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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타락시킨 주범들.



엘리 제사장이 자기의 두 아들을 호되게 매로 다스리지 못하고 버릇 없이 키운 죄과로 인해 한날 하루에 3부자가 죽게 되며 또 그 후손마저 노인으로 죽는 사람이 없게 되는 멸문지화를 당한다는 사형선고를 어린 사무엘을 통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이 사형선고를 듣게 된 엘리는 자기의 지은 죄가 심히 큼을 알았고 또 그 두 아들의 만행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자식을 올바로 교육시키지 못한 자기자신의 죄벌과 제사장(신자)의 아들들로서 자격상실에 대한 죄벌이 당연히 시행되어야 함을 시인하고 그 형벌을 계획하시는 하나님께 "이는 여호와시니 선하신 소견대로 하실 것이니라" 라고 말하며 경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은 이처럼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과 성품을 배우나, 마귀의 자녀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그릇되이 앞 세우고 인간이 인간을 심판할 수 없다느니, 인간의 재판은 완전할 수 없다느니 하는 당치도 않는 말을 하며 하나님의 공법을 폐기하려 합니다.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전쟁조차도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치루어지고, 억울하게 죽은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이루어 졌습니다. 깡패가 사람을 죽이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승락을 받지 않고는 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깡패를 무서워하거나 김정일 같은 자를 무서워하지 말고 오직 모든 생사화복의 절대적인 결정권을 갖고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이 성경 전체에 뜻입니다.



마귀들이 성경에 기록된 말과 글을 선택적으로 인용하여 오직 자기의 악한 뜻으로 된 사랑과 정의와 자비심만 나타낼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 말과 글 속에서는 인간의 죄된 생각과 이성만이 가득차 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의 이름만 걸고 아무렇게나 말하면 그것이 다 하나님의 뜻이고 예수님의 사랑인 줄 아는 데, 참으로 이들을 가르친 선생들이 한심합니다.



엘리 제사장, 비록 자식들을 근실히 징계하지 못하여 멸문지화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자기자신이나 자손들이 멸망 당하더라도 만인의 본보기로 징계받게 되었음을 잘된 일, 곧 하나님의 선하신 일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참으로 그에게는 자기자신이나 그의 아들들의 죽고 사는 행.불행이 삶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법(뜻)대로 세상사가 진행되어지는 일이 삶의 목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은 성경을 통하여 이런 일에 감흥을 받고 은혜를 받으나, 마귀의 자식들은 후세인.김정일.김대중처럼 성경의 문구와 문장을 자기의 죄된 야망과 감정, 곧 자기 한 몸, 자기의 가족과 친인척, 자기의 출신 지역주민들의 이익만 주입시켜 사용할 뿐, 하나님의 뜻과 온 국민의 뜻을 죽이는 살인행위만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살인자들은 범법자들을 징계하는 각종 전쟁과 사형제도를 미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뜻과 정반대의 인물은 이들 뿐만이 아닙니다. 북쪽의 김일성.김정일 집단과 또 이들의 뜻 여하에 따라 이 나라 이 민족의 생사화복이 결단 날 것으로 여기는 현 정부의 정치 지도자들과 그들 정치인들의 생각과 또 그 일을 적극 지지하는 타락한 그리스도인들도 엘리 제사장의 뜻과 정반대 쪽에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자신이나 처자식, 그리고 친인척들의 호의호식과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들이 개발한 사적인 야망과 철학과 주의주장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온갖 죄된 비리와 만행을 저지르며 또 김정일 같은 망나니에게 추잡한 뜻으로 엉켜 있는 자기들의 비열한 목숨을 살려달라고 구걸하는 것이 바로 참된 국태민안과 부국강병의 길이라고 온 국민에게 선전선동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이미 김정일에게 지배당하고 있는 이런 인간들이 이 나라의 종교계와 정치계를 장악하고 있으니, 어찌 현실적으로 저 불레셋 같은 열강국들과 망나니 김정일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가슴을 치고 통곡할 일입니다. 이토록 타락한 가치관을 만든 인물들이 이 나라의 교계와 정계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또 이들의 비호를 받으며 헛되이 성경을 인용하고 적용해 가며 뭇 영혼들을 멸망의 길로 이끌어 가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가증스러운 것들, 성경을 자기들의 사사로운 뜻에다 적용시키려고 연구하며 해석하려고만 하는 허가난 이단자(성경 해석자)들, 곧 현대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바로 이런 인간들이 이 시대를 타락시킨 주범, 곧 김일성.김정일의 뿌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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