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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김대중칼럼]정권에 들러리 선 사람들 에 대해서

조선 [김대중칼럼]정권에 들러리 선 사람들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는





“ 1년 반 전 노무현 정권 출범시 노 정권의 정치적 성향과 노선에 불안감을 가졌던 워싱턴의 관리들과 한국전문가들은 조각(組閣)과 청와대 보좌진의 내용을 보고 안도하는 듯했다. 총리를 비롯해 외교·안보 분야에 보수성향의 인사들이 포함된 것을 보고 그렇게 판단했다. 그것은 비단 미국뿐이 아니었을 것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이 등장할 경우 그 정권의 구성원을 보고 정권의 성격을 파악하는 도리밖에 없었을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70여년 동안 일제 식민지 지배체제와 군사독재체제등 반민족 친유신 반민주 반인권과 반통일 정치집단들의 들러리 노릇을 대대손손 이어왔던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노무현 정권에 들러리 선 사람들 운운하고 있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본다. 그리고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의 칼럼속에 등장하고 있는 미국 행정부내 워싱턴의 관리들과 미국내의 한국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정체가 모호한 유령들과 같이 익명처리 돼 있다.









(홍재희) ====== 미국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민주주의를 신봉하고 있는 국가라면 김대중 이사기자가 인용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워싱턴의 관리들과 한국전문가들이 1년 반 전 노무현 정권 출범시 노 정권의 정치적 성향과 노선에 불안감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 한국에서 미국의 그동안의 역할이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신장 그리고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이었다고 미국의 워싱턴 관리들과 미국내의 한국전문가들이 생각하고 있었다면 워싱턴의 관리들과 한국전문가들이 1년 반 전 노무현 정권 출범시 노 정권의 정치적 성향과 노선에 불안감을 가지기 보다 기뻐했어야 한다고 본다.







(홍재희) ===== 한국의 유권자들이 비폭력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주정치발전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선거라는 제도를 이용한 투표절차에 따라 그동안 한국사회내부의 근대화세력과 민주화 세력들의 장기집권을 통해 파생됐던 정치 . 경제등 총체적인 모순을 극복하지 못하고 총체적인 위기적 상황에 처한 한국의 정치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선택해 21세기의 새로운 한국사회발전에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정치적 선택을 워싱턴의 관리들과 한국전문가들은 노무현 정권 출범시 조각(組閣)과 청와대 보좌진의 내용과 상관없이 기뻐했어야 했다.







(홍재희) ===== 노무현 정권의 출범은 한국사회의 정치의식과 시민적 자유의 신장을 통해 지난 반세기동안 주류를 이뤘던 세력들이 더 이상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정체돼 있는 한국사회의 현실속에서 비폭력적이고 평화적인 민주적 선거제도에 따른 투표절차를 통해 주류세력을 교체 시키는 투표혁명을 통해 새로운 대안세력을 한국정치의 핵심에 자리매김 해 놓으며 국민들의 정치적 선택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수준을 한단계 더 높게 진전시킨 것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절차와 형식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심화 발전되고 있다는 것을 실사구시적으로 보여준 것이기 때문에 한국의 민주발전을 미국이 지향하고 있다면 한국의 이러한 정치적 변화를 불안하게 생각하지 않고 미국은 적극적으로 환영해야한다.







(홍재희) ====== 그리고 대한민국은 주권국가이다. 한국의 유권자들이 미국의 행정부나 워싱턴의 관리들과 한국전문가들의 심기를 불편하지 않게 미국의 비위를 맞추는 정치적 선택 을 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뿐만 아니라 노무현 정권이 조각(組閣)과 청와대 보좌진을 임명하는 과정에 미국 행정부나 워싱턴의 관리들과 한국전문가들의 눈치를 살피며 영향을 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고 본다.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는 그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한국 국민들과 한국사회에서는 호전적인 부시미국 정권의 등장을 우려했다.







(홍재희) ===== 그러나 미국 유권자들의 민주적인 선택이었기 때문에 존중해줬다. 또한 우리국민들은 부시정권의 조각(組閣)과 백악관 인사에 대해서도 존중해줬다. 김대중 기자는 노무현정권 출범의 무엇이 문제라는 말인가? 김대중 이사기자가 지금 문제를 삼아야할 것은 노무현 정권의 출범에 대한 문제제기보다 테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한 부시미국정부의 이라크 침략전쟁등 세계를 점점 전쟁과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고가고있는 미국정부의 폭력성을 비판해야한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점점 드러나는 左派的 성격

