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일어버린 신분증으로 휴대폰을 4를 발급받았는데요
명의도용 신고서를 8월 21일에 접수를 하고, 9월 7일에 SK조사원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언니가 2000년 10월에 신분증을 일어버려서 재발급 받은적이 딱 한번있었습니다.
알고보니 해어지기전에 그신분증을 예전에 사귄사람이 가져간거더라구요..
SK본사로 가서 확인하니 예전에 사귄사람이 대리인으로해서 그 신분증으로 지난 6월 발부터 7월까지 해서 SK에서 휴대폰 이 총 4대를 발급을 했더라구요.
SK조사원은 오늘 전화가와서 예전에라도 알더사람이라 명의도용은 될수 없고 대뜸 명의대여라고 하더군요.
나에 관한서류도 없고 신분증만 있으면 휴대폰 발급이 되는냐고 물어보니,
서류는 따로 필요치않고 신분증과 본인확인전화만 있으면 휴대폰은 다 발급할수 있고 아무문제도 없다구 말을 허더니,
대리점도 본인확인 전화를해서 발급된거라 할수있는거라곤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한다는 말이... 경찰서에 가서 신고나 하라니...
그럼 장장 이한건을 위해 일부러 4년 동안 꾸민일이란 말인가요.
명의도용으로 여러가지 글들을 읽어봤는데..본인이 안갈경우엔 대리인은 인감증명, 위임장, 또한 본인확인전화라고 되어있던데요..
당연히 가입서류도 제가 직접 작성하지도 않았구요. SK본사에서 서류확인했을땐 분실했던 서류가 있었고 싸인또한 제것도 아니구요..(심지어 이름의 끝이 "화"인데 "하"로 되어있음)
나머지 서류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당연히 전화같은건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 민증으로 휴대폰을 개설한 사람은 내일 경찰서로 가서 사문서 위조/도용 으로 고소 조치를 할거구요..
세상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요... 혹시 이게 시작이 되어 다른 이동통신에도 그렇게 또다시 할지..
착한 우리언니는 아무것도 할줄 몰라 그나마 저라도 나서서 할수 있는만큼 할려고 이렇게라도 소리를 침니다..
힘없고 돈없으면...세상살기도 힘드네요....
정말 미치겠습니다...정말 제가 그 휴대폰요금을 다 내어야 한단말입니까..??
말이 휴대폰이 4대죠..요금도 요금이고..단말기 대금까지...휴...정말 쓰지도 않은 이런 요금들을 내라고 한다니...
요금만 해도 대략300만원정도인데... 정말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