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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출애굽(출김정일, 출노무현)을 실현하려면?...



애굽 왕 바로의 폭정 밑에서 노예생활로 신음하고 있던 이스라엘 족속들 대부분이 지겨운 노예 생활에 그만 젖어 들어 그 혹독한 생활고에서 탈출할 꿈도 못꾼 채, 다만 바로 왕의 하해 같은 자비와 아량과 은덕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듯, 오늘날 이 시대에도 소수의 탈북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이 바로보다 더 악독한 독재자 김정일의 폭정하에 반세기 이상 짓눌려 살아온 타성에 젖어 그 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생각은 아예 정신 이상자로 취급하고, 오직 김정일의 자비와 아량과 은덕아래 조금이라도 혜택을 입고 사는 것을 최고의 행복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리(참된 자유)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토록 수십년 이상 철장 안에 갇혀 모진 채찍과 학대아래 살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공포 분위기에 동화되어 짐승처럼 굴종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김정일 체제 속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할 수 있지만... 그런데 자유 민주주의 체제 밑에 살았던 사람들이 이런 공포 분위기에 빠져들어 오직 김정일의 하해 같은 자비심과 아량과 은덕에 의해서만 자기들의 생명 줄이 연장되는 줄 인식하고 있다면?... 이것은 김정일의 노예민(북한주민)보다 더 못한, 선천적으로 사단에게만 노예근성을 갖고 아부하는 악마의 개들입니다.



애굽의 통치자 바로 왕의 양자로 호의호식하던 모세, 그는 자기가 누리고 있는 모든 육적 부귀영화보다 고통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의 참담한 삶에 아픔을 느끼고 살아 갔습니다. 그러나 바로의 체제 밑에서 오랜 세월 지배 당하였던 이스라엘 민족들은 출애굽에 의한 자유독립국가 건설이란?... 마치 미치광이들의 꿈 같은 과대망상으로 취급하고, 오직 바로 왕의 자비와 아량과 은덕만을 의지해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아 보려는 생각만 하는, 타성에 젖은 노예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자라난 모세, 그러나 자기가 누리고 있는 그 모든 부귀영화가 바로 자기 부모와 동족의 피땀에 의해 얻은 것임을 깨닫고 드디어 애굽관리를 쳐죽이면서까지 그 동족들을 바로의 손에서 구원하고자 하였습니다.



만일 모세가 오늘날 이땅의 집권 정치인들이나 기득권 재벌들처럼 자기 한 몸, 한 가족, 한 구룹의 부귀영화와 안일을 위해 살았더라면, 그 역시 자기 동족의 피땀을 먹고 마시며 즐기는 매국노로 전락하여 오늘날의 김대중.노무현을 추종하는 정치인들처럼 역사에 길이 오명을 남길 수 밖에 없었겠지만, 그러나 그는 김정일 체제하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주민들과 같은 동족을 구원하려고 의기를 발산한 것이 드디어 민족을 구원하려는 출애굽의 기본 바탕, 곧 동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의 출애굽, 곧 탈김정일, 탈노무현의 기초적인 바탕도 모세와 같은 동족애에 의한 투쟁정신에서 시작됩니다. 지금과 같은 대다수 북한 주민의 정신상태, 곧 김정일의 사진이 비에 젖는다고 울분을 토하는 사고방식이나, 또 악마에게만 선천적으로 굴종하는 노예근성을 가진 남한의 김정일 추종자들, 즉 김정일의 비위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여 아무쪼록 김정일의 하해 같은 자비심과 아량과 은덕에만 의존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이룩하려는 친북반미 행위자들, 그리고 자신들을 지금껏 키워온 선량한 부모세대들의 시시콜콜한 과거사를 다 캐내어 단죄하려는 반인륜적인 정의의 자식(후배)들, 이런 짐승보다 못한 자들을 적대하여 징벌하려는 정신력에서만 온전한 출애굽, 곧 탈김정일, 탈김대중, 탈노무현이 이룩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애굽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에 관해 수 많은 협상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선과 악은 협상으로서 진전되는 일은 없고 오직 무력적인 투쟁에 의해 패배를 경험하여야만 그 야욕을 끊게 됩니다. 이런 절대적인 진리를 이 민족이 알았더라면 삼팔선이 갈라질 때부터 이미 모세와 같은 출애굽의 정신상태로 김일성.김정일을 대적하였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김정일에게 세뇌당한 북한주민보다 더 비굴하게 악마에게 굴종하는, 선천적으로 악의 노예근성을 소유한 김대중.노무현과 그 추종 세력들은 오직 김정일의 하해 같은 자비심과 아량과 은덕만을 기대하며 남북한의 자주 독립을 꿈꾸고 있으니... 기가 막힐 일입니다.



이제 이런 선천적인 악의 노예근성을 지니고 악에게만 굴종하는 개들의 정신상태, 곧 애굽왕 바로(김정일)의 하해 같은 자비와 아량과 은덕에 의해서만 오로지 이 나라 이 민족이 모든 환란과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타성에서 깨어나, 모세와 같은 출애굽의 정신력으로 일어서십시오. 출애굽의 역사는, 바로 왕의 자비와 아량과 은덕에서 태어나지 않으며, 또 그와 함께 협상해서 이루어 질 수 있는 일도 아니며, 오직 그를 이기고 제압하려는 모세와 같은 투쟁력의 바탕 위에서 역사해 주시는 하나님의 공권력 개입에 의하여 성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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