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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시대에 에너지절약은 생존경쟁과도 밀접(필독)

그린스톤 폐수열회수시스템 SBS 뉴스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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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유가 시대를 맞아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그냥 버려지던 폐열을 이용해서 재활용을 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대중목욕탕에서 버려지는 물의 온도는 평균 34도씨 정도, 대부분 업소에서는 이런 열을 회수하는 장치를 갖추도록 했지만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하루 한 두번씩 여과장치에 대한 청소를 해줘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전자동으로 작동되는 장치를 설′?이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버려지는 온수를 활용해 17도의 수돗물을 30도까지 데울 수 있습니다.

[정방균/그린스톤 폐수열회수기 업체 대표 : 설치는 임대분배방식으로 하고 있으며, 3년 동안 절감되는 연료비의 절반을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송기수/에너지관리공단 교육팀장 : 일반 목욕탕이라 하더라도 1년에 평균 2,3억씩 연료비를 써 웬만한 중소기업과 맞먹습니다.]

배출되는 공기에서 열을 빨아들여 흡입되는 공기에 옮겨주는 장치입니다.

일반 에어컨 한 대로 세 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난방의 경우 연료비의 90%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고유가 시대, 무심코 흘려보내던 열을 재활용하는 기술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SBS 최대식 기자 dscho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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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톤 : http://www.greenstone.ne.kr : 02-2633-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