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왠지 북한 응원단을 위한 대회인것 같네여...
어제 sbs뉴스에서 아나운서가 한말이 많이 귀에 거슬리더라구여...
"이번 U대회의 주인공은 각 국의 젊은 대학생도, 금메달도 아니고 바로 북한 미녀 응원단 이었습니다..."
정말 이번 대회가 북한 응원단을 위한 것인가여??
북한 응원단을 한국에 오게 하려고 그렇게 다른 나라들과 경쟁 하면서
U대회 개최 한건가여??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물론 한민족이니까 북한 선수들이나 응원단 온것이 반가운건 당연한겁다.
오히려 북한 선수들 보면서 민족애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일꺼예여...
하지만...
너무 지나치것 같습니다...
특히 언론이 문제입니다...
뉴스에서 특히 스포츠 뉴스마저 선수가 주인공이 아니라 북한 응원단이 주인공 이었습니다...
부산 아시아게임때처럼 말입니다...
세계의 운동 선수들은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또는 월드컵에 나가서
메달을 따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각 국에서 온 응원단들도 대회를 기념하고 자신의 나라 선수들이 선전을 위해서 이 먼곳까지 온것입니다..
북한처럼 다른 목적이 있어서 온것이 아닙니다.
언론에서는 이번 U대회는 북한 선수들,응원단을 위해 개최 한것이 아니라
전세계 대학생들을 위한 대회인것을 명심 했음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북한 응원단이 아니라 세계 각 국의
선수들 이라는 것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