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이 나라 집권당은 過去전담 정당인가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어제 과거사 문제를 논의한 열린우리당 의원총회에서 한 의원은 “과거사 문제는 친일, 분단, 반민주 독재세력을 정확하게 규명하자는 것”이라면서 “한나라당과 전선(戰線)을 분명히 해서 과거사 규명과 국가보안법 폐지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가보안법은 일제가 독립운동하는 애국지사들을 탄압하는데 활용한 악법이었다. 일제가 패망하자 친일 반민족범죄를 저지른 집단들이 대한민국건국과정에 깊숙이 개입해 친미반공의 분단 고착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일제의 치안유지법을 원용해 국가보안법이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바꿔 일인 장기독재와 군사독재체제의 장기집권을 위해 민족민주 정통세력들을 반체제 집단으로 친공집단으로 몰아붙여 탄압하기 위해 악용해온 반민족 반민주 악법이다.
((홍재희) ====== 이러한 악법을 통해 지금까지 친미반공의 외피를 걸치고 대한민국 사회를 주름잡아온 친일 반민족 범죄를 저지른 반민주 집단들에 대한 시시비비와 국가보안법을 폐지해 이시대가 지향하는 사회공동체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가치규범을 바로세우는 작업이 바로 친일, 분단, 반민주 독재세력을 정확하게 규명하자는 것이고 그것은 곧 과거의 문제가 아닌 미래를 위한 오늘의 모순을 극복해 나가는 현재화 작업을 위해 과거의 족쇄로부터 벗어나자는 취지라고 본다. 이 문제는 민족과 민주 정통성을 담보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열린 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당리당략적인 대립을 통한 이분법적 갈등구조로 조선일보가 물타기하며 호도하고 있지만 조선일보의 그런 시도는 무력화 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보다 구체적으로 열린우리당을 ‘민족민주통일세력’, 한나라당을 ‘청산 대상’으로 부르며 한판 승부의 결의를 다진 의원도 있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파렴치한 수구 정치적 의도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과거사 진상규명을 통한 불행했던 역사청산의 문제는 오늘의 모순을 극복하기위한 대한민국 사회 공동체 모두의 일이다. 조선사설이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을 피해자와 가해자로 갈라놓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접근방법은 미래지향적인 역사청산문제를 정략적 대립의 산물로 몰고가 정쟁을 유발시켜서 무력화 시켜 방씨 족벌의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극복돼야할 수구적 정체성을 감추기 위한 정략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홍재희) =====과거사 청산문제는 대한민국헌법에 명시돼 있는 대한민국의 법통이 상해임시정부로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에 입각해 대한민국의 법통인 상해임시정부를 타도하고 파괴하기위해 혈안이 됐었던 일제와 조선총독부에 적극적으로 충성을 다 바친 그래서 대한민국의 법통을 무너뜨리기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한 방씨 족벌 조선일보가 지금도 민족정론지라고 큰소리치며 민족과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정신적으로 능멸하고 있는 만행을 비롯한 친일 반민족 집단들에 대한 반민족 행위를 있는 그대로 규명해 밝혀놓고 이들에 의해 상처받은 대한민국 정부의 법통을 이 시점에서 치유하는 현재화 작업이다. 과거지향적 작업이 아니다.
(홍재희) ===== 이러한 대한민국의 법통이 상처받은 것을 과거사 진상규명이라는 치유를 통해 바로세우기를 하는 작업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현재의 문제 즉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자들에 의해 상처받은 대한민국의 법통을 치유하는 작업은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몸담고 있는 대한민국 국회가 피해와 가해의 이분법적 대립구도를 초월해 초당적으로 접근해 대승적 견지에서 역사를 청산할 문제이고 그렇게 풀어나가야 한다.
