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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에서 노무현까지 일컬어 진, "엽전"이라는 민족이름에서 이제 해방되십시오.

◈대원군에서 노무현까지 일컬어 진, "엽전"이라는 민족이름에서 이제 해방되십시오.



우리 민족의 근세사(近世史) 정치인들 중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래도 가장 뛰어난 인물입니다. 그런 박정희 대통령을 나 같은 무명졸부가 함부로 평가할 수 있느냐, 하는 항변에 대해서는 저로서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식의 항변자체는 인간전체를 무시하는 동물적인 악행이자 또 모든 독재자들로 하여금 독재하게끔 만드는 유일한 구실입니다. 왜냐하면 짐승에 가까울수록 자신의 내면에 감추어져 들어나지 않는 부위와 일들을 무시하고 오직 바깥에 들어난 부위와 일에 치중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외모만 두고 생각해 보십시오. 바깥에 들어난 외모보다도 옷과 피부 속에 감추어진 부분과 그 일들이 아니면, 그 외모는 한낱 허수아비에 불과합니다. 옷과 피부속에 감추어진 육적인 오장 육부보다도 그 오장 육부를 운전하여 움직이고 있는 영혼의 귀중성은 필설로도 가히 표현할 수 없는 존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인간이라면 바깥에 들어난 외모가 아무리 잘나고 뛰어났다 해도 결단코 허세를 부리거나 지내쳐 교만하게 행세하지 않습니다. 만일 잘난 외모의 힘만 의지하고 허세를 부리거나 교만하게 되면?... 그를 잘나게 한 내면의 오장육부와 또 그 오장육부를 운전하고 있는 영혼을 무시하고 반역하게 됩니다.



박정희의 과오, 그는 누구를 핍박하고 압제한 정치적인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그를 그답게 만든 자신의 최고 영도자, 곧 자신의 영혼을 무시하고 반역한 것이 근본적인 과오입니다. 그래서 이루어 놓은 모든 공적을 배경 삼고 안하무인 격이 되었으며, 자신의 영혼을 위해 가르치는 모든 교훈을 무시하고 거역하였으며, 자기 위에 상전(하나님)이 계심을 김일성이처럼 믿지 않았습니다. 박정희 당시의 상황에서 이것을 느끼지 못하고 다만 그가 이루어 놓은 물질적 발전과 풍요에 빠져 그를 추앙하고 받드는 모든 인간들은 사람의 이성이 없는 짐승같은 인간들로서 그저 먹고 마시고 흥청거리며, 김일성.김정일처럼 기쁨조 사냥에만 열중한 망나니들입니다.



그리고 박정희를 죽인 자가 김재규가 아니라 바로 박정희에게 올바른 인간으로서 살아갈 덕목을 일깨워 주지 못하고 곁에서 아첨만 떤 모든 종교인, 지식인, 정치인들입니다. 그들이 박정희로 하여금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죽음의 길을 걸어갈 때 어느 누구도 "각하! 그 길은 각하를 죽음과 멸망으로 이끌어 가는 길입니다" 라고 바로 일깨워 준 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박정희 주위의 모든 인물들이 박정희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 갔으며, 김재규는 다만 죽음에 이른 그를 사형집행하는 한낱 망나니에 불과하였습니다.



이처럼 박정희를 위대하다고 추앙하는 당대의 주위 인물들과 국민들이 박정희를 죽게 해 놓고 이제 와서 또 엉뚱하게 그를 추앙하고 그리워 하다니... 가증 스러운 것들... 이 나라 이 민족 중에 박정희만 사람이고 박정희를 손바닥처럼 들여다 보고 좌우하고 있는 자가 없는 줄 알다니... 지금 이 시점에서 김정일.김대중을 지지하는 노무현이나, 또 박정희를 죽여 놓고 추앙하는 인간들이나 참으로 오십보 백보 수준의 똑 같은 인간들입니다.



박정희가 모든 것을 깨닫고 지금 왕권을 갖고 살아난다면?... 그에게 바른 말로 경고해 준 사람을 죽이겠습니까, 아니면 그를 죽음의 길로 가도록 방치해 두고 호의호식하기에 급급한 아첨배들을 죽이겠습니까? 그가 누구에게 검을 들이대는 줄 알고서 지절거리는지... 참으로 한심합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따르는 무리들에게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하심 같이 오늘날 이들이 박정희를 그리워 하는 것은 먹고 배부른 까닭일 뿐, 박정희의 내면(영혼)을 사랑한 친구로서 그리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적 같은 인간들... 남자의 재산만 탐하는 음녀 같은 것들... 박정희를 속여 아첨하듯 지금 또다시 국민을 속여 나라까지 김정일에게 넘겨주려 하다니...