워싱턴을 떠날 즈음 4·15 총선을 앞두고 이루어진 개각과 새 입각 인사들을 보고 한 미국 고위관리는 “선거를 통해 노 대통령이 여러 계층을 아우르는 중도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것이 통상적인 미국식 관전법이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상투적인 한국식 선거전략일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았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는 필요이상으로 미국인 들의 한국에 대한 반응에 민감해 하고 있다. 우리 한국이 미국의 심기를 거슬리지 않고 국내정치를 이끌어 나가야할 미국과 한국 사이에 종속적 관계라도 형성돼 있다는 말인가? 김대중 이사기자가 거론하고 있는 상투적인 한국식 선거전략 속에서는 노무현 정권의 출범이 불가능했다.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상투적인 한국식 선거전략이 먹혀 들어갔다면 참여민주주의에 눈뜬 깨어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선택을 통한 한국정치의 주류교체는 불가능했다고 본다. 김대중 조선일보 이사기자는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의 수구 정치적이고 상투적인 한국식 선거전략을 통해 형성된 권언유착의 기득권을 극복하기위한 한국 유권자들의 선택을 통해 집권한 노무현 정권의 정체성에 대해서 상투적인 한국식 선거전략이나 남용하는 집단으로 매도한다면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고 대한민국 유권자들에 대한 모독이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이제 당선 후 2년이 다 돼 가는 시점에서 노 정권이 추진했고 추진하고 있는 여러 입법과 개정과 정책 강행 등을 보건대 이 정권이 가는 방향이 어디이고 목표가 무엇인지 알 사람은 다 알게 됐다. 그렇다면 분명히 해둘 것이 있다. 노 정권과 이념과 노선을 달리하거나 그것에 의문을 가진 인사들은 더 이상 들러리를 서지 말고 물러나고, 노선과 이념을 같이하는 인사들이 명실공히 조타(操舵)의 역할을 하는 책임정치를 하자는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기자는 노무현 정권의 어떤 국정수행형태가 좌파적 성격이라는 말인가? 이라크 침략전쟁 . 북핵문제해법. 남북관계 . 주한미군 감축문제등은 부시미국정부와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지향하고 있는 정책방향으로 이제까지 유지해 왔다. 한국의 경제문제는 노무현 정권들어 역대 그 어느 정권때보다 한국의 재벌기업들이 잘나가고 있다. 한국의 재벌기업들이 최근 단군이래 최대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 김대중 조선일보 이사기자 주장대로 좌파경제정책을 추진했다면 가능했다고 보는가?







(홍재희) ===== 노무현 정권들어 획기적으로 좌파적 시각에서 분배정책을 추진했다면 현재 한국사회의 경제적인 현실이 20 : 80의 양극화 현상이라는 문제가 파생되지 않았을 것이다.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는 노무현 정권의 무엇이 좌파적 입법과 개정과 정책 강행이라고 보는지 구체적으로 한번 제시해 보아라? 노무현 대통령과 노무현 정권은 좌파성향이 아니라 정치 이념적으로 보수성향이다.







(홍재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노무현 정권을 좌파정권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은 극복돼야할 구체제를 지키려는 수구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러한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의 위치에서 노무현 정권이 상대적으로 왼쪽에 자리잡고 있다고 느끼는 일종의 착시현상 때문이다. 노무현 정권의 정치이념은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한나라당으로 상징되고 있는 수구정치집단의 구체제적인 문제들을 전면부정하고 새로운 사회주의 일당독재정권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다.







(홍재희) ====== 수구정치집단들의 권언유착을 통한 장기집권으로 파생된 구체제적인 부정적 요소들을 가지고는 21세기 한국사회의 미래를 지향해 나갈수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회 내부의 구체제의 모순을 뜯어고쳐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는 걸림돌을 제거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노무현 정권의 정치성향이나 이념적 좌표는 보수주의이다,. 보수라는 것이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공동체의 전통을 미래로 이어나가기 위해 장애가 되고있는 공동체 내부의 문제점들을 뜯어고쳐 공동체의 건강성을 담보해 공동체의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본다.







(홍재희) ===== 이러한 지향점은 좌파성향이 아니라 합리적인 보수성향이다. 조선일보와 김대중 기자와 같이 한국사회의 구체제적인 모순을 그대로 놔두고 유지하려는 집단은 보수가 아닌 수구집단이다. 이러한 수구집단의 위치에서 상대적으,로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노무현 정권의 보수성향을 김대중 기자는 좌파로 인식하는 착시현상 속에 빠져있다.







(홍재희) ====== 부연한다면 현재 노무현 정권의 성향은 수많은 문제점을 노정시키고 개혁적인 측면에서 선명성이 상당부분 탈색된 측면은 있지만 우파나 좌파의 이념적 지향으로 접근할 성격이 아닌 노무현 정권의 개혁과 방씨 족벌조선일보 . 김대중 이사기자 그리고 한나라당으로 상징되고 있는 구체제를 지키려는 수구와의 대립구도로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홍재희) ====== 그러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 그리고 한나라당이 지키려는 수구적 기득권 보호를 위해 개혁 대 수구의 구도를 좌파 대 우파의 이념적 색깔론으로 몰고가 아직도 잔설처럼 남아있는 한국사회 일각의 레드콤플렉스에 호소해서 한국사회에서 이념논쟁으로 몰고가 노무현 정권의 개혁과 조선일보. 한나라당의 수구의 구도를 물타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홍재희)===== 그래서 개혁을 좌초시켜 조선일보로 상징되고 있는 수구족벌언론들에 대한 개혁작업도 원천적으로 차단하려는 저의가 깔려 있기 때문에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 그리고 한나라당이 끊임없이 노무현 정권의 성향을 좌파정권으로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된다.







