나 과거의 역사나 오늘의 역사나 그것이 조작되고 왜곡되어 기술되어 후손에게 전해진다면 후손들은 그야말로 당장의 장앵 봉착하여 결국 갈등과 혼돈의 통증만을 느끼게 된다. 그런 통증을 수반하는 역사의 대물림은 결국 각종의 미래의 현대를 사는 이들 즉 후손들에게 다양한 통증을 수반할 것이기에, 결국 그것을 치유하기 위해 지불하지 않아도 될 국력낭비를 하게 되고 만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다. 과거의 역사를 제대로 기술하고 정확히 정리하여 오늘에 사는 우리에게 물려주었다면, 우리는 서로 싸우지 않아도 되고, 서로 책임전가하지 않아도 되고, 그리고 누구의 후손은 정치해서는 아니되고, 누구의 후손은 과거의 다한 역사에 대한 책임보상을 해야 하고, 누구의 후손은..... 그리고 과거에 생긴 제도나 수단은 당시의 것이기에 무조건 배척해야 하고, 당시에 존속햇던 어떠한 조직이나 단체는 당시에 부적절한 행동을 했기에 반성하거나 없어져야 하고, 그리고 당시에 우리의 모든 것을 강제로 빼앗고 압박한 나라나 모든 당시의 기득자는 우리와 항상 적대해야 하고, 그리고 누구는 당시에 독립운동 햇는데 보훈대상에서 누락되었는데, 누구는 독립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독립유공자가 되었느니, 누구의 업적은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그가 매국적 행위에 가담했으므로 그의 업적은 모두 무시되어야 하고, 당시에 획득된 재산에 대한 시시비비를 다시 가려야 하고,..... 이런 사실접근을 가로 막는 이들은 오직 기득층이므로 기득층이 이에 대한 모든 것을 가로막은 장본인이므로, 이들의 의견은 무조건 무시되어야 하고, 그리고 오직 사실접근은 당시의 사정을 오직 피해자적 시각에서만 발언하여 근접한 주장만을 하여 수용해야 하는 것이지, 그 반론이니 각종의 가능성은 일체 언급을 말아야 한다는 엄포가 난무하고, 그리고 과거의 잘못이 드러나는 자는 무조건 처벌해야 하지만 시일이 너무 지나 물리적 처벌이 곤란하므로 이제는 역사적 단죄를 무조건 실시해야 하고, 당시의 피해자가 워낙 많기에 그 피해를 보상해 줄 수는 없고 특히나 독립유공자도 다 보상해 주지 못하는 지경에 그런 것마져 국가가 신경쓸 여력이 없다는 등등 이루 기술하기 힘들 정도의 갈등의 양상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을 날마다 해마나 괴롭혀 왔다.



결국 이런 골머리와 통증을 우리가 고스란히 가지고 있게 된 것이 바로 역사를 사실대로 기록해 놓지 못하고 사실을 정확히 파악해 니지 못하고 오직 당장의 필에를 좆아 대처한 결과일 뿐이다.



자꾸 오래된 것일 수록 시간이 흘러간 것일수록 더 많은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진실에 가까운 사실을 추론해 가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법, 그러나 그런 논의는 양당파적 사회적 분위기에 휩싸여 전혀 고려되지 못한 채, 오직 당장의 필요만을 충족해 온 것이 우리의 역사를 대한 태도였다.



물론 그런 환경 정도면야 별로 대수롭지 않건만, 설상가상으로 우리는 해방 직후 '분단'이라는 홍두깨를 맞았고, 떠 설설상 가상에 폭설로 우리는 전쟁을 치러야 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 억압적 분위기 속에서 갈등의 짐을 지고 살아오다 보니, 지금에 와서는 후회스러운 것이 너무나 많게 되었다.



그러나 역사정리를 하자거나 또는 친일문제를 해결하자고 하는 것들이 모두 진정한 온 백성을 위한 시도가 아니라, 오직 정치적 필요에 의해 제기되고 그만큼의 필요만큼만 행해지다 말곤 하는 반복의 연소이었다. 따라서 결국 역사정리 사업은 오직 정치적 수혜만 있을 뿐, 진짜 상처받은 우리 백성들은 그 정리작업의 수헤자가 되지도 못한 채, 오직 정치적 이슈에 메몰되어 그에 윕쓸려 다니곤 하였다. 결국 어찌됐건 결국 한일합병도 정치적 과오에서 비롯된 것이지 백성의 과오가 아니요, 우리가 일본보다 선진국이라 자처하며 오직 유교적 거만에 빠져, 당시 백성의 요구를 묵살한 결과로 빚어진 일이다.



