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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北은 양강도 폭발 진상 공개해야 에 대해서

조선 [사설] 北은 양강도 폭발 진상 공개해야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북한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지난 9일 대규모 폭발이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일단 핵 실험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과 접한 해발 1500m 산림지대로 민간인이 거의 없고 주변에 미사일 기지와 군수공장 등이 산재된 곳이라는 점에서 군사적인 용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폭발 규모도 지난 4월 용천역 폭발보다 더 크다고 한다. 직경 3㎞가 넘는 버섯구름이 관측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핵 실험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정도다. 북한 내 반(反)체제 세력의 활동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일본 언론은 “핵 관련 가능성이 짙다”고 보도하고 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은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이 근거없는 추측에서 막연한 추론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설이라고 볼수 없는 내용이다. 조선사설 내용만으로는 “북한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지난 9일 대규모 폭발이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라는 주장 조차 사실인지 여부를 알수 없다. 조선사설은 난무하고 있는 각종 설과 일본 언론의 주장등 검증되지 않은 다양한 의혹만을 모자이크식으로 나열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북한 당국은 이 같은 대규모 폭발이 왜 일어났으며 현 상황은 어떤지를 소상히 밝힐 필요가 있다. 안 그래도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의 각종 이상 징후를 시사하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에서 10월 중에 깜짝 놀랄 일’이 있을 것이라는 미국 내 소문 중에 “개마고원 산간 오지에서 대규모 폭발 실험이 있을 것”이라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북한의 핵 관련 움직임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북한은 자신들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이런 보도와 추측을 가볍게 비껴가려 해서는 안 된다. 국제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북한 자신은 물론이고 한반도 안정을 위해서도 보탬이 되지 않는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북한의 핵실험을 염두에 두고 “북한 당국은 이 같은 대규모 폭발이 왜 일어났으며 현 상황은 어떤지를 소상히 밝힐 필요가 있다. 안 그래도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의 각종 이상 징후를 시사하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핵실험 의혹이라면 북한이 절대로 소상히 밝히지 않을 것이다. 북한뿐만 아니라 핵실험과 관련된 모든 국가들의 지금까지의 행태를 보면 하나같이 애매모호하게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NCND)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재희) ====== 그런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이번 문제제기와 같이 북한측의 태도가 애매모호할수록 핵실험과 관련이 있을수 있다는 측면을 전혀 배제할수 없다고 본다. 조선사설은 “ ‘북한에서 10월 중에 깜짝 놀랄 일’이 있을 것이라는 미국 내 소문 중에 “개마고원 산간 오지에서 대규모 폭발 실험이 있을 것”이라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북한의 핵 관련 움직임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북한은 자신들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이런 보도와 추측을 가볍게 비껴가려 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 미국 내 소문 중에 “개마고원 산간 오지에서 대규모 폭발 실험이 있을 것”이라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 라는 내용과 이번 폭발사고의 연계성은 사실상 적다. 미국 내에서 제기됐던 북한의 핵실험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지목하고 있는 곳 중에 이번에 폭발흔적이 발견된 양강도 김형직군의 이상징후 현장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북한은 자신들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이런 보도와 추측을 가볍게 비껴가려 해서는 안 된다. 국제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북한 자신은 물론이고 한반도 안정을 위해서도 보탬이 되지 않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이 이번문제와 관련해 어떤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하거나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내포돼 있다고 본다. 이러한 가운데 북한측은 이번 문제를 가지고 다양한 국제정치적 보호막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국과 미국등 국제사회가 이번 북한문제와 관련해서 어떠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신을 못하고 의혹만을 제기하고 있는 수준의 접근을 하고 있는 한 이번 사건을 통해서 궁금증은 확대재생산 되면서 미국의 대선이 점점 더 가까워 오는 시점에 북한측의 반응이 어떤 형태로든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홍재희) ======조선사설은





“ 다른 한편으로 우리 정부의 움직임을 보면서 과연 북한 내부 움직임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는 있는 것인지, 주변국들과 협조는 제대로 되는 것인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NSC 상임위는 의문의 대형 폭발이 있은 지 3일이 지나서 열리고 통일부 장관도 그제서야 사실을 알았다고 하고 제대로 된 위성사진 한 장 확보하지 못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이니 이래저래 국민 마음이 놓이지가 않는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이제까지 북한과 관련된 중대한 정보는 한국보다 미국측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온 관성이 있었다.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이 조성될때에도 항상 미군의 역할을 한국군의 역할 보다 중요시해온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런 조선사설의 이제까지의 접근태도로 봤을 때 한국 정부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기보다는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미국정부 또한 이번 북한문제를 우리정부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NSC 상임위는 의문의 대형 폭발이 있은 지 3일이 지나서 열리고 통일부 장관도 그제서야 사실을 알았다고 하고 제대로 된 위성사진 한 장 확보하지 못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이니 이래저래 국민 마음이 놓이지가 않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조선사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지금까지는 밝혀지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과는 달리 이미 지난 8일 밤 북한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사고 징후를 우리나라 쪽에서 최초로 포착했으며, 현장 위성사진도 미국이 아닌 우리나라 위성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재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징후 포착후 3일이 지난 후에야 뒤늦게 한국정부가 NSC 상임위를 열고 한국과 미국이 이문제를 뒤늦게 공론화 한것은 핵실험일 경우에 나타날수도 있는 방사능 낙진을 확인해 보기위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론이 설득력있게 제기될수 있다고 본다. 그러한 추론의 연장선상에서 접근해 볼때 추론이 설득력이 있다는 전제하에 방사능 낙진검출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정부가 검증할수 있는 시간이 경과된 이후에 한국에서 국가안보와 관련된 중요사안을 논의하는 NSC 상임위가 열렸다는 것은 이번 이싱징후가 처음 공론화 된 이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정부와 미국정부가 이번 북한에서 나타난 이상징후에 대해서 핵실험일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에 무게를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과 관련된 이상 징후를 전혀 배제할수 없다는 점을 한국정부와 미국정부가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볼수 있다.