(홍재희) ===== 이러한 보수정권조차 공존이 아닌 배척과 분열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가자야말로 대한민국이 지향해나가고 있는 건강한 가치관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수구기득권을 적극 옹호하고 지키려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한국사회에서 떠나야 할 대상이다.







(홍재희) =====김대중 이사기자의 주장대로 접근해서 노 정권과 이념과 노선을 달리하거나 그것에 의문을 가진 인사들은 더 이상 들러리를 서지 말고 물러나야한다면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가 맹목적이고 무비판적으로 떠받들고 있는 미국의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앨런그린스펀의장도 벌써 부시정권을 떠났어야 했다.







(홍재희) ===== 미국의 FRB는 우리한국은행에 비유가 될 수 있다. 미국의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앨런그린스펀의장은 클린턴의 민주당 미국 행정부와 부시의 공화당 미국행정부를 번갈아 거치며 연속해서 미국의 중앙은행 책임자의 역할을 다하며 때로는 민주당 소속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대통령이 이끄는 행정부와의 이견과 미국의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를 나타낼 때도 있곤 했다.







(홍재희) ==== 그렇다고 해서 앨런그린스펀의장에 대해서 미국의 모든 신문들이 정부와 정치이념과 경제정책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떠나라고 압력을 행사한적은 전혀 없었다. 김대중 기자는 미국의 그러한 긍정적인 면을 배우지 않고 백해무익하고 쓸데없는 미국의 호전적인 침략전쟁 같은 것만 추종하고 있다.







(홍재희) ===== 뿐만아니라 미국의 경우 구소련을 계승한 러시아와 전략핵을 보유한 가운데 아직도 군사적으로 첨예한 대립과 경쟁을 하고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구소련이 긴장을 유지하며 대치하고 있던 시절에도 미국의 보수적인 공화당 정권이 미국의 리버럴한 민주당 당적을 보유한 외교관을 미국주재 외국대사로 임명하곤 했었다. 이러한 미국의 정치행태도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의 주장대로 접근한다면 상식적으로 공존할 수 없는 정치적 적대세력끼리의 불륜관계? 라고 볼수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이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홍재희) ===== 민주주의 정치의 본질은 상대적인 우파지향과 상대적인 좌파지향이 정치적으로 정책적으로 공존하고 공존 공영하는 것이지 제로섬 게임하듯 완승과 완패로 편을 갈라 어느 한쪽지향이 정치적 주류가 되면 다른 상대편 지향은 정치적 패배자로서 현실정치에서 유배당하는 그런 반목과 갈등과 배척의 정치가 아니라 정치 사회적 지향점을 모색해 나감에 있어서 우지향과 좌지향이라는 방법론상의 차이를 상호보완해서 동시에 조합해 공론을 도출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며 공존공영해 나가는 정치적 작업이 민주정치의 본질이라고 본다. 그렇지 않고 김대중 이사기자의 주장과 같이 지향점이 다르다고 해서 주류정치나 정책이나 국정수행과정에서 배척시킨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민주정치라고 볼수 없다. 김기자 안그런가?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지난 7월 한림대 김인규 교수는 한 칼럼에서 이헌재 부총리가 “좌파 정권의 경제 성적표가 빨리, 그리고 확실하게 나오도록 다른 사람에게 부총리 자리를 내주라”고 권고했다. 이 부총리뿐 아니다. 이 정권의 교육정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가장 잘 아는 교육부총리도 그렇고, 독일대사의 말대로 국제사회에서 어디로 갈지 모르는 채 ‘홀로 서 있는’ 노 정권 외교의 책임자도 마찬가지다. 과거 정권에서 여러 공직을 맡으며 한국 주류의 보수성에 기여했던 장관들도 자리에 연연해서인지 그냥 ‘눌러앉아 있는’ 인상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한국경제의 성적표는 방상훈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지난 수십년 동안 한나라당과 권언유착을 통해서 유지해온 경제정책의 부작용을 치유하기 위한 과정을 말해주고 있다.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지향해온 재벌그룹에 배타적으로 의존해온 선 성장 후분배의 양적 팽장 일변도의 한국 경제가 1997년 조선일보의 ' 한국경제 끄떡없다' 는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 스스로 자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IMF 경제위기를 맞이했었다.







