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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아이비엠 엑스노트 DMP2 피해자인데..

엘지아이비엠 엑스노트 DMP2 피해자인데..

이번에는 ODD까지.. 그리고 엘지전자의 소비자를 무시하는 태도를 고발합니다. 아래글은 네이버 엑스노트 동호회에서 활동하시는 분의 글입니다. 모두 사실이구요. 제가 대신

글 올립니다.













한국엔 많은 노트북들의 매매되고, 지금도 만들어지는 모델들이 수십여개이다.

그런 와중, 세계적 노트북 브랜드인 IBM의 싱크패드 모델들을 판매하는

정도로만 생각해왔던 LG가 독자적 모델인 X-note를 개발. 판매를 진행했다.

동일 기업이 판매하는 두 브랜드. 싱크패드와 엑스노트는 순식간에

국내 노트북시장을 휩쓸었고, 70%에 육박하는 엑스노트의 힘은 실로 대단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노트북에 그 다지 정보가 없는 초보 사용자들.

이들은 대부분, 엑스노트의 잘 빠진 외관과 기존의 노트북에 비해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엑스노트를 선택하였다.



그러나, 왠 일인지..

그 많은 판매에도 불구하고 타사 제품 노트북 동호회에 비해

엑스노트 동호회나 카페는 쉽사리 찾을 수가 없었다.





『왜?』









필자는 그 다지 노트북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 동안 여러 리뷰사이트와 노트북 동호회에서 알아본 정보는 어느정도 있다.

그렇기에 "엑스노트는 절대 사지 않으리라!"란 단호함이 있었다.

여기까지 필자가 알아본 몇 가지 이유는



아래에 나열한 사용자들의 생생한 사용리뷰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있다.







1. 대부분의 모델들에서 찾을 수 있는 불완전한 마무리 공정.

ⓐ 상판 휨



- 상판을 덮으면, 정확히 덮이지 않고 한쪽이 올라가거나 내려가서 불안하게 닫힌다.

ⓑ 키보드 들썩임



- 上下左右키 중 上키의 양옆 남는 버튼 공간을 누르면 그 부분 전체가 들썩인다.

ⓒ 지렁이 세 마리



- 로딩타임 중 LG IBM 로고가 뜨며 밑에 지렁이 느낌의 3줄이 윈도우 화면까지 이어진다.







2. 몇몇 A/S 기사들의 무지 및 불친절



그리고. (LG계열사 CF모델인 배XX의 맨트와는 반대인)상식을 벗어난 거짓말.

-> 어느 곳이나 좋은 이들이 있을 수는 없는 것이지만, 가끔씩 접하게 되는 일부 a/s기사들에게



겪은 경험담을 보게 되면 황당함을 금치 못한다.



A/S 기사들이 고객들보다 노트북의 기본상식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았다.

제품에 대한 정보도 없이 자신의 기존 노트북적 고장을 기준으로 생각을 표현했다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경우 제품에 대한 문제를 면밀히 따지면 대부분 거짓말로 일관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어이없게 만든 경우가 많았다. 인터넷 정보공유를 통해 소비자가 다 아는



내용임에도 불구 끝까지 자신들의 말이 맞다며 그런 사례들은 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식으로 말하며, 최대한 조용하게 뒤처리를 함.



기준이 무엇인가? 이들의 기준은 공통이 아니라 개인적 주관인 듯한 인상을 많이 남긴다.







3. 신뢰성을 잃게 만든 사건들.

-> 아마, 가장 많은 엑스노트 유저들에게 LG라는 유명 브랜드를 잊고 싶을 정도로



이를 갈게 만드는 계기를 준 사건들인 것 같다. 덕분에 노트북 좀 아는 매니아층이나,



구입의사를 밝혔던 분들이 웃음 지으며 비판하는 분위기를 일부 형성했다.

ⓐ 아카데미모델 HDD rpm 사건.

신학기가 되면 대부분 노트북 브랜드들이 그렇듯이 기획상품 형식인



아카데미 모델들을 내놓는다. LG에서도 당연히 내놓았다. 멋진 광고와 함께..



아카데미 모델의 하드디스크는 5400rpm이라고 광고 하여 판매 하였으나



5400rpm 하드가 장착된 제품은 전혀 없었고 5400rpm제품을 고려된 적도 없다고 한다.



이는 엘지IBM의 마케팅부서의 x차장의 실수로 잘못 표기된 것이고 이것을 모른 채



몇 주간 판매 하였고 소비자는 이를 믿고 구입하였다.

ⓑ DMP2모델 CPU 교환 사건.

도선 cpu가 탑재된 LM50a-DMP2라는 신모델이 출시 후 알고보니



도선 cpu가 아닌 베니어스cpu가 탑재 되었던 사건.

ⓒ 어드벤티지 모델 ODD 사건.

LM50 / LM40시리즈는 시리즈명 뒤에 『a』를 붙여서 어드벤티지 모델인



LM50a / LM40a를 신제품으로 출시하였는데 동일 시리즈의 동일 모델 중 마쓰시다사의



jda755 24배속 dvd/cdrw콤보와 도시바사의 SD-R9012 16배속 dvd/cdrw콤보를

함께 1제품 당 1콤보를 『임의장착』해서 현재까지 시장에 유통 시키고 있다.







그 밖의.. 홈쇼핑 모델 ODD조립불량(홈쇼핑 탓으로 돌림), LT시리즈 초기모델들 대부분의 LCD 좌측상단의 빛이 새는 문제. 또한, 부팅 후 처음 화면에 스타일러스 팬을 터치하면 파란 에러 화면을 보이고 리부팅이 되는 현상이 있었다고 한다.











