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공개일: 2004. 08. 31. (화)

택시의窓: 政權교체, 政治교체, 議會교체, 言路교체

케리와 부시, 둘 중 가난한 자가 대통령 된다

케리와 부시, 둘 중 부자가 대통령 못된단 이유

이란과 북한, 어찌 처신해야 미국대선 도움주나?

무능한 家長 욕뵈는 싹수없는 家門

무능한 대통령 능멸하는 싸가지 없는 나라

뉴스위크호가 新행정수도이전 반대하는 이유

韓美間 오해 풀기, 한국인에 세뇌된 미국인

오프라인음반시장불황타개책, 고객사전주문맞춤형 컴필레이션상품이 해법

내가 찾아낸 오토차량 급출발원인, 악셀 밟음과 동시 자동기아 변속

파룬궁 겁내는 중국, 십자궁 맛볼텐가?













‘머잖아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한국인에게 미국인은 늘 수퍼맨이요, 맥가이버요, 원더우먼이요, 배트맨이요, 스파이더맨이었다.

한국인에 세뇌된 미국인의 이미지는 영화에서처럼 늘 약자(弱者)를 편드는 정의의 사도였다.

세계인에 각인된 미국인의 이미지는 영화에서처럼 늘 강자(强者)와 싸우는 정의의 사도였다.

그 정의의 사도는 온갖 상처와 역경을 무릅쓰고 약자를 구해내며 갈채 속에 무대 뒤로 유유히 사라졌다.

그러나 오늘날 비대한 미국을 이끄는 부시대통령과 공화당 지지자들의 모습이 그와 부합하는가?

행여 전당대회장 부시와 공화당원들이 배트맨에 대적하는 악당 잭과 그 추종자의 모습으로 비쳐지진 않는 것인가?

행여 전당대회장 부시대통령이 스파이더맨에 대적하는 악당 그린 고블린의 모습으로 비쳐지진 않는 것인가?

약자(弱者)를 편들기는커녕 약자를 괴롭히는 악(惡)의 축(軸)들과 손잡고 물밑 뒷거래하는 모습으로 비쳐지진 않는 것인가?

클린턴시대에 비견할 때 유달리 혼란스러운 부시 미국을 저토록 증오하는 세계인 나름의 이유는 아닌걸까?

해법은 부자로 사는 미국과 미국인의 선택에 달렸다.

하나님 앞에서 보다 가난해지는 부자로 사는 것이다.





케리와 부시, 둘 중 부자가 대통령 못된다.

부자(富者)는 마음이 가난하지 않는 까닭이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그들은 다 가난했을 때 대통령 됐다.

그러나 모두가 대통령 되고 난 후 늘 말썽이었다.

이는 하나님께선 땅위의 재물만이 자신을 지켜줄 튼튼한 성(城)으로 여기는 교만한 부자는 탐탁치않게 여기시는 까닭일게다.

택시비 깎아 달라 조르는 보통사람들의 애환도 모르면서, 모두들 겁도 없이 하나님 앞에서 까불고 있다.





미국 뉴스위크호가 新행정수도이전 반대하는 노골적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부자가 서울 도심에 보유한 건물부동산 가격 하락을 의식한 계산된 정치적 발언은 아녔을까?

미국 부자가 숨쉬기 힘든 한국인 삶의 질에 관심이나 갖겠는가?

한국 부자가 숨쉬기 힘든 베이징 삶의 질에 관심이나 갖겠는가?





題目: Knocking on Heaven's Door

歌手: Bob Dylan



Ooh..

Ooh..

Ooh..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I can't use it anymore.

It's gettin' dark, too dark to see.

I feel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I can't shoot them anymore.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 down.

I feel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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