(홍재희) ====== 현재의 한국경제는 그러한 IMF 경제위기의 극복과정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극복과정에 있는 오늘의 한국경제는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숭배하고 있는 미국의 자본주의 체제가 주도하는 IMF가 권고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접근을 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이 적극추진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인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노무현 정권을 좌파정권이라고 한다면 부시미국정부나 블레어 영국정부도 좌파정권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김대중 이사기자 어떻게 생각하나? 김대중 이사기자는 논리적으로 전혀 설득력이 없는 억지 그만 부리고 노무현 정권이 미우면 밉다고 차라리 단도직입적으로 한마디 던져라? 그래야 김기자의 속이 시원해 질것으로 보인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이 정권의 교육정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가장 잘 아는 교육부총리도 그렇고,” 운운하고 있는 것도 이해할수 없다. 고교평준화 정책을 처음도입해 오늘에 이르게 한 것은 조선일보나 김대중 이사기자가 좌파정권이라고 매도하는 노무현 정권이나 김대중 정권때 도입한 것이 아니라 방상훈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기자가 권언유착을 통해 한국사회를 지배했던 군사독재정권때 도입한 고교평준화 정책이다. 김대중 이사기자의 주장대로 접근한다면 고교평준화 정책을 도입하고 이를 지지했던 조선일보와 군사독재정권 그리고 지금의 한나라당도 좌파적이라고 볼수 있다. 김기자 안그런가?







(홍재희) ===== 이렇듯이 과거 군사독재정권이 도입한 고교평준화 정책과 입시위주의 고교입시가 오랜동안 유지돼 오면서 서로 상충되는 가운데 파생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권을 좌파라고 할수 있을까? 김대중 이사기자는 “ 독일대사의 말대로 국제사회에서 어디로 갈지 모르는 채 ‘홀로 서 있는’ 노 정권 외교의 책임자도 마찬가지다.” 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한국이 그동안 미국의 배타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나 비로소 홀로서기를 통한 한미간에 새로운 동반자관계와 주권국가로서의 정체성을 세계에 각인시켜 이러한 기반을 통해 열린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걸을 부정적으로 접근하면 안된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과거 정권에서 여러 공직을 맡으며 한국 주류의 보수성에 기여했던 장관들도 자리에 연연해서인지 그냥 ‘눌러앉아 있는’ 인상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모든 것을 과거와 단절시키는 것이 정권교체의 의미가 아니다.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은 과거에 있었던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면서 체제의 건강성을 담보하고 생명력을 강력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한 한국사회의 노력에는 보수나 리버럴한 성향의 다른 사회적 접근방법이 서로 배척하고 터부시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의 성격으로 공존할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홍재희) ====== 김기자의 주장대로 상호배척의 관계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기자가 노무현 정권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고 있는 것은 전형적인 언론권력의 횡포이자 수구정치집단으로 변질된 조선일보의 정치적 압력 행위이다. 이러한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가 행사하고 있는 언론권력이야말로 우리사회가 극복해 나가야할 대상이다.







(홍재희) ===== 이미 권력화 된 언론은 속성상 독자나 언론소비자 국민들의 편에서 다양한 권력집단들을 견제하는 언론본래의 역할보다 언론권력을 지키기 위해 언론권력과 대척점에 있는 다양한 권력집단들과 끊임없는 헤게모니 쟁탈전을 통해 독자나 국민들의 알권리가 아닌 이미 권력화된 언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 국민들과 독자들과 언론소비자들의 이름을 팔아 더욱더 투쟁의 강도를 높이고 특히 이러한 언론권력의 오만함을 극복하려는 정치권력과의 대립은 더욱더 첨예할 수밖에 없으나 여기서 간과할수 없는 점은 언론권력이 정치권력과 맞선다고 해서 독자나 국민들의 공익적 이익을 추구하며 관철시기려는 입장에서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언론권력을 수성하기 위한 패권다툼일 뿐이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물론 이들이 노 대통령이나 집권세력과 정책노선을 같이하는 ‘확신·소신파’라면 좋다. 약간의 방법상 차이만을 애써 내세우는 기회주의적 편법이라도 좋다. 또 노 정권의 ‘오도된’ 방향에 다소라도 제동을 걸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그것도 좋다. 그러나 그도 저도 아니면서 386타령이나 하고, 사석(私席)에서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누가 들을까 작은 소리로 “못해 먹겠다”고 푸념이나 하는 형편이라면 처신을 분명히 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임명된 공직자(political appointee)다운 태도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 물론 이들이 노 대통령이나 집권세력과 정책노선을 같이하는 ‘확신·소신파’라면 좋다. 약간의 방법상 차이만을 애써 내세우는 기회주의적 편법이라도 좋다. 또 노 정권의 ‘오도된’ 방향에 다소라도 제동을 걸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그것도 좋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기자가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이들이 추구하는 정책노선과 노무현정권이 추구하는 정책노선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르다는 말인지 김기자는 독자들을 이해 시키지 못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에게 묻겠다. 노무현 정권이 이끌고 나가는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체제 속에서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배척하고 비토하고 있는 이른바 좌파 성향내지 소위 386세력이 과연 몇 퍼센트나 되는지 묻고자한다. 대한민국의 행정 . 입법 . 사법부에 몸담고 있는 하위직에서 1급에 이르는 모든공직자들 가운데 김대중 기자가 좌파로 몰고 가고 있는 노무현정권의 집권세력이 과연 몇 퍼센트나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홍재희) ===== 대부분의 대한민국 입법 . 사법 . 행정부에 몸담고 있는 공직자들은 노무현 정권이 집권하기 이전인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냉전 수구적인 수구정치적 권언유착을 통해 수십년 동안 장기집권하던 시절에 대한민국의 공직에 진출한 공직자들이다. 물론 하위직이건 고위직이건 막론하고 전에 한나라당이 장기집권하던 시절에 공직에 몸담고 있는 공직자들 대부분이 지금 노무현 정권으로 상징되고 있는 집권세력들 속에서 참여정부의 공직업무를 같이 분담해 수행하고 있다.