4. 각 사건들에 대한 유저들의 질문과 LG의 해결방법.



ⓐ 아카데미모델 HDD rpm 사건



- (A/S기사들이 몰랐는지)몇몇 모델들은 교환해주다가 mp3 또는 usb메모리칩 마지막으로



환불중 선택을 하라고 했다. 결국 하드만 교환해 달라는 유저들의 요구는 묵살되었고



환불 및 불매운동을 추진하는 "유일한" 엑스노트 카페(아래 참고글 참조)가 생기게 되었다.

ⓑ DMP2 모델 CPU 교환 사건



- 처음엔 비공식적으로 A/S에 개별적 통보를 해온 구매자들에게만 교환의사를 밝히다가

많은 유저들의 『글 퍼나르기(?)』가 두려웠는지 공개적으로 돌변 공지 뛰움.

(그러나, 리콜인 아닌 ODD교환이라는 타이틀 이슈로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치는 않음)

ⓒ 어드벤티지 모델 ODD 사건



- 명확한 ODD에 관한 스펙을 본인들이 광고를 낸적이 없다는 명분 하에 사건 자체를 인정치



않고 거부. <그러면서 질문자에게 던진 답변자의 덧말, "더이상 고객님께 드릴 말씀이 없구,



교체 요청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을거구, 어떠한 소리가 들려와도 무시해버리면



그만인데, 계속 이문제가지고 뭐라 하니까 대꾸해준 것">

이런 반응 하루 뒤, 질문자에게 ODD개인 교체를 건의. 질문자가 타 사용자들도 전면교체를



요구하자 거부. (잡음 지우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 소비자를 무시하는 처사.)

=> 어드벤티지 모델들은 잘 골라잡는 사람이 24배속 ODD를 고르는 것이



현실이라고 최종결론을 받았다.























★ 한결같은 "자신들의 잘못 불인정", "묵인", "1:1 타협으로 잡음없애기"등의



A/S를 이끌고 있는 LG IBM.



















엑스노트에 대한 평판은 현재 많은 노트북 전문사이트에서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 초창기부터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것은 왜 일까?

앞에서 미리 밝힌 바와 같이 노트북에 관해 초보 사용자들이 꽤 많은 물량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부분 노트북 정보에 문외한이라 할 수 있는 초보, 여성, 여대생들이 그 외형과 무게만을보고 선택했기 때문이라 보여진다. 실로, 필자 주위에서도 많은 여대생들과 늦깍이 주부대학생들이 엑스노트를 들고 다니는 것을 보았다. 몇몇에게 구입이유를 들어보니, A/S가 안정적인 국내 브랜드인 센스, 싱크패드(A/S는 LG)에 비해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고 심플한 디자인, 무게 그리고, 정XX의 매력적인 광고가 인상깊어서라고 답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노트북이 어떤 상황인지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 지에 대해 전혀 모른다. 다만, 할 줄 아는 인터넷이 적당한 속도에 잘 되고 워드정도의 문서 프로그램이 적당하게 구동되는 것. 그리고, 흡족한 외관에 신경을 더 쓴다.

그리고, 뭐가 잘 안되는 것 같으면 A/S에 보내면 된다는 정도이다.









LG는 분명 삼성과 대표되는 국내 전자기기를 비롯한 여러 계열사를 둔 대기업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경영방침이 어떤 지는 몰라도 소비자를 이렇듯 우롱하는 듯한 처사에 대해 매우 그 이미지가 깎인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라면 그 기업은 얼마를 가지 못한다.

IBM매니아 홈피를 가보면 그야말로 싱크패드를 쓰는 사람들의 단순한 모임이 아닌 정말 기기에 대한 애착들이 묻어나는 글들이나 사진들을 보게 된다. 그들이 이토록 싱크패드에 집착하는 이유는 단순했다. 구입하고 나서도 꾸준히 기존 사용자들을 위한 바이오스 업데이트등.. 소비자를 위한 IBM만의 철저한 서비스. LG를 IBM의 노트북 기술력에 비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판매에만 의존하고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치 않고 어리석은 답변과, 묵인 그리고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듯한 황당한 답변. 이것이 정녕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본질적 모습인가 의심스럽다.

















『 판매에만 급급한 세계 속의 LG.

외관만 정XX을 닮은듯한 엑스노트.

잡음지우기 흥정전문가 LG A/S.

세계속의 기업이 아닌 한국의 기업임을 각성하기 바랍니다. 』













필자는 현재, 싱크패드 R51시리즈를 사용하다가 몇 가지 문제(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개인적 사용의 이유로 환불받기는 미안한 작은 선함(?)에 의해 그렇게도 마음에 들지 않아했던 엑스노트 LM50a시리즈의 한 모델을 받아 열흘정도 사용 중이다. 솔직히, 내심 걱정했던 부분인 마무리 공정등 많은 문제점들이 다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현재 <ⓒ문제>때문에 어렵게 찾은 동호회에 가입하여 정보를 알아보던 중 그 전에 위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재, 환불을 받지 않은 당시를 상당히 후회하고 있다.

<삼성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성능에 비해 값싸다는 이유로 LG 폰매니아였던 것을 상당히 후회한다. 현재도 LG폰이다.>

























-石-















<참고한 사이트 및 동호회>



1. http://cafe.naver.com/lgxnote.cafe : 카페 메인을 보시면 안티카페라 착각하겠지만 "알리는 글"의 카페주인의 말을 들어보면 안티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 전체 글 중 6585와 리플글, 6591, 6642, 6643, 6649, 6653, 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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