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sbs 연예대상 대상이 이상민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이 결과에 대해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시상식을 지켜본 많은 시청자들이 같은 의문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sbs 연예대상은 예전부터 대상 선정 기준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꾸준히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특히 김종국 씨가 대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을 당시, 큐카드에 이미 본부장님의 사인펜으로 적힌 대상 수상자 이름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신뢰를 더욱 떨어뜨렸습니다.
과연 대상은 어떤 기준으로, 누가, 어떤 과정을 통해 선정되는 것입니까?
sbs는 특정 개인의 방송사가 아니라 시청자 모두의 공영적 가치를 지닌 방송사입니다. 시청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할 수 없는 대상 선정이라면,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부터는 시청자 투표를 실질적으로 반영해 주시고, 투표 방식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시상 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지석진 씨에게 공식적인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bs가 시청자의 목소리를 가볍게 여기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