(홍재희) ===== 이러한 공직자들에 대해 김대중 기자의 주장대로 접근한다면 모두 노무현 대통령과 집권세력으로부터 모두 떠나라는 얘기밖에 더 되는가? 떠나지 못하는 고위공직자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노무현 대통령과 집권세력의 국정수행에 대해서 불복종하라는 얘기밖에 더 되는가? 김기자 어떻게 생각하나? 노무현 대통령과 집권세력이 추구하는 국정과제나 정책들이 오도된 방향으로 흐르며 기존의 공직에 몸담고 있는 직업관료들의 입장과 다를수 도 있다.







(홍재희) ===== 그렇다면 그동안의 국정수행과 행정경험을 통해 방향을 바로잡아나가고 토론을 통해 어느방향이 더 바람직한 길인가를 파악해 의견을 조율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면 될 문제이지 노무현 대통령과 집권세력들과 견해차가 있다고 해서 공직자들 모두가 두손놓고 심지어 고위공직자들에게 모두 공직을 떠나라고 부추기고 있는 김대중 이사기자의 파렴치한 태도는 대한민국의 고위공직자들은 물론 모든 대한민국의 공직자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이나 집권세력들에게 불복종을 촉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노무현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상대로 해서 같이 국정을 이끌어 나가든 결별을 하든 그것은 공직에 몸담고 있는 당사자들이 결정할 문제이지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김대중 이사기자가 고위공직자들에게 노무현 정권과 결별을 하라고 강요할 권한이 없다고 본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현재 집권세력의 ‘확신’과 노 대통령의 ‘소신’으로 미루어 보건대 ‘노무현 호(號)’에 자의로든 타의로든 편승한 시장경제주의자와 교육민주주의자, 외교국제주의자와 안보동맹주의자들의 전도는 암담해 보인다. 머지않아 이들의 ‘쇼윈도’적(的) 용도가 끝나거나 대(對)국민용 물타기의 필요성이 없어질 때 그들도 가차없이 퇴장당할 것임을 우리는 그간 노 정권의 정치운용 행태로 보아 능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 호(號)’의 출범에 대해서 집권당시 기대했던 수많은 개혁적 성향의 국민들이 지금 실망하고 있다 .법과 제도에 의한 변화와 개혁작업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금 임기5년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노무현 호(號)’가 반 시장경제주의와 교육평등주의 그리고 외교고립주의와 안보동맹의 해체를 지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홍재희) ====== 임기5년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노무현 호(號)’는 많은 문제점이 노정되고 있지만 극소수 몇몇 재벌위주의 반칙경제에 반세기 이상 배타적으로 편승했던 한국경제의 구조적인 모순인 양극화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경쟁을 통해서 보편적인 시장경제주의의 복원을 꾀하려하고 있고 고교평준화와 서열위주의 대학교육이 상충되면서 파생되고 있는 모순을 극복하기위한 작업에 들어가고 있다.







(홍재희) ===== 뿐만아니라 냉전시기에 미국에 일방적으로 의존해있던 한국외교의 관행으로 해서 나타나고 있는 탈냉전 시대의 한국외교가 요청받고 있는 국제정치적 역량 강화라는 측면을 고려해서 합리적인 국가간의 외교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 안보에 있어서도 조선일보나 김대중 이사기자가 아무런 대안없이 탈냉전 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에 배타적으로 의존하는 국가안보의 취약성을 집권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책임있게 극복하기위해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를 통한 공백을 보충해 나가기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고 탈냉전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미국의 세계전략에 적응할수 있는 한미 관계를 지금 수립해 나가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이러한 ‘노무현 호(號)’의 항해가 의미하고 있는 것은 시장경제주의자의 내의를 입고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양극화된 경제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방씨족벌과 교육민주주의자의 외피를 걸치고 무한 경쟁의 동물농장식 입시지옥의 황폐화된 교육의 선택을 강요하고 있는 조선일보와 외교국제주의자와 안보동맹주의자의 명분을 내걸고 내면적으로는 냉전적 친미반공에 안주하며 변화하고 있는 미국의 한반도 정책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는 대미 종속적 시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김대중 이사기자의 시대착오적이고 수구적으로 요동치고 있는 수구의격랑을 과감하게 헤치며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의 전도가 암담해 보일 뿐이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머지않아 이들의 ‘쇼윈도’적(的) 용도가 끝나거나 대(對)국민용 물타기의 필요성이 없어질 때 그들도 가차없이 퇴장당할 것임을 우리는 그간 노 정권의 정치운용 행태로 보아 능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개혁의 속성은 잘못된 것을 고쳐 활용하는 것이지 버리는 것이 아니다. 버릴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것은 더 이상 뜯어고치기가 불가능한 것 그래서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들은 우리사회가 지금 까지 과감하게 버려왔다. 그 좋은 예가 대한민국의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인권과 언론자유를 유린하며 30년동안 장기집권 했던 정통성없는 군사독재정권을 대한민국 국민들과 대한민국 사회가 과감하게 버렸다.







