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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앵커 및 sbs 8시 뉴스

편향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보기 불편합니다. 작년 12월에는 정말 심했다가 좀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요즘 또 그러시네요.
토요일 뉴스를 시작하는 첫뉴스 첫문장에서 "배반" 이라는 거친 뉘앙스의 단어를 꼭 써야 했었을까요? 이는 앵커 본인이나 보도국 내의 소수의 의견일 수 있지 않나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국민도 다수 있을 수 있는데, 치우치지 않는다고 내세우는 sbs에서 요즘 들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보도하신다고 느끼시지 않나요?
헌재 결정이 나기 전에 집회현장을 보도 할 때는 항상 찬탄쪽을 먼저 보여주고 나서 반탄쪽을 보여주고, 정치권 소식을 보여줄 때도 항상 민주당을 먼저 보여주고 국힘을 보여줍니다. 때로는 순서가 바뀔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늘 찬탄쪽을 먼저 정의로운 듯 인터뷰하고, 반탄쪽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거나 이상한 사람들인 듯 보여줍니다.
sbs 뉴스를 오랫동안 시청하고 지지해온 국민으로서 요즘 들어 지속적으로 보기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앵커의 미묘한 표정이나 예민한 뉘앙스에 의해서 시청자는 좌지우지 될 수 있습니다. 자제 부탁드립니다.

(ps. 제 의견에 동조하시는 댓글이 2개가 달렸었는데, 갑자기 관리자분이 댓글을 다 지우셨네요? ㅎㅎㅎ 이게 뭐하시는 건가요? ^^)

(어라? 다시 댓글이 생겼네요 ;;;;; 약간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