다시 말해서 백성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었다면 당하지 않았을 고통을 지배층의 실수와 과오로 대한민(제)국이 침략당하고 고통속에서 헤메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도 결국 백성이 최대의 피해자가 되었음도 억울할진대, 지금도 역시 역사정리사업 하면 당시의 고통을 그리고 지금껏 살아온 질곡의 고통을 그대로 다시 느껴야 하는 백성은 결국 그런 사업의 수헤자가 되지도 못하고 또는 그 주체가 되지 못하고, 오직 정치적 필요 그리고 정치적 욕구에 의해서만 진행되어 왔다 아니할 수 없다.



그래서 이제는 모든 과거사에 대한 정의나 과거사에 대한 판단을 함에 있어서, 그 판단기준을 백성을 최우선선상에 놓아 두고 행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백성만이 수혜자가 될 수 있는 그런 정리작업이 행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백성을 기준으로 백성을 위해서 화는 정리는 백성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이어야 하고, 백성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상할 수 잇는 것이어야 하고, 모든 것이 공정하고 사실적으로, 그리고 비레적으로 그리고 편향적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오직 백성을 기준으로 하여 정리되어야 하는 역사정리나 각조으이 규명작업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아무리 객관적이고도 사실에 근거하려 해도 거기에는 항상 뱅해꾼이 개입되기 쉬우며 편견이 개입되기 쉽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불청객적 개입이 허용되다 보면, 결국 또 그 사업은 결국 백성이 수혜자가 되는 작업이 아니라, 오직 정치적 필요만 충족시켜주고 말 것이다. 그래서 이런 사업은 매우 중요하고 신중하게 행해져야 함은 물론, 될 수 잇는 한 그 사업주체에서 정치는 몇발짝 간격을 유지해 주어야 하고, 특히나 그 사업에 참가하는 주체들 역시나 매우 순수한 열정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제기된 것이 학자들이나 연구진들이 주체가 된 역사정리 사업의 시작종을 울리는 것이라 말할 수 있지만, 학자들 역시 편견에 사로잡히기가 매우 쉽고, 특히나 현재의 한국의 학게나 연구계는 너무나 때가 뭍어 있음이 입증되어 있기에 그 우려는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가장 그 객관적 시각에 근접해 잇는 이들이 바로 학자들군이고, 그들의 손이 닿아 시작종이 울려져야 하는 것이다.



지금 정치권에서는 여야가 대통령직속과 학술원산하로 양분된 시각으로 그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문제에 시간을 허비하며 갈등하거나 자신들 입지를 굳히려 하는 행동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결국 그 갈등하지 않아도 될 것 가지고 시간을 끌며 갈등하는 것은 결국 그런 사업의 수혜자로서 오직 정치권만이 누리겠다는 다짐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찌 하면 정치권이 그 사업의 주체에서 지원자는 될지언정 될수 잇는 한 멀리 간격을 유지할 것인가에 관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 문제로 서로 자존심 대결을 한더가나 또는 자신들 당파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로 삼으로 한다면, 또 다시 역사정리나 진상규명 작업은 반목의 재현의 도구로 화할 뿐이다.



이 정리사업은 지금부터 시작해도 앞으로 얼마의 시간이 소요딜 지 모를 단순하게 법적으로 몇년을 할애 획정하여 시작할 그런 단순계량적인 사안이 결코 아니다. 지금은 오직 그 실마리를 붙잡는 시작일 뿐이고, 다만 분명히 해 두어야 할 것이, 그 작업으로 해서 피해본다는 상실의식이 백성에게서 결코 싹트지 않게 안심시키는 원칙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고, 다만 그러 원칙이 확실히 약속된 다음에 백성들이 과거의 아품을 다시 느껴야 하는 당장의 고통을 감수할 것을 자신있고 설득력 있게 부탁하여야 한다. 특히 친일자의 후손으로 지목되는 상당한 후손들이 결코 그런 치해의식이 들지 않도록 안심시켜야 할 것이며, 본시 그럴 필요도 없이 사실이 정확히 규명되고 나열되면 결국 그들도 대다수가 피패자임이 입증된다고 만새는 확신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그런 안심을 시켜서 그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주는 일도 매우 중요할 것이다.