(홍재희) ====== 그것도 초법적인 혁명의 방법이 아닌 법과 제도적 장치인 민주주의의 제도적 꽃이라고 할수 있는 선거제도의 투표절차를 통해 합법적 참여를 통해 국민적 동의를 얻어군사독재체제라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수구정치적인 쓰레기를 과감하게 버리고 현재 ‘노무현 호(號)’의 출항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또 하나 버릴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이 있다.







(홍재희) ==== 그것이 바로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조선일보이다. 방씨 족벌조선일보는 반민족과 반민주 반통일 반 인권등 우리민족공동체와 국가공동체 사회공동체가 이제까지 추구해온 미래지향적인 가치관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오늘에 이르렀고 반성과 함께 거듭 태어남을 거부하고 오히려 민족 정론지라고 대한민국사회를 기만하고 있다.







(홍재희) ====== 군사독재도 극복하고 냉전수구적인 만년여당의 신화도 우리 유권자들이 합법적인 선거절차를 통해서 극복했다. 대마불사의 재벌그룹의 모순도 우리사회는 법과 제도를 통해 극복해 나가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유일하게 성역으로 남아있는 것이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 반인권의 정체성을 지닌 방씨 족벌의 수구적 세습사주체제의 언론권력이다. 우리는 이러한 체제를 법과 제도와 국민들의 깨어있는 시대정신으로 극복하고 청산하는 의미에서 우리사회가 과감하게 미련없이 버리고 미래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







(홍재희) ======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는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이 지금까지 수구정치집단들과 권언유착을 통해 유지해온 거꾸로 물구나무선 가치관 의 ‘쇼윈도’적(的) 용도가 이미 끝나가고 있고 대(對)국민용 호도를 위한 수구적 여론왜곡과 물타기의 필요성이 통용될 수 없는 시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방씨 족벌 세습사주체제의 수구기득권은 가차없이 퇴장당할 것임을 우리는 그간 우리사회의 변화와 개혁 그리고 민주화의 진전이라는 시민 사회적 힘의 긍정적인 발휘를 통해서 능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김대중 이사기자 안 그런가?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역할 더 없다면 물러나야

차라리 노 정권으로 하여금 하루라도 빨리 보수세력에게 ‘발목 잡히지’ 않고 기득권 세력 때문에 “못해 먹겠다”는 소리 하지 않으면서 확신하는 대로 확실하게 ‘좌파(左派)정치’를 하도록 길을 비켜주는 것이 한국정치의 건강한 선택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노 대통령이 두 성향을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아우르며 나라를 효율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그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수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계속해서 현재 우리한국사회가 살정해 놓은 개혁과 수구의 구도를 물타기 해 변화와 개혁을 무력화 시키려고 좌우의 이념적 대립과 색깔론적 갈등을 조장하는 사회 분열적 혼란을 조장하려 무진 애를 쓰고 있다. 김대중이사 기자가 분명하게 명심해야할 것은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이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권언유착을 통해 집권을 시도했던 수구정치집단인 .차떼기‘ 정격유착의 몸통인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와 노무현 후보가 맞선 2002년 12월19일 대통령선거에서 노무현 대통령후보를 당선시킨 것은 김대중 이사기자의 주장대로 좌파정치와 우파정치의 대결구도로 설정해놓고 좌파인 노무현 후보를 대한민국 유권자들이 이념적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고 부패하고 썩은 수구정치인 이회창과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있는 노무현 의 수구대 개혁의 구도로 펼쳐진 대결에서 이회창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혁적인 정체성을 지닌 개혁후보인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홍재희) ===== 그렇기 때문에 김대중 칼럼이 규정하고 있는 노무현 정권의 성격은 ‘좌파(左派)정치’가 아니라 많은 문제점이 노정돼 비판의 여지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법과 제도적 접근을 통한 합리적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있는 합리적 보수정치라고 볼수 있고 또 현 구도는 좌파와 우파의 이념적 대립구도가 아닌 수구대 개혁의 사회적 구도이다. 그러한 한국사회의 현실을 김대중 이사기자는 좌우 이념대립의 구도로 호도하고 있다.