(홍재희) ===== 그리고 한국과 미국이 며칠이 지난 후에 이번 북한관련 문제를 공론화 한 것은 북한의 핵실험 과 관련된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는 한국과 미국정부의 현실인식을 읽을 수 있다고 본다. 이번 북한에서 나타난 이상징후가 포착된 지 3일후에 NSC 상임위가 열렸다는 것은 조선사설이 난무하고 있는 추측 가운데 제기하고 있는 권력암투설이나 반체제집단의 무력행동이나 북한당국이 신속하게 공개했던 룡천폭발사고와 같은 단순한 폭발사건사고 일 것 이라는 추측보다는 이번 북한에서 나타난 이상징후 그 자체가 북한체제의 가장 중요한 행사중에 하나인 이른바 9 . 9절을 전후로한 시점에서 나타났기 때문에 그러한 시점은 북한의 핵실험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아래내용은 조선사설이 제기하고 있는 “ NSC 상임위는 의문의 대형 폭발이 있은 지 3일이 지나서 열리고 통일부 장관도 그제서야 사실을 알았다고 하고 제대로 된 위성사진 한 장 확보하지 못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이니 이래저래 국민 마음이 놓이지가 않는 것이다. ”의문을 제기하는 것과 정면으로 상반되고 있는 인터넷판 한겨레 기사내용이다. 이 내용은 조선사설의 주장과 달리 한국정부가 이번 북한에서 나타난 이상징후를 미국보다 먼저 포착하고 예의주시하며 지켜보고 한국정부가 먼저 포착한 위성사진을 미국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폭발징후 한국이 첫 포착



NSC "지진센터 감지뒤 우리위성이 현장촬영"



[3판] 지난 8일 밤 북한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사고 징후는 우리나라 쪽에서 최초로 포착했으며, 현장 위성사진도 미국이 아닌 우리나라 위성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핵심 관계자는 12일 “지난 8일 밤 폭발 직후 우리나라의 지진연구센터가 최초로 이상 파동을 감지한 뒤 관계당국이 추적에 들어갔다”며 “당국은 다음날인 9일 오전 우리나라의 위성을 통해 폭발현장의 위성사진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한미군 쪽은 현장 위성사진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우리가 찍은 위성사진에 대한 분석을 미군 쪽에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위성사진 촬영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북한 관련 민감한 시설을 미국이 아닌 우리나라 위성이 촬영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확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관계자는 ‘현장 사진을 우리 위성이 찍었다는 사실이 알려질 경우 군의 정보능력이 노출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점까지 감안해서 밝힌 것”이라고 말해, 우리 군의 ‘정보전’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런 사실을 밝히는 것임을 내비쳤다.



현재 우리나라 위성은 우주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1호와 통신방송위성인 무궁화 등이 있지만 지상을 관측하지는 못하며, 지상을 관측하는 위성으로는 국내 최초의 지구관측용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1호가 있다. 1999년 12월 발사된 아리랑 위성은 해양, 대기 관측과 더불어 지상과 한반도를 관측할 수 있으며, 위성에 실린 카메라가 사흘에 한번씩 같은 지역을 돌며 지상을 촬영한다. 아리랑 1호에 탑재된 전자광학카메라의 해상도는 6.6m로, 대형 컨테이너 정도가 ‘한 점’으로 인식되는 정도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백기철 오철우 기자 kcbaek@hani.co.kr http://www.hani.co.kr/section-

(자료출처 = 인터넷 한겨레 2004년 9월 13일자) “









[사설] 北은 양강도 폭발 진상 공개해야 (조선일보 2004년 9월13일자)





북한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지난 9일 대규모 폭발이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일단 핵 실험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과 접한 해발 1500m 산림지대로 민간인이 거의 없고 주변에 미사일 기지와 군수공장 등이 산재된 곳이라는 점에서 군사적인 용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폭발 규모도 지난 4월 용천역 폭발보다 더 크다고 한다. 직경 3㎞가 넘는 버섯구름이 관측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핵 실험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정도다. 북한 내 반(反)체제 세력의 활동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일본 언론은 “핵 관련 가능성이 짙다”고 보도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이 같은 대규모 폭발이 왜 일어났으며 현 상황은 어떤지를 소상히 밝힐 필요가 있다. 안 그래도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의 각종 이상 징후를 시사하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에서 10월 중에 깜짝 놀랄 일’이 있을 것이라는 미국 내 소문 중에 “개마고원 산간 오지에서 대규모 폭발 실험이 있을 것”이라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북한의 핵 관련 움직임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북한은 자신들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이런 보도와 추측을 가볍게 비껴가려 해서는 안 된다. 국제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북한 자신은 물론이고 한반도 안정을 위해서도 보탬이 되지 않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 정부의 움직임을 보면서 과연 북한 내부 움직임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는 있는 것인지, 주변국들과 협조는 제대로 되는 것인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NSC 상임위는 의문의 대형 폭발이 있은 지 3일이 지나서 열리고 통일부 장관도 그제서야 사실을 알았다고 하고 제대로 된 위성사진 한 장 확보하지 못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이니 이래저래 국민 마음이 놓이지가 않는 것이다. 입력 : 2004.09.12 18:35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