(홍재희) =====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정략적으로 과거사문제를 이용하려 해도 정쟁으로 흐르는 것을 막고 여 . 야가 초당적으로 적극적으로 과거사 청산을 해 대한민국의 상처받은 법통을 바로세우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사회적 여론을 형성해 나가야할 입장에 있는 언론인 조선일보가 그렇게는 하지는 못할망정 민족정체성과 국가정체성 그리고 사회공동체의 가치관을 바로잡기위한 과거사 진상규명문제를 여 . 야의 정쟁의 대상으로 몰고가고 있는 것은 조선일보가 과연 우리사회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언론의 기능을 할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집권당 의원들이 국정의 파트너인 제 1야당을 청산 대상으로 지목하는 것부터가 상식밖의 행동이다. 더욱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 현대사를 이끌어 온 세력을 외세에 부역하고 국토를 분단하는 데 앞장선 ‘반민족 반통일 반민주세력’으로 몰아갔다니, 여기가 서울인지 평양인지 모를 일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과거사 진상규명문제를 계속해서 왜곡하고 호도하며 정략적 다툼으로 변질시켜나가고 있다. 조선사설은 “ 집권당 의원들이 국정의 파트너인 제 1야당을 청산 대상으로 지목하는 것부터가 상식밖의 행동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선사설의 주장과 달리 현재 과거사 진상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세력이 청산의 대상으로 규정한 것은 국정의 파트너인 제 1야당이 아니라 친일반민족 범죄행위와 반민주적인 극복의 대상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사설만을 언뜻보면 마치 국정의 파트너인 제 1야당을 청산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할수 있도록 교묘하게 조선사설이 언론플레이를 꾀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더욱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 현대사를 이끌어 온 세력을 외세에 부역하고 국토를 분단하는 데 앞장선 ‘반민족 반통일 반민주세력’으로 몰아갔다니, 여기가 서울인지 평양인지 모를 일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 현대사를 이끌어 온 세력을 외세에 부역하고 국토를 분단하는 데 앞장선 ‘반민족 반통일 반민주세력’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현대사를 이끌어 온 세력들 속에 숨어있는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같이 민족을 배반하고 일제에 충성하며 일제가 망하자 군사독재에 충성하며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군사독재정권과 유착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한 집단들의 반민족 반민주적인 대한민국의 가치관과 전면 배치되는 요소들을 털고 가자는 것이다.
(홍재희) ===== 그렇게 부정적 먼지들을 털고가면 그때 비로소 대한민국 현대사를 이끌어 온 세력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더욱더 돋보이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공고해지고 깨끗하게 청산된 역사를 통해 잃어버린 민족의 자긍심을 젊은이들이나 후대들에게 당당하게 심어줄 수 있다. 그러한 국회의 노력을 조선사설이 색깔론을 동원해서 서울인지 평양인지 모를 일이라고 물타기하는 얄팍한 술수에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명색이 대한민국 국회의원, 그것도 집권당 의원이란 사람들이 소련이 공산혁명 수출 전략을 본격화하고 서방진영이 이에 맞서면서 시작된 냉전(冷戰)체제와 맞물린 분단의 과정조차 알지 못하고 헛말을 해대니 기가 막힐 뿐이다. 북한은 이런 국제정세를 틈타 무력통일을 하겠다며 소련의 지원을 얻어 38선을 넘어 남침을 개시, 수백만 동족의 목숨을 앗아갔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친일반민족 범죄행위를 저지른 방씨 족벌조선일보는 남북분단의 과정도 철저하게 왜곡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 집권당 의원이란 사람들이 소련이 공산혁명 수출 전략을 본격화하고 서방진영이 이에 맞서면서 시작된 냉전(冷戰)체제와 맞물린 분단의 과정조차 알지 못하고 헛말을 해대니 기가 막힐 뿐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러한 조선사설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홍재희) ===== 남북분단은 조선일보 방씨 족벌이 충성을 다바쳐 헌신한 일제의 식민지 지배체제가 미국과 소련진영에 패배하고 일제가 한반도에서 떠나자 미국과 소련이 38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분할 점령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러한 남북의 분단과정 중에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소련이 공산혁명 수출 전략을 본격화하고 서방진영이 이에 맞서면서 시작된 냉전(冷戰)체제가 도래하기 이전인 1945년 8월15일 남북은 이미 미국과 소련의 분할정책에 의해 분단된 것이다.
(홍재희) ===== 이러한 미국과 소련의 남북분할정책의 결과물이 1945년 8월과 9월에 남북에 미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은 두개의 단독정부가 수립돼 민족과 국토의 분단이 고착화 과정에 들어가면서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를 상대로 한 팽창정책이 구체화 됐던 것이다. 이러한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를 사이에 둔 패권다툼의 결과물이 바로 한국전쟁이다.