(홍재희) ====개혁작업을 물타기해서 무력화 시키고 개혁세력들을 좌파 로 몰아 이념적 갈등을 증폭시켜 방씨 족벌조선일보가 포함된 언론의 외피를 걸친 수구정치집단들에 대한 언론개혁의 메스를 무디게 하고 궁극적으로 언론개혁을 무력화 시키기위한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의 수구정치적인 기득권 방어를 위한 고도의 공작적 언론플레이가 요즘 조선일보의 전 지면을 장식하며 독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홍재희) =====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더 이상 한국사회의 언론개혁작업에 발목잡기식 저항을 포기하고 우리사회의 순리적 흐름인 변화와 개혁의 장으로 나와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지니고 있는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정체성으로 고착화된 언론권력의 압제로부터 대대로 종속돼온 조선일보를 독립시켜 독자와 언론소비자와 국민의 편에서서 여러형태의 권력을 비판하고 견제하고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회적 공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있는 노무현정권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고 동시에 방씨 족벌의 언론권력을 수호하기위한 노무현 정권에 대한 비판이 아닌 국민들의 편에서서 살아있는 정치권력의 정점에 있는 노무현정권이 권력의 오만한 힘으로 탈선을 할때 그때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가차없이 비판해 국민적 신뢰를 얻는 신문으로 조선일보가 거듭나야 한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그러나 그런 확신도 없고 자기 소관의 여러 정책에 자기 힘을 실을 처지도 못되는 처지에 밤낮 다른 사람 탓하고 386과 말씨름이나 하면서 뒤로는 온갖 구시렁거리는 소리 하려거든 이제 그만 보따리를 싸는 것이 그나마 남은 자존심을 살리고 국민에게 올바른 선택권을 주는 일일 것이다. 그것도 처음도 아니고 몇 차례 그 공직을 맡아봤으면 알 만큼 알 텐데 무슨 의욕과 미련이 그리 많은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늦깎이’들이 민망하기까지 하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가 매도하고 있는 사람들을 움직이기에는 김대중 이사기자의 한국사회에서의 영향력이 형편없이 초라할 정도로 약화됐다는 것을 김대중 기자는 지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언론권력이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을 성취할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 물론 아직도 조선일보라는 언론권력의 힘에 압도돼 방씨족벌 조선일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전문가집단들이나 정치인들 학자들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지만 지금까지 방씨 족벌조선일보가 대한민국에서 행사해온 영향력은 이미 급속하게 약화돼 가고 있는 것이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다.







(홍재희) ===== 그것은 방씨족벌인 조선일보의 정체성의 위기 때문이다.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일방적인 여론 전달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여론을 수구적인 구미에 맞게 변화시켜 나가면서 사회적 가치관을 전도시키며 한국사회에 군림하던 언론권력의 상징인 조선일보의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영향력이 이렇듯이 급속하게 약화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은 지금까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 동아일보가 수구정치집단들과 권언유착을 통해 독점적으로 행사해온 한국사회의 여론 형성을위한 의제설정능력이 인터넷과 정보통신의 비약적인 진보를 통해 무너지고 조 . 중 . 동이 접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접하고 비교분석해서 사회적 여론의 순리적 흐름을 조 . 중 . 동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고 형성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지금까지 누려왔던 한국의 여론형성시장에서의 독점적이고 배타적 영향력은 이미 한국사회에서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홍재희) ===== 이러한 가운데 한국사회의 극복의 대상인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대척점으로 삼고 있는 정권으로부터 얻을수 있는 조선일보의 고급정보 통로도 권언유착이 열린 리더십을 행사하고 있는 살아있는 권력측의 거부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차단돼 조선일보에 대한 독자들의 선호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고 그러한 가운데 오늘자 김대중 칼럼이 제기하고 있는 노무현 정권내의 보수성향장관들에 대한 김대중 이사기자의 문제제기도 믿을만한 정권핵심부의 취재원이 전달해주는 고급정보에 의한 문제제기가 아닌 시중에 흘러다니는 각종 근거없는 설들을 조잡하게 짜맞춰서 부실하게 칼럼을 작성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데 어느누가 이런 저급하고 조잡한 수준이하의 증권정보 용지 수준의 칼럼을 보고 영향을 받겠는가?







(홍재희) ===== 이렇듯이 일반 독자들에게도 영향력을 행사할수 없은 질낮은 칼럼으로 전락하고 있는 김대중 이사기자의 글을 보고 노무현 정권의 어느 보수성향의 장관이나 고위관료들이 영향을 받고 미동이라도 하겠는가?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서 과연 어디 쯤에서 에 서있는지 스스로를 살펴보기 바란다.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급변하는 대한민국사회의 뒤를 헐레벌떡 숨가쁘게 뒤다라오기에 급급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재희) ===== 그러한 방씨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를 정치문화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노무현 정권의 장관들이 지엽말단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내부문제를 가지고 노무현 정권의 명운이 걸인 중대사로 윤색시켜서 김대중 이사기자가 외치고 있는 모습을 장관들이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는지 한번 상상이나 해보았는지 김대중 이사기자와 방씨 족벌 조선일보에 대해서 묻고자 한다.







