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차를 공업사에 맡겨놨더니...

차가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난후 용인시 마평동에 있는 "태강공업사"로 차는 옮겨졌습니다.

차를 찾으러 갔는데, 차는 분명히 앞부분만 사고가 났는데, 뒷문짝도 찍으러져있고, 브레이크등도 없어져있었습니다. 문짝에 붙어있는 번호판은 제 번호판이 맡는데, 자세히 보니 봉인을 파손시키고, 제차의 문짝을 떼어내어 다른차에 팔아서 이득을 취했습니다. 물론 브레이크등도 떼어내 판것 이고, 차안에 있던 소화기와 바퀴갈아키울때쓰는 용품은 다 어디로 갔는지 없었습니다.

그리고 법대로 하자고 했고, 거기있는 전무라는 사람은 저에게 "법은 아무한테나 통하는게 아니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공업사에 경찰들도 많이 온다는 말로 저를 위협했고, 차번호를 확인하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차량소재지와 차주이름을 제앞에서 쉽게확인했고, 제가 어느학교 다니는지를 물어봐서 말했더니 너 가만히 안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공업사 직원은 차의 압류와 저당잡힌것이 많다면서 압류에 대한 금액도 알고 있었습니다. 한사람의 사적인 정보가 본인의 동의 혹은 위임없이 일반인에게 공개를 하고 그 내역까지 누설하는 것은 불법이 아닐까 합니다.게다가 압류금액까지 알고 있을 정도라면 국가에서 알고 있는 저의 모든 것들에 대해 공개된 것이고 이는 엄연한 사적 정보의 침해가 아닐런지요…

한 사람의 사적인 정보가 이렇게 쉽게 공개 되어도 되는건가요?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는 경찰을 통해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 저와같이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은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