(홍재희) ===== 그러나 조선사설은 그러한 남북분단이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분할점령정책의 산물이라는 것을 생략하고 소련의 공산혁명 수출 전략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일본의 패망과 이른바 연합군의 승리없이 연합군의 주요축을 이룬 미국과 소련의 남북분할점령은 존재할수 없고 미국과 소련의 분할점령을 통한 패권다툼없이 남북한 단독정권수립과 소련의 공산혁명수출 그리고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은 파생될수 없었다. 조선사설은 역사를 제대로 있는 그대로 접근해라?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랬던 시기의 일을 놓고 열린우리당의 한 의원은 비공개회의에서 “해방공간과 6·25전쟁기간 100만명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빨갱이 누명을 쓰고 죽었다”면서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현재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과거사 진상규명의 본질적인 의미를 왜곡시키기 위해서 한국전쟁을 사이에 두고 벌어진 동족상잔의 문제만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며 과거사 진상규명의 본래취지를 좌우의 이념대립갈등으로 증폭시켜 물타기 하려하고 있다. 과거사 진상규명의 과제는 한국전쟁 시기 뿐만아니라 일제 식민지지배당시의 반민족 범죄행위와 그 행위자들이 대한민국 건국과정에 개입해서 친일 반민족의 범죄행위를 친미반공으로 정당화 하기위해 수많은 독립지사들과 민주인사들을 좌경용공으로 몰고 대한민국의 헌법질서에 반하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국가적 폭력행위를 자행한 것 그에 그치지 않고 이승만 장기독재가 무너지자 군사독재정권에 빌붙어 다시 국가보안법을 도구로 해서 지난 수십년 동안의 좌경용공과거사 캐기작업을 명분으로 수많은 민주인사들을 좌경용공으로 매도하며 그들 반민족 범죄를 저지른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같은 집단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공동체의 가치관을 유린한 진상을 규명하고 바로 잡자는 얘기로 알고 있다.
(홍재희) ====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친일 반민족범죄집단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 한국전쟁을 전후로한 시기에도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대한 민국의 국가기관의 불법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행위를 통해 불법살상행위를 저질렀고 군사독재체제때에도 그러한 관성에 의해 한국사회를 초토화 시켰었다. 이렇듯이 과거사 진상규명의 문제는 오늘자 조선사설의 구미에 맞는 이른바 해방공간과 한국전쟁의 시기만을 설정해 놓고 앞뒤 뚝 잘라내고 접근할 사인이 아닌 친일 반민족과 반민주 반통일의 문제가 같이 연계돼서 맞물려 돌아가며 진행된 정체성의 파괴행위를 규명하는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의 눈에는 그 반대쪽에서 벌어졌던 더 많은 학살과 무고한 죽음들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애써 눈감고 생떼를 써보는 것인지 궁금하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양쪽에서 벌어졌던 비극적이고 민족내부의 자학적인 사건을 통해서 우리공동체 스스로 저질렀던 묻혀진 악행들을 밝혀내 다시는 그런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역사적 교훈으로 삼기위한 것이라고 본다. 그것은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고 맺힌 한을 풀어주는 것이고 그래서 이제까지 덮어놓고 지나쳐온 불행했던 과거역사와의 화해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상처받은 정체성에 대한 치유라는 더이상 미룰수 없는 오늘의 현안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한 작업은 궁극적으로 남북으로 이념적으로 갈라진 민족통합을 위한 화해의 단초가 될 수 도 있다. 조선사설이 주장이 풍기고 있는 것과 같이 피해자와 가해자의 상호보복과 대립적 반목을 전제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불행했던 과거와의 화해를 통한 공동체 모두의 상생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집권당은 이 나라의 현재를 책임지고, 국민을 먹여살리고, 국가의 미래 진로를 개척하는 데 그래도 남보다 한 삽이라도 더 떠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라면 대한민국수립이후에 가장 살기 어려웠던 1인당 국민소득 100불도 채 되지않던 시절에 대한민국 정부 스스로 국민들을 스스로 먹여 살리지 못하고 외국의 원조에 연망하고 있던 시절에 대한민국정부가 이른바“ 빨갱이사냥” 이라는 과거사 캐기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벌였으며 지금보다 훨씬 살기 어려웠던 박정희 정권때에도 외국의 밀가루원조를 받으며 정부 힘으로 국민들을 먹여 살리지못하고 있던 아주 궁핍했던 시절에 연좌제와 국가보안법등을 동원해 이른바 좌경용공세력들을 철저하게 색출해내고 그들의 표현대로 라면 발본색원 하면서도 경제가 붕괴하지 않고 연 10% 내외의 고도성장이 가능할수 있었겠는가?