여하간 역사문제에 있어 만새는 매우 불만이 많다. 물론 사실규명작업이 미흡한 것이 모든 국민의 불만일 수 잇지만, 그런 문제는 제처두고라도 불만 투성이이다. 대한민국의 역사인식이 그렇고, 그런 것을 방기하거나 야기한 역사교육태도도 그렇다.



하나 만새의 경험을 빌자면, 만새가 초중고때 배운 역사교과목 내용이 식민사학적 견지, 소극적 견지, 오직 배끼기식 나열의 매우 부적절한 역사교과서였다는 것을 안 것이 만새가 고교졸업후 약 10년이 지나 방송통신대학교라는 대학교에 진학하고서 바로 느낀 점이다. 다시 말해서 한참 중요할 시기의 교육이 매우 부적절하게 행해진 것에 만새는 분노하기까지 한 경험이 있다.



역사인식은 유년기부터 중요시하게 다뤄져서 교육되어야 하며, 특히 학령기하에서는 국어교과목보다 더 중요시 다뤄져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육현실은 셰계사 다루는 것보다 더 소흘할 정도의 것이었음은 만새와 같은 베이비붐 세대, 그리고 현대의 학령기 세대에 걸쳐 당장 느꼈고 느끼에 되는 현실이다.



자주 언급하지만, 하물며 상거래를 함에 있어서도 역사가 매우 중시된다. 특히 수요예측에 있어서나 투자계획을 실천함에 있어서 역사는 매우 중요한 도구로서 상거래에 활용된다. 요즘 들어 주식투자를 상당수 국민이 하고 있고 특히나 얼마전까지는 투자붑까지 인 적이 있는데, 그 주식투자의 가장 기본이 추세그레프이다. 다시 말해서 흘러간 시간동안의 추세를 봄으로써 미래의 추세를 점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만약 이 그레프가 전혀 없다면 오직 현재의 투자대상 회사의 상태만을 가지고 오직 예측하기 보다는 현재가치만을 가지고 그 가치를 메겨 투자해야 할 것이다. 결국 내일 망할지도 모를 회사마져도 오늘 가치가 괸찮다면 당장 투자처로 선택하게 될 것이다.



덧붙여 과거가 왜곡된 역사를 대입해 보자.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그간의 실적이 왜곡되거나 불합리한 공시를 하여, 주가가 왜곡되어 그간 거래되었다거나 또는 주식거래 그레프를 위조하여 공시하거나 외부에 나타냈다고 할 때, 그 대상회사의 미래는 또한 왜곡되어 예측될 수 밖에 없는 것이며, 결국 그 회사가 전망 잇는 기업이건 또는 그 반대이건 그 미래예측은 결국 언제나 빗나가게 되고 만다는 것이다. 이제 이를 더 확대하여 대한민국이라는 회사에 대입하거나 또는 아시아라는 컨소시업에 대입하거나 지구라는 그룹회사에 대입하면 그 결과 역시 마찬가지의 이치로 진행되고 있음을 우리는 당장 느끼고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사실을 기술하더라도 그것을 소극적으로 또는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또는 무조건 중립적으로 기술했을 때의 결과도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잇지만 그래도 그 격차는 그리 크지 않게 않다. 다만 불만이 느껴질 뿐이다. 이렇듯 적극적으로 기술되거나 소극적으로 기술되거나 간에 역사란 것, 즉 흘러간 과거에 대한 사실적 기록은 매우 중요하다. 결국 사실기록은 과거를 위해서도 아니요, 오늘을 위해서도 아니요, 오직 미래를 위한 것이고, 또한 현대를 사는 현대인들이 내일을 그나마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등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 하고픈 말은 역사정리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1)될 수 잇는 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추론하거나 발견해 내는데 중점을 둘 것, 2) 누락됨으 최대한 방지할 것, 3) 논의는 될 수 잇는 한 격렬히 진행할 것, 4) 징벌이나 보상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사실규명에 오직 초점을 맞출 것. 5)이념개입이나 이해관계적 개입을 최대한 억지할 것. 6) 친일매국노 또는 친일적극가담자나 압잡이로 매도될 우려 있는 이들의 후손이 결코 피해의식을 갖지 않개 배려할 것, 6) 그 규명의 결과로 얻는 수혜자는 최대가 되게 하고, 그 피해자는 최소가 되게 할 것(이는 후의 정치적 결단의 문제로 남겨둘 것), 7) 문서편의주의에서 탈피하여 정황증거나 객관적 사회현상을 중시할 것, 8)지금 당장 결과를 예측하거나 속단하지 말고 무한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작할 것...등등 이 정도의 부탁을 남기고 싶다.



