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없다
교육이 말라죽으니~
글쓴이:교육지킴이
한 나라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우리의 미래는 어둡기 짝이 없다. 교육이 인재양성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개선의 가능성도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세계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계가 될 것이다. 과학기술과 교통통신의 발달에 따라 인류의 생활양식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교육수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부응하지 못하면 한국은 국가경쟁력을 잃고 세계무대에서 밀려나고 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교육은 다양한 교육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준비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 국가의 획일적인 통제 때문이다.
우리 교육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가의 획일적인 통제에서 벗어남으로써 다양성을 확보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립학교는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킬 유일한 대안이다. 문제는 지금 정부와 여당이 오히려 국가는 물론 특정 이념세력이 교육을 통제할 수 있는 토대를 가질 수 있도록 사립학교법을 개정하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교육의 다양성은 말라죽고 말 것이고, 우리의 미래도 없다.
그런데 이 정부와 여당은 이러한 사실을 아무리 지적해도 쇠귀에 경 읽기이니 이를 어찌 할 것인가. 정녕 한국은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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