(홍재희)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 이 나라의 현재를 책임지고, 국민을 먹여살리고, 국가의 미래 진로를 개척하는 데 그래도 남보다 한 삽이라도 더 떠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어야 할 박정희 정권이 중앙정보부와 국가보안법 그리고 연좌제를 통해 과거사를 이중 삼중으로 철저하게 규명하고 색출하고 처벌하고 규제했던 그래서 좌경용공이라는 과거사 캐기에 철두철미 했던 박정희정권을 방씨족벌 조선일보는 한국경제를 일으킨 근대화의 기수로 칭송하고 있지 않은가?
(홍재희) ===== 그러한 조선사설의 접근방법으로 바라보면 2004년 오늘보다 훨씬 국민들 살기가 궁핍했던 박정희 정권때에는 법과 제도를 통해 공안기관을 동원해 아주 철저하게 이른바 좌경용공세력들에 대한 과거사를 밤낮없이 규명하고 색출하고 처벌하면서 도 조선사설이 칭송하고 있는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접근해서 박정희 정권이 근대화를 위한 연 10% 내외의 고도성장을 이룩한 것을 보면 그당시 노동자 농민 서민대중들이 박정의 정권의 탈선적인 국가폭력행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맡은 바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그런측면으로 접근해 볼때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과거사에 매달리면 국민을 먹여살리는데 어렵다는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런 집권당이 허구한 날 ‘현재’에서 ‘과거’로 도망치고 국민은 먹여살리지도 못하면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 개척에 장애물밖에 안된다면 어떻게 이 정당을 믿고 국민이 발뻗고 잘 수 있겠는가.”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 1만불을 넘고있는 이시대에 과거사 진상규명에 대해서 접근하고 있는 우리사회를 향해서 조선일보가 “ 허구한 날 ‘현재’에서 ‘과거’로 도망치고 국민은 먹여살리지도 못하면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 개척에 장애물밖에 안된다면 어떻게 이 정당을 믿고 국민이 발뻗고 잘 수 있겠는가.”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조선일보에게 묻겠다. 그렇다면 지금 의 한국 현실보다 훨씬 궁핍했던 박정희 정권때 1인당 국민소득 100불 미만의 가난했던 시절 외국의 원조로 국민들을 먹여 살리고 있던 시절 박정희 정권은 중앙정보부와 국가보안법 그리고 연좌제라는 규제장치를 통해 이른바 수구세력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 빨갱이” 들을 소탕하기위해 박정희 정권 18년 장기집권동안을 밤낮없이 철저하게 과거사 캐개에 전력질주 했으면서도 그래서 민주인사들을 좌경용공으로 조작하는 국가적 폭력성을 파생시켜가면서 까지 조선일보가 칭송해 마지 않는 박정희 정권의 연 10%내외의 경제적인 고도성장이 가능했었는지 조선일보에 묻지않을 수 없다.
(홍재희) ===== 오늘자 조선사설이“ 그런 집권당이 허구한 날 ‘현재’에서 ‘과거’로 도망치고 국민은 먹여살리지도 못하면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 개척에 장애물밖에 안된다면 어떻게 이 정당을 믿고 국민이 발뻗고 잘 수 있겠는가.”“ 라고 주장하듯이 그런조선일보의 관점으로 박정희 정권의 18년 동안의 과거사 캐기문제를 접근한다면 박정희 정권 18년 동안 양적인 경제성장은 커녕 한국의 경제가 양적으로 퇴보했어야 했다. 박정희 정권의 경제가 망했어야 했다. 조선사설 안그런가?
