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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다 황당 했습니다!!

식구끼리 밥을 먹으며 뉴스를 보고 있는데..

일본에 태풍이 와서 많은 피해를 입은걸 보고 우리나라 피해가서 다행이다..

라고 식구끼리 서로 안심하고 뉴스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앵커의 다음 말에 정말 황당하고 어의가 없어서 화가 나기까지 했습니다.

[오라는 태풍은 안오고 더위만 기승댄다니....]

그게 할 소립니까?? [태풍은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지만.. 늦더위가 기승부린다..] 정도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농촌에서 농사짓는분들 얼마나 마음조리며 태풍이 지나가길

바랬을텐데...

정말 한심한 뉴스네요... 정말 생각을 가지고 그런 멘트를 한건지..

SBS뉴스에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사과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