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지의 기업 KT를 고발한다.우리나라
저는 몇 개월 전에 이사를 하면서 그동안 사용하고 있었던
모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해약하고 KT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가페스에 신규 가입하게 되었다.
이유는 기존에 사용했던 업체보다 가격이 저렴했고 속도가
빠르다는 이유이다.
그런데 몇 개월이 지난 지금 우연히 요금내역서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 계약한 요금보다 더 빠져 나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유를 알기위해 KT측에 물어보니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에 한하여
할인되고 있는 부분을 개약했을 때에는 말이 없다가 이 제와서 중복할인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안 되는 얘기를 들었다.
KT뿐만아니고 모든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법으로 정해진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에 대한 할인 해택을 KT에서는 마치 자기회자사만
하는 듯이 중복할인은 될 수 없다며 소비자를 철저히 속이고 있는 것이다.
정확한 내용을 위하여 나와 KT와에 계약 당시에 금액은 25500원이었는데
장애인이기 때문에 이미 할인을 받고 있어서 25500원이 아닌 30000원을
아무런 설명 없이 임의 대로 7개월 동안이나 빼내가고 있었던 것이다.
계약당시에는 25500원과 장애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놓고
지금에 와서 중복할인이 되지않는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를 비롯한 소시민들에 사용으로 엄청난 수입을 거두고 있는 거대한 기업
KT는 그 기업을 키워준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주지는 못할망정 소비자를 우롱하고
눈가림하는 KT는 반성하고 각성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나는 말도 안되는 중복할인은 안된다는 말로 가져간 나의 돈과 KT측에
정중한 사과가 있을때까지 시민 단체와 더불어 일인 시위 및 사이버시위 그리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싸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