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을 시행하지 말라하는 것은 김정일과 맞장 뛰자는 소리다?...
사람의 심성이 먼저 악에서 선으로 변화되지 않는 상황하에서, 선한 환경과 정책과 체제와 풍속을 맞춰 주면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마치 독초를 좋은 땅에다 심고 온갖 좋은 퇴비와 정성을 쏟아 부으면 약초가 될 수 있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지금껏 대한민국의 김정일 추종세력들이 김대중의 햇볕정책에 의해 북한도 이미 서서히 변하고 있다는 증거를 여러가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열거한 사건 중 어느 것 하나라도 근본적인 의미에서 변화(악에서 선으로 변화)된 것은 없고, 오직 입을 벌리고 덤벼들 자세를 취하고 있는 독사가 다만 자세를 바꾸어 또아리를 틀고 머리를 낮추고 있는 상태로만 변화된 것 뿐입니다. 이런류의 변화를 변화(악에서 선으로)로 인정하고 있는 무식한 인간들이 국정의 틀을 짜고 집권층에 도사리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독사가 어떤 자세를 취하여 상대편에게 변화하던지 그것은 독을 내어 뿜으려는 뜻을 버린 상태의 변화가 아니라, 상대편의 시야를 흐리게 하든지, 어지럽게 하든지, 안심시키고 난 후 방심한 틈을 타 공격하려 하든지 하는 눈속임의 수로 변화하는 것이지 결단코 선한 뜻으로 변화된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김정일에게 변화를 바라는 모든 인간들은 독사가 물고기가 되길 바라는 어리석은 인간들입니다. 도저히 변화할 수 없는 악의 축들에게 변화를 기대하는 인간들은 모두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일평생 헛된 일에 희망을 쏟아 붓고 생명의 귀중한 때를 소비시키는 손해를 격습니다. 우상 앞에 자기를 도와 달라고 무릎꿇고 비는 자는, 독초를 심고 약과가 맺히길 바라며 물과 정성을 쏟아 붓는 일입니다. 이런 어리석은 일들이 바로 김대중과 같은 햇볕정책으로 김정일의 개과천선을 꿈꾸는 일입니다.
이런 어리석은 일을 대를 이어 추진하고 있는 노무현이 극단적으로 내 미는 마지막 카드 하나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햇볕정책이 아니면 그럼 민족 전체의 목숨을 걸고 한바탕 김정일과 맞장 뛰자는 것이냐?" 라는 막말입니다. 이런 악마의 배수진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말문이 막혀 얼버무리는 모든 원인은?... 성경과 하나님을 빼버리고 무슨 일이든 해결해 보려는 인간의 불신죄악 때문입니다. "햇볕정책이 아니면 그럼 민족 전체의 목숨을 걸고 한바탕 김정일과 맞장 뛰자는 것이냐?" 하는 이런 논조는, "선악의 잣대를 두고 논하지 말자" 하는 토론의 틀을 악마 스스로가 깨고, 악의 잣대로만 선을 공격하는 짓입니다. 그런데 악의 추종자들은 이처럼 최후 공격을 악의 잣대로 공격하나, 선의 추종자들은 교만하여 끝끝내 선의 잣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전제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그냥 뒤로 물러서 후퇴해 버립니다.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2:19) 하심 같이,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매사에 하나님을 빼 버리고 처신하는 그 악으로 인하여 오늘날과 같은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악인은 사단의 사상(하나님을 빼버리고 모든 일을 생각하는 사상)을 어느 처지에서나 활용하여 부끄러움 없이 악한 논리를 전개하나. 선인은 성경말씀을 예배당 밖에서 사용하는 것을 심히 부끄러워 하여 숨기고 세상 모든 일에는 하나님을 빼 버리고 판별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죄악, 곧 하나님(말씀)을 실지 생활속에서 빼 버리는 죄악들에 의하여 오늘날 이 땅의 의인들이 악인(김정일 추종세력)들에게 참담한 패배와 모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햇볕정책을 시행하지 말라하는 것은 김정일과 맞장 뛰자는 소리다" 라고 윽박지르는 소리는?... 마치 무당들이 귀신(악마)에게 굿을 하지 않으면 화를 당한다라는 소리와 똑같습니다. 이건 대한민국의 국민(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망발이며, 오직 적대국 김정일의 심복으로서만 할 수 있는 공갈협박입니다. 마치 깡패가 "나에게 자릿새를 내지 않고 여기서 장사하는 것은 마치 나에게 도전해 사생결단을 내자는 뜻이다" 라고 협박하는 짓과 같습니다. 김정일이 "나와 이웃하며 살아가는 너희 남조선 사람들이 한반도 안에서 평안히 잘 살아 가려면 나에게 반드시 조공을 바쳐야 한다" 라는 소리와도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개망나니의 협박(울부짖음)은 곧이 곧 대로 받아들이고, 천지만물과 인생을 지으신 하나님의 공법과 또 자기들을 여태껏 지켜준 국법을 무시하는 짓은?... 마치 인간세상은 김정일 같은 망나니만 도우는 악마만 존재할 뿐, 정의와 진리와 국법을 시행하는 하나님과 국가는 없다라는 뜻입니다.
이런 것을 주장하는 자들은 인간으로서 국정을 맡은 것이 아니라, 백정으로서 도살장을 운영하는 짓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 율법에 성실한 법관이 서너명만 있어도 이런 망발은 그 자체만으로도 육법전서에 기록된 모든 범죄 행위를 능가하는 범법행위이며 또 이적행위 죄임을 밝혔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인간들은 정계나 재계, 어디서든지 활동하지 못하도록 영원히 격리시켰을 것입니다. 학문지식에만 능하고 진리와 인성지식에 둔한 인간들은 천만명이 있어도 하나님은 그들을 사람의 숫자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이사야2:22)
하나님께 교만하여 패역한 시대를 만든 이 땅의 식자들이여! 진리와 인성교육을 무시하고 물질의 풍요만 추구한 그 고깃값으로 이제 이 나라와 국민을 도살장에 팔아 넘기려 하는군요. 천만 권의 세상지식을 다 알고 있다 할지라도 성경과 기초적인 인성교육에 충실하지 못한 상태로 세상을 살아가게 되면, 결국 오늘날과 같은 인간백정들의 불의와 죄악에 직면하여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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