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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왜 꼭 20대때 군대가라 강요하나?

공개일: 2004. 09. 11. (토)

택시의窓: 政權교체, 政治교체, 議會교체, 言路교체

부시와 라덴, 촛불 아래 소금 보며 화해하라

정부와 농부, 촛불 아래 소금 보며 화목하라

진보와 보수, 촛불 아래 소금 보며 화평하라

네 모든 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 언약의 소금을!

드러난 고교 학력차, 고졸후 실력차 인가?

육군위주 병역의무 연령제한규제, 이 나라는 왜 꼭 20대때 군대가라 강요하나?

이 나라는 왜 꼭 꽃다운 20대때 병역 필하라 강요하나?

극보수언론, 박근혜 대안 이명박 띄우기 시작됐나?













양초와 소금.

전혀 어울리지 않을 그 둘 사이엔 값진 공통점이 존재한다.

양초는 스스로 불살라 주위를 빛나게 하고, 소금은 스스로 녹여서 주변을 맛나게 한다.

양초는 스스로 흐물흐물 녹을지언정 어두운 주변을 빛나도록 밝혀준다.

소금은 스스로 흐물흐물 녹을지언정 뻣뻣한 배추를 부드럽게 맛깔낸다.

약간만 수고하면 녹였다 또 쓰고 증발시켜 또 쓸 수 있다.

물질적 외형변화 외엔 화학적 본질의 내적변화가 없이 촛농과 소금물로 남아 있다.

촛농이 불타지 않으면 무엇으로 밝게 하며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양초와 소금처럼 온유하고 절제하고 희생하면 아니 될까?





언약의 하나님께선 아브라함의 본처 사라의 부시도 후처 하갈의 빈라덴도 서로 화평하길 원하신다.

언약의 하나님께선 사랑받고자 태어난 부시도 빈라덴도 동등히 사랑하신다.

쌀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번제(燔祭)의 제물이 아니다.

선물과 제사는 받는 자의 마음이지 주는 자의 마음이 아닐지니 제 아무리 화가 난들 농작물을 갈아엎을지언정 불태우진 말라.

피해갔던 천벌(天罰)이 두렵다면 늦기 전에 서로 화목하여 대화하라.

싱가포르처럼 공직자 선우대하여 부패척결 나라발전 앞장서도록 독려했듯, 농부에게도 기회손실비용보전대책을 선제시하여 국가발전 설득하자.

먼저 주고 나중 받자.





네 모든 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 언약의 소금을!

촛불 아래 소금 보며 화목하자.

진보와 보수 둘이 다투다 제삼자(일본)에게 빼앗기는 것보다 조금씩 덜 소유함이 더 낫지 않겠는가?

한 눈을 실명한 채 천국에 들어감이 두 눈을 뜨고 지옥불에 던지우는 것보단 더 낫지 않겠는가?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이라 하지 않았던가?





드러난 고교 학력차, 진정한 고졸후 실력차 인가?

한국의 고등학교 이수율은 세계 5위지만 대학교육의 경제사회 요구 부합도는 세계 59위에 불과하다.

대학교만 입학하면 학력증진 학습에 넌덜머리 내고 보는 조급한 학력평가는 재고돼야 옳잖겠나?

대학졸업 10년 이내 전문직종사 직장인들의 대학원 재입학 추세가 늘고 있음은 무엇을 암시하는가?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살리는 교육제도는 죽이고, 개인의 적성을 최대한 죽이는 교육제도를 살리자.

개인의 재력을 최대한 살리는 과외학습은 죽이고, 개인의 학력을 최대한 죽이는 교육방송을 살리자.

이젠 제발 그만 두자.

이젠 제발 그만 하자.





육군위주 병역의무 연령제한, 왜 꼭 꽃다운 20대때 병역 필해야 하나?

이라크전에서도 보았듯 불가분 전쟁유사시 전투력이 보병력에서 공군력으로 옮겨졌다.

몸으로 때우는 땅개 육군전투력 상실이 걱정스러울만큼 그리 우려스럽진 않았다.

20대에 꽃피는 바둑계 고수,

20대에 꽃피는 연예계 가수,

20대에 꽃피는 체육계 선수,

왜 꼭 꽃다운 나이 20대때 분단조국 병역소집에 응소(應召)하라 강요하나?

왜 꼭 꽃피는 나이 30대때 분단조국 병역소집에 자원(自願)하라 강요하면 아니 되나?

왜 꼭 30대때의 조국애가 20대때의 애국심에 뒤지란 법이 어디 있나?

철부지 20대때 강요된 애국심이 철든 30대때 우러난 조국애로 발휘되진 말란 법이 어디 있나?

나라사랑 병역의무가 유승준, 조진호와 같은 젊은 국민을 도망자로 내쫓고 비겁자로 낙인찍는 선택의 여지없는 강요된 병역의무는 우매스럽기 그지없을 전투력 손실이 아니겠는가?

나중 된 자 먼저 된다.

이젠 제발 그만 두자.

이젠 제발 그만 하자.





題目: Como Cento Yo ( 내가 느끼는 것처럼)

歌手: Gypsy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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