(홍재희) ===== 조선일보의 주장은 이렇듯이 자신들의 용서받지못할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라는 과거사가 들통날것이 두려워 경제도 어려운데 과거사 캐기에만 매달리냐고 역사청산문제를 물타기하면서 과거 어려웠던 시절의 박정희 정권이 장장 18년 동안 진행했던 과거사 캐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정당화 해줬던 조선일보가 보여주고 있는 위선과 거짓과 이율배반의 정체성 속에는 숨길수 없는 방씨족벌의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적인 수구적 가치관이 똬리를 틀고 있다.
(홍재희) ===== 과거사를 캐는작업은 그분야의 전문가가 하면되고 경제와 나라를 살리는 분야는 과거사 캐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국가라는 기관의 유기적인 체제에 의해 동시에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위해 노력해 어려운 난제를 풀어나갈수 있다.뿐만아니라 이번의 과거사에 대한 진상규명은 처벌이나 정치적 보복을 목적으로 둔 정략적 접근이 아닌 묻혀진 과거속에 짓밟힌 민족의 정통성을 치유하고 국가기관의 폭력적 불법행위에 상처받은 이땅의 민주주의를 치유하는 긍정과 미래지향의 본질을 지니고 있다.
(홍재희) ====== 정쟁이나 과거지향이나 소모적인 국력을 소진시키는 측명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사회는 그런 과거사 진상규명과 함께 현재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정치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있다. 조선일보는 자신의 친일 반민족 친유신 반민주 반통일 반인권적인 과거의 치욕적인 행태를 숨기기 위해 한국사회의 정체성 회복작업이라는 공공성과 공익적 접근을 방씨 족벌의 사적인 기득권의 붕괴를 막기위해 수구정치집단인 한나라당을 등에 업고 아주 교묘하고 지능적인 언론플레이를 통해 방해하고 있다. 이러한 조선일보 체제는 우리사회가 극복해 나가자.
[사설] 이 나라 집권당은 過去전담 정당인가 (조선일보 2004년 9월3일자)
어제 과거사 문제를 논의한 열린우리당 의원총회에서 한 의원은 “과거사 문제는 친일, 분단, 반민주 독재세력을 정확하게 규명하자는 것”이라면서 “한나라당과 전선(戰線)을 분명히 해서 과거사 규명과 국가보안법 폐지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열린우리당을 ‘민족민주통일세력’, 한나라당을 ‘청산 대상’으로 부르며 한판 승부의 결의를 다진 의원도 있었다.
집권당 의원들이 국정의 파트너인 제 1야당을 청산 대상으로 지목하는 것부터가 상식밖의 행동이다. 더욱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 현대사를 이끌어 온 세력을 외세에 부역하고 국토를 분단하는 데 앞장선 ‘반민족 반통일 반민주세력’으로 몰아갔다니, 여기가 서울인지 평양인지 모를 일이다.
명색이 대한민국 국회의원, 그것도 집권당 의원이란 사람들이 소련이 공산혁명 수출 전략을 본격화하고 서방진영이 이에 맞서면서 시작된 냉전(冷戰)체제와 맞물린 분단의 과정조차 알지 못하고 헛말을 해대니 기가 막힐 뿐이다. 북한은 이런 국제정세를 틈타 무력통일을 하겠다며 소련의 지원을 얻어 38선을 넘어 남침을 개시, 수백만 동족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랬던 시기의 일을 놓고 열린우리당의 한 의원은 비공개회의에서 “해방공간과 6·25전쟁기간 100만명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빨갱이 누명을 쓰고 죽었다”면서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의 눈에는 그 반대쪽에서 벌어졌던 더 많은 학살과 무고한 죽음들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애써 눈감고 생떼를 써보는 것인지 궁금하다.
집권당은 이 나라의 현재를 책임지고, 국민을 먹여살리고, 국가의 미래 진로를 개척하는 데 그래도 남보다 한 삽이라도 더 떠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런 집권당이 허구한 날 ‘현재’에서 ‘과거’로 도망치고 국민은 먹여살리지도 못하면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 개척에 장애물밖에 안된다면 어떻게 이 정당을 믿고 국민이 발뻗고 잘 수 있겠는가. 입력 : 2004.09.02 18:4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