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2004년식 수동겸자동5단 쏘렌토를 생산 판매한 기아자동차는 소비자를 우롱하지 말고 제대로 된 리콜을 안해주고 있습니다...



1), 우리는 대 기업 기아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인 리콜카페입니다.



2), 우리는 9월23일날 새로운 집회의 장을 열 "축제" 를 기획하고 있고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3), 기아는 리콜한다고 하지만 전혀 달라진게 없다. 오히려 문제점만 악화되었다. 완전한 리콜을 해야한다.



4), 기아가 주장하는 "리콜" 은 재생미션을 사용하며 신품이라고 여전히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



5), rpm이 2500-3000 사이에서 변속이 이루어지며 급격히 2000이하로 떨어지는 널뛰기 현상이 발생하여 소음이 심하고 연비가 떨어짐



6), 약간의 경사로만 있어도 4단에서 5단 변속시 변속이 안 되는 기형적인 현상

7), 출발 및 주행시 악셀 페달을 밟으면 알피에만 치솟으며 엔진 굉음과 함께 가속 응답이 심각하게 지체되는 현상



8), 경사지에서 후진시 토크의 부족으로 경사지 아래쪽으로 역주행 현상이 발생하여 타 차량 및 인명에 상당한 위험



9). D -> N -> R -> N ->D 기어 변속시 대각선 방향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 다른 제품의 차량에서는 겪어보지 못함.



살아남기 위해서 피나는 경쟁의 시대에 사소한 제품에 대해 고객의 만족을 위해 recall을 실시하고 있는 이때, 수천만원의 돈이 들어간 차량에 대해 기아측에서는 04년 생산된 자동겸 수동5단에 대해 이 모든 현상이 운전자의 운전 습관으로 치부하고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이런 현실을 개탄하며 과연 기업윤리는 어디로 갔는지...

법적인 소송까지 이르게 한 기아측은 즉각 반성하고 recall을 실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