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항공모함전투단 3개 서태평양에 동시 展開(전개)
2005년초에 展開 예정이었던 항공모함 링컨(USS Abraham Lincoln)[CVN 72]이 갑작스럽게 스케줄(Schedule)을 앞당겨 10월 중순에 出港(출항)해 서태평양에 展開될 것이라고 한다.
표면적인 이유는 어떤 대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서태평양 지역에 있는 美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고 있으나, 北朝鮮(북조선)이 핵실험을 하거나 金正日 암살과 같은 돌발사태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수단을 日本 주변에 미리 박아두겠다는 의미도 있는 것 같다.
현재 日本 주변에는 항공모함 스테니스(USS John C. Stennis)[CVN 74]와 항공모함 키티호크(USS Kitty Hawk)[CV 63]가 展開되어 있으므로, 10월말이나 11월초에는 美 항공모함전투단 3개가 日本 주변에 동시 展開하면서 再選(재선)에 성공한 부시(George W. Bush) 대통령의 「Go Sign」만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 항공모함 링컨(USS Abraham Lincoln)[CVN 72]이 태평양으로 早期展開(조기전개)하게 되다
THE SEATTLE TIMES 2004년9월6일
항공모함 에이브라함 링컨(USS Abraham Lincoln)[CVN 72]이 예정(Schedule)보다 수개월 앞선 10월 중순에 서태평양에 展開될 것이라고 해군 관리들이 지난 주말에 발표했다.
에버레트(Everett, Washington)를 母港(모항)으로 하는 이 항공모함은 2003년5월에 母港으로 돌아왔으며, 2005년초까지는 展開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았다.
샌디에고(San Diego)에 있는 해군 제3함대의 해군 대위 킴 마크스(Kim Marks)는, 새로운 출발 날짜는 서태평양에서 美軍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어떤 것에 대한 대응은 아니다』라고 해군 제3함대의 스폭스우먼(Spokeswoman)[대변인]인 마크스 대위는 말했다. 『그것은 우리가 그 戰域(전역, Theater)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항공모함 링컨은 전투비행단이 탑재되면 5,000명 이상의 乘員(승원)을 갖게 된다.
니미츠급(Nimitz Class)급인 항공모함 링컨은 무게 91,000톤, 길이 1,092피트[약 333미터].
항공모함 링컨은 2001년9월11일의 테러공격 이후 곧바로 展開된 적이 있었다.
항공모함 링컨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 동안 바다에서 290일을 보냈는데, 이것은 베트남 전쟁기간 이후 원자력 항공모함의 가장 긴 展開중의 하나이다.
항공모함 링건의 乘員은 3개 군사작전에 참가했다. 이라크 전쟁을 지원하는 동안 항공모함 링컨에서 1,600회 이상의 출격(Sortie)이 있었다. 항공모함 링컨 전투단은 116개 토마호크(Tomahawk) 미사일을 발사했다. 희생된 乘員은 없었다.
에버레트로 돌아오기 직전, 항공모함 링컨은 부시(George W. Bush) 대통령을 맞아들였다. 부시 대통령은 對潛哨戒機(대잠초계기) S-3B 바이킹(Viking)을 타고 도착해, 이라크에서의 주요전투의 終了(종료)를 선언했다. 부시 대통령은 『Mission Accomplished』라고 적힌 배너(Banner) 아래에서 연설했다.
에버레트로 歸港(귀항)한 후, 항공모함 링컨은 브레머턴(Bremerton) 조선소(Shipyard)에서 2억8,000만 달러를 들여 수리를 받고, 6월초 이후 훈련을 위해 에버레트 해군 기지를 드나들고 있다. 지난 몇주간, 항공모함 링컨은 展開 대비 훈련을 위해 바다에 있었다.
해군은, 어떤 艦艇(함정)들이 항공모함 링컨과 동행하게 될 것인지 나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에 항공모함 링컨 스폭스먼(Spokesman)은 에버레트를 母港으로 하는 이지스(Aegis) 미사일구축함 셔어프(USS Shoup)[DDG 86]가 항공모함 링컨 전투단에 합류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항공모함 링컨은 새로운 전투비행단을 갖게 될 것이다. 제2 항공모함전투비행단이 다음 展開 동안 항공모항 링컨에 탑재될 것이다. 지난번에는, 제14 항공모함전투비행단이 항공모함 링컨과 함께 展開되었다.
● [THE SEATTLE TIMES]
Monday, September 06, 2004 - Page updated at 12:00 A.M.
USS Lincoln faces early deployment to Pacific
By Cara Solomon
Seattle Times staff reporter
The USS Abraham Lincoln will be deployed to the western
Pacific in mid-October, several months ahead of schedule,
Navy officials announced over the weekend.
The Everett-based aircraft carrier, which returned to port
in May 2003, had not been expected to deploy until early
next year.
Lt. Kim Marks, of the Navy's Third Fleet in San Diego, said
the new date was part of a strategy to shore up forces in
the western Pacific.
"It's not in response to anything," said Marks, spokeswoman
for the Navy's Third Fleet. "It's so we have an asset
available in that theater."
The USS Lincoln has a crew of more than 5,000 when its air
wing is on board. It is a Nimitz-class carrier that weighs
91,000 tons and is 1,092 feet long.
The Lincoln was last deployed in the wake of the Sept. 11,
2001, attacks. The ship spent 290 days at sea during the
wars in Afghanistan and Iraq, one of the longest deployments
of a nuclear-powered carrier since the Vietnam era.
The crew took part in three military operations. More than
1,600 sorties were flown from the carrier while it supported
the Iraq war. Its battle group fired 116 Tomahawk missiles.
No personnel were lost.
Shortly before it returned to Everett, the Lincoln hosted
President Bush, who arrived in a S-3B Viking jet and
declared the end of major combat in Iraq. He spoke under a
banner that read "Mission Accomplished."
After its return to Everett, the carrier spent about 11
months in the Bremerton shipyard for $280 million in
repairs; it has been in and out of Naval Station Everett for
training since early June. In recent weeks, the Lincoln has
been at sea for pre-deployment training.
The Navy said it would announce later which ships will
accompany the Lincoln. A Lincoln spokesman previously
reported that the Everett-based guided-missile destroyer USS
Shoup had joined the Lincoln's strike group.
The Lincoln also will get a new air wing. Carrier Air Wing
Two will embark on the Lincoln during its next deployment.
Carrier Air Wing 14 deployed with it last time.
http://seattletimes.nwsource.com/html/localnews/2002027644_lincoln06m.html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