그리고 며칠전에 부탁햇지만, 분명 당파적 편가르기식 접근을 회피되어야 하며, 학자들에 대한 어떠한 주장에 대하여도 그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용납할수 있지만 탄핵이나 폄하하는 행동을 삼갈 것을 보장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윽박지르기식 논박, 대결적 논박도 삼갈 것을 서로 약속하고 출발해야 한다.



위에서 밝힌 대로 무한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출발하여 많은 것을 사실적으로 규명하거나 나열해 두었을 때, 그때 가서 정치적 결단으로서 그 모든 문제를 정의내리고 단단히 묶어 포장하여 우리의 유산창고에 배정하여 보관해야 하는 것이지, 지금부터 미리 과실을 예정하거나 나눈다거나 또는 어떤 속단을 개입하여 출발하려 한다면 아니한 것만 못함도 깨닫고 가야 할 것이다.





2. 2. 찰떡

어떤 방송오락프로에서 게입하다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접하며 새삼 우리의 전래되는 민담이 생각난다. 찰떡은 평상시 조심스레 먹는 것이 상식이고, 조금만 급하게 먹다 보면 결국 기도가 막혀 사망에 이르고 만다.



그런데 만새도 그 오락프로를 한 번 시청한 경험이 잇는데, 보기에 매우 위태함을 느꼈다. 먹는 것으로 게임하는 것도 만새는 반대적 겨해를 가지고 잇는데, 하물며 찰떡으로 하는 게임을 어찌 즐거워할 수 있겠는가? 또한 그 게임을 다른 이들이 따라하다 보면 그 사고는 엄청나게 늘어날 가능성도 내포되어 있다. 설혹 찰떡이 아니라 김밥이나 식빵이라고 해도 기도가 막힐 가능성이 농후한 게임이 바로 그 요의 게임이다. 따라서 게임의 기발함과 발상은 좋지만, 그 프로는 당장 막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 코너로 장식되는 게임이지만, 그 한 사람의 사고는 다만 한 사람의 사고로 받아들여서는 안되며 더 많은 잠재적 사고를 낸 위험하고도 현존하는 불량프로라 아니할 수 없다.



찰떡은 우리의 아주 귀중한 음식이다. 그리고 그 음식의 섭취는 항상 조심활 것을 귀찮게 들으며 먹어야 하는 과거와 현실이 엄연히 존재한다. 특히 맞있어서 급하게 먹어야 할 것을 조심시키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우리는 되새겨야 한다. 그런 음식을 가지고 급하게 숫레잡기를 응용하여 먹어치우는 게임이야말로 너무나 위험한 것이자, 부적절한 것이었음을 인정해야 한다. 우째 이런 일이!!!



이런 사고가 나곤 하니까, 쌀개방하여 찹쌀떡보다는 멥쌀떡을 애용하자는 구호가 오히려 기승을 부리지나 않을지.....



3. 만새

만새더러 차분하라 주문하는데, 만새 지금도 상당한 피해를 당하며 지내고 있다고 보면 된다. 고통을 느낄때마다 서두르고 싶고 참지 않고 싶다. 그럼에도 지금 간신히 맘을 추스리고 있는 중이다. 그 점 고려해 주시길 바라며..



참고로 다른 이들이 모두 조용할지라도 지금 구입해 온 쌀이 다 소요될 때 까지는 또 상당한 마비증세를 겪어야 할 판, 오늘도 오전은 드러누워 있다가 오후에 이곳 도서관에 와서 손으로 하는 말을 지껄이고 잇는 중임. 주변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어서 오직 원거리 구입이 아니면 항상 당하는 처지......그 쌀밥 섭취하고 싶으신 부은 원하기만 하면 그 쌀을 송부해 줄 용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