(홍재희) =====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지금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탈이념의 지구촌 시대에 좌파 운운하는 20세기식의 시대착오적인 아날로그식 흉기?를 들고 21세기 디지털 정치의 바다를 항해를 하고 있는 노무현 정권을 상대하기에는 한마디로 얘기해서 역부족이다.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지금 그러한 현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조선일보의 위기이다.











[김대중칼럼]정권에 들러리 선 사람들 (조선일보 2004년 9월4일자)





1년 반 전 노무현 정권 출범시 노 정권의 정치적 성향과 노선에 불안감을 가졌던 워싱턴의 관리들과 한국전문가들은 조각(組閣)과 청와대 보좌진의 내용을 보고 안도하는 듯했다. 총리를 비롯해 외교·안보 분야에 보수성향의 인사들이 포함된 것을 보고 그렇게 판단했다. 그것은 비단 미국뿐이 아니었을 것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이 등장할 경우 그 정권의 구성원을 보고 정권의 성격을 파악하는 도리밖에 없었을 것이다.



점점 드러나는 左派的 성격

워싱턴을 떠날 즈음 4·15 총선을 앞두고 이루어진 개각과 새 입각 인사들을 보고 한 미국 고위관리는 “선거를 통해 노 대통령이 여러 계층을 아우르는 중도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것이 통상적인 미국식 관전법이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상투적인 한국식 선거전략일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았다.



이제 당선 후 2년이 다 돼 가는 시점에서 노 정권이 추진했고 추진하고 있는 여러 입법과 개정과 정책 강행 등을 보건대 이 정권이 가는 방향이 어디이고 목표가 무엇인지 알 사람은 다 알게 됐다. 그렇다면 분명히 해둘 것이 있다. 노 정권과 이념과 노선을 달리하거나 그것에 의문을 가진 인사들은 더 이상 들러리를 서지 말고 물러나고, 노선과 이념을 같이하는 인사들이 명실공히 조타(操舵)의 역할을 하는 책임정치를 하자는 것이다.



지난 7월 한림대 김인규 교수는 한 칼럼에서 이헌재 부총리가 “좌파 정권의 경제 성적표가 빨리, 그리고 확실하게 나오도록 다른 사람에게 부총리 자리를 내주라”고 권고했다. 이 부총리뿐 아니다. 이 정권의 교육정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가장 잘 아는 교육부총리도 그렇고, 독일대사의 말대로 국제사회에서 어디로 갈지 모르는 채 ‘홀로 서 있는’ 노 정권 외교의 책임자도 마찬가지다. 과거 정권에서 여러 공직을 맡으며 한국 주류의 보수성에 기여했던 장관들도 자리에 연연해서인지 그냥 ‘눌러앉아 있는’ 인상이다.



물론 이들이 노 대통령이나 집권세력과 정책노선을 같이하는 ‘확신·소신파’라면 좋다. 약간의 방법상 차이만을 애써 내세우는 기회주의적 편법이라도 좋다. 또 노 정권의 ‘오도된’ 방향에 다소라도 제동을 걸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그것도 좋다. 그러나 그도 저도 아니면서 386타령이나 하고, 사석(私席)에서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누가 들을까 작은 소리로 “못해 먹겠다”고 푸념이나 하는 형편이라면 처신을 분명히 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임명된 공직자(political appointee)다운 태도다.



현재 집권세력의 ‘확신’과 노 대통령의 ‘소신’으로 미루어 보건대 ‘노무현 호(號)’에 자의로든 타의로든 편승한 시장경제주의자와 교육민주주의자, 외교국제주의자와 안보동맹주의자들의 전도는 암담해 보인다. 머지않아 이들의 ‘쇼윈도’적(的) 용도가 끝나거나 대(對)국민용 물타기의 필요성이 없어질 때 그들도 가차없이 퇴장당할 것임을 우리는 그간 노 정권의 정치운용 행태로 보아 능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역할 더 없다면 물러나야

차라리 노 정권으로 하여금 하루라도 빨리 보수세력에게 ‘발목 잡히지’ 않고 기득권 세력 때문에 “못해 먹겠다”는 소리 하지 않으면서 확신하는 대로 확실하게 ‘좌파(左派)정치’를 하도록 길을 비켜주는 것이 한국정치의 건강한 선택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노 대통령이 두 성향을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아우르며 나라를 효율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그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런 확신도 없고 자기 소관의 여러 정책에 자기 힘을 실을 처지도 못되는 처지에 밤낮 다른 사람 탓하고 386과 말씨름이나 하면서 뒤로는 온갖 구시렁거리는 소리 하려거든 이제 그만 보따리를 싸는 것이 그나마 남은 자존심을 살리고 국민에게 올바른 선택권을 주는 일일 것이다. 그것도 처음도 아니고 몇 차례 그 공직을 맡아봤으면 알 만큼 알 텐데 무슨 의욕과 미련이 그리 많은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늦깎이’들이 민망하기까지 하다.

입력 : 2004.09.03 18:32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