자신들의 마음 속에 진짜 김정일(독재성)은 숨겨 두고 오직 바깥에 들어난 허수아비 김정일만 처단하려고 헛되게 부르짖고 있으니... 대한민국에 사는 국민들 대다수가 그대들이 속여 먹기에 만만한 사람들로만 구성된 줄 아십니까?... 아직도 박정희를 죽인 자신들의 죄악은 회개하지 않고 또 다른 박정희가 찾아와 두둑한 화대(경재성장)만 챙기려 하는 창기 같은 인간들...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 하나님마저 속이려 하는 인간들...



어느 누구든지 그 인간의 내면, 곧 영혼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이와 같이 박정희의 재물(경재)만 탐하는 도적(창기) 같은 심보로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이 국민의 영혼을 사랑하지 않는 자, 즉 어떻게 하면 사람답게 살아 하나님의 진노의 채찍을 맞지 않도록 하느냐, 하는 일에 관심이 없는 상태하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하려 하는 자들은 모두다 김정일.김대중.노무현과 같은 수준으로서 이들과 영원토록 아웅다웅 하기에 합당한 인간들입니다.



본인이 노무현의 망국적인 언행을 크게 탓하지 않고 오직 우파 진영의 사람들에게 사람답게 살도록 권면하는 것과 그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마음들을 책망만 하고 있으니... 그들은 또 본인을 우파진영의 좌파첩자로 곡해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언제 소돔.고모라 같고 짐승 같은 이방인들에 대해 야단칩디까? 오직 자기의 말귀를 알아들을만한 지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수 많은 책망과 꾸지람을 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고귀한 성경말씀이었습니다.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은 더 이상 인격적으로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없는 인간막대기에 불과함으로 그들의 악행에 대해서는 아예 접어 놓은 존재이기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소 귀에 경을 읽는 꼴일 뿐입니다. 그런데 우파진영의 사람들은 소.돼지들의 만행만 규탄하려 할 뿐, 자신들이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이 되어 그를 응징할 자격권을 획득하려 하지않으며, 오히려 자신들에게 자격권을 갖게 할려고 꾸짖는 책망소리에만 반발하여 박정희.김일성처럼 반동분자로 몰아 처형하려고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소.돼지 같은 김정일 추종 세력들과 또 하나님 앞에 겸비하여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지 못하고, 오직 자신의 지혜와 용기로만 조국 근대화를 이룩한 줄 아는 김일성의 맞수 박정희 추종 세력들, 이들 두 세력이 똑 같이 저지르는 죄악, 그것은 바로 이 백성들의 의식수준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올려 놓고 취급하지 않고, 오직 조선국 말기의 기독교를 잔해한 대원군 같은 심기로 이 백성들을 취급한 일입니다. 이 악행의 열매가 바로 오늘날의 노무현입니다.



노무현을 보십시오. 대원군 시절의 쇄국정치를 능가하는 자기 아집에 빠져 자기 이상의 지혜와 지식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기의 지혜와 지식과 감성에 준하지 않는 모든 사상과 풍조와 제도를 개혁이란 정비공장에 집어다 넣고 모두 고치려 합니다. 그런 인간성의 뿌리가 바로 조선국 말기의 아집가 대원군의 심성이며, 그 대를 이은 김일성과 박정희의 정신상태를 합성시킨 것입니다. 도무지 백의민족이란 개념조차도 모르는 무지막지한 인간들로서 이 백성들을 다만 "그저 엽전들은 두들겨 족쳐야만 돼!" 라는 수준으로만 인식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대원군의 대국민적 시각의 연장선이 일제로 흘러 들어 갔고, 또 다시 일제에 의하여 김일성.박정희로 전달 되었으며 이제 그 마지막 종착지가 바로 노무현에 이르렀습니다.



조선국 말기의 망국적인 사고방식, 곧 한 나라의 국민들을 자신들의 좁고 협소한 심성 안에다 잡아 가두어 키우려는 조폭 같은 기질로서 하나님이 만드신 천하보다 귀중한 생명들을 마구잡이로 다스리는 짓들입니다. 그러므로 노무현의 좁고 협소한 심성의 아지트에서 벗어 나 이 민족 원래의 심성, 곧 온 세계만민 중에 뛰어난 민족 이름을 가진, 즉 백의민족에 합당한 이름으로 회귀하려면?... 제발 하나님께 사람의 사람됨됨이를 묻고 배우십시오. 그리하여야만 이 민족을 무시하고 박대한, 즉 "그저 엽전들은 두들겨 족쳐야만 돼!" 라는 험악한 정복자적 기질만 타고 난 이족 오랑케들의 대국민적 아집사상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동족의 탈을 쓰고 민족 이름의 뜻을 망각하게 하는 이런 행위, 이것은 이 민족이 겪은 그 어떤 외침에 의한 수난보다도 더 참혹한 국가적, 민족적인 피해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