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토지촬영은 잘 되어가겠지요
참으로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한 여행길 너무나 아름다운 하동지역의
때묻지 않은 자연에 조금은 들떠 있었었는데
우연히 되돌아 오는 길에서 그렇게 멀지않은 토지의 최참판댁에
들렀습니다 그곳에서 운좋게도 sbs의 토지 촬영팀을 만나
기분이 무지 up한 상태에서 그만 휴대폰을 놓고 온줄도 몰랐었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에 어느새 부산엘 다 와 버렸고 혹시나 하고
걸어본 휴대폰이 손현주님께서 받으셨습니다.
무리한 부탁인줄 알았지만 택배를 부탁드렸었는데
흔쾌히 '네'라고 하셔셔 얼마나 고마웠었는지 모릅니다
정말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세상은 이렇게 작은 친절이 쌓여
아름답게 가꾸어져 가는것이라 여기며 이곳에 고마움의
흔적 남겨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