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대통령의 '大韓民國觀'을 묻는다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노무현 대통령은 엊그제 독립유공자들과의 오찬에서 “좌우 대립의 비극적인 역사 때문에 독립운동사 한 쪽은 일부러 알면서도 묻어두고 있는 측면이 있다”면서 “과거 독립운동 시기 선열들이 가졌던 이념과 사상이 어떤 평가를 받든 간에 역사는 사실대로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제에 고사포를 순수 구입해 헌납한 방씨족벌의 조선일보가 대한민국의 법통인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항일독립운동가들을 향해 고사포를 쏘도록 일제에 헌납해 친일 반민족범죄행위와 대한민국의 정통성의 몸통인 상해임시정부 타도에 앞장선 조선일보가 대한민국 헌법정신이 규정하고 있는 올바른 민족정통성과 국가정통성을 바 로 세우기 위해서 미래 지향적인 과거사 진상규명작업에 나서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大韓民國觀을 묻는 것은 한마디로 얘기해서 적반하장이다.
(홍재희) ======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우리민족이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36년 동안 목숨을 걸고 피와 땀과 눈물로 써내려온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살아있는 역사적 진실 가운데 일제패망이후 남북의 분단을 통해 민족내부의 좌우대립으로 인해 대한민국 정부차원의 공식적인 평가가 유보되면서 가려져 있었던 일제 강점하의 좌파 항일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해놓아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대한민국의 법통과 헌법을 유지·수호해야 할 대한민국 대통령의 말이 아니라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교수의 말이라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이다. 정부는 대통령의 이 발언이 있자마자 좌익(左翼)계열 독립운동가를 적극 발굴해 심사하고 포상할 후속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좌파항일 독립 운동가들에 대한 정당한 평가에 대해서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내세우며 난색을 표명하고 반대를 해도 조선일보가 사회적 공기인 언론의 입장에서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민족독립의 살아있는 공동체적 정기를 이땅에 되살리는 의미에서 좌우를 초월해서 민족공동체가 일제에 저항했던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역사가 일제패망 이후에 불행했던 남북분단의 역사적 소용돌이속에 무참하게 짓밟히고 묻혀 지금까지 남과북에서 정당한 민족적 평가를 받지 못하고 묻혀 있었던 과거와의 화해를 통한 진실접근에 나서며 정당한 평가를 해줄 수 있는 사례발굴에 적 극 나서라고 촉구해야 하는 것이 언론인 조선일보의 도리라고 본다.
(홍재희) ====== 그러나 조선일보는 그렇게 하지는 못할망정 반대하고 나서는 조선일보의 마음속에는 좌와 우를 막론하고 이념과 사상의 차이를 넘어 우리민족이 일제와 맞서 목숨을 걸고 항일독립운동을 하고 있을 때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일제 식민지 지배체제에 충성을 맹세하며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저지른 감출 수 없는 과거의 반민족적인 정체성이 오늘에 부각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인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헌법을 유지·수호해야 할 대통령의 입장이라면 당연히 이념과 사상을 넘어 좌파 항일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해주는 것이 헌법정신과 법통에 충실하는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우선 궁금한 것은 좌익의 독립운동사를 어디까지 밝히고, 누구까지 포상한다는 것인가이다. 대통령의 말대로 좌익 진영에서 일제에 저항한 세력이 있었다. 그것은 대통령이 이번에 새로 발견한 것이 아니다. 소련공산당이나 중국공산당과 연계해 활동한 세력, 그리고 후에 남로당의 뿌리가 된 국내파 공산세력들이 대표적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선 조선일보가 알아야 할 것은 이번에 대통령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좌익의 독립운동사만을 밝혀놓자는 얘기가 아니다. 지금까지 가려져 있었던 발굴되지 않았던 독립운동사를 밝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동시에 우리사회에서 금기시 돼왔던 좌파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항일독립운동의 행적을 있는 그대로 숨기지 말고 규명해놓자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대통령의 말대로 좌익 진영에서 일제에 저항한 세력이 있었다. 그것은 대통령이 이번에 새로 발견한 것이 아니다. 소련공산당이나 중국공산당과 연계해 활동한 세력, 그리고 후에 남로당의 뿌리가 된 국내파 공산세력들이 대표적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선사설이 의도적으로 소련공산당이나 중국공산당과 연계해 활동한 세력, 그리고 후에 남로당의 뿌리가 된 국내파 공산세력들의 문제를 항일 독립운동이라 하지도 않고 저항세력이라고 지칭하며 애매모호하게 부각시키고 있는 것은 불순한 저의가 있기 때문이다.
(홍재희) ====== 그것은 조선사설이 현 북한정권의 모태가 됐던 세력들을 지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조선사설이 지적하고 있는 세력들에 대한 우리사회의 평가는한계가 있다. 그리고 좌파독립운동가들은 조선사설이 의도적으로 지적하지 않고 있는 여운형이라든가 하는 중도좌파인사들도 상당부분 포함이 된다.
(홍재희) =====또한 민족진영내부의 단독정부수립에 반대했던 우익 인사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적 평가작업 또한 대단히 부실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사설이 의도적으로 현 북한정권의 모태가 됐던 세력들의 문제를 부각 시키고 있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제기한 순수한 과거사 진실규명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색깔론으로 물타기 하며 무력화 시키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홍재희) ======조선사설은
“ 대한민국 헌법은 전문(前文)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이 독립운동의 정통성을 임정(臨政)에 두고 있음을 밝힌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사설은 대한민국의 헌법전문에 대해서 까지 독자들과 국민들에게 철저하게 왜곡해서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이 전문(前文)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것은 조선사설이 왜곡하고 있는 것과 같이 대한민국이 독립운동의 정통성을 임정(臨政)에 두고 있기 때문이 아니다.
(홍재희) ===== 대한민국헌법 전문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 한다고 한 것은 일제의 패망이후에 대한민국이 건국을 하면서 한민족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걸고 한민족을 강제로 침탈한 일제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줄기차게 항일 독립투쟁을 벌인 임시정부의 항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 였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항일독립운동과정에서 끊임없이 민족내부의 좌우로 분열된 항일운동의 통합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정신까지도 계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조선사설은 이러한 사실을 지금 왜곡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이러한 왜곡은 일제시대를 조선일보가 얘기할 때 어쩔수 없이 힘이 없어 일제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는 패배주의적인 민족관의 불가피한 상황론을 이제까지의 한민족 주류의 선택이었음으로 내세웠는데 그러한 이유로는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를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삼으며 반면에 우리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부각시키지 않고 왜곡 시기위함이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임정 안에도 좌파운동을 한 이들이 있었지만 소련파든 연안파든 국내파든 핵심 공산계열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들 또한 임정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노 대통령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그 법통을 수호할 헌법적 책무가 주어진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대한민국의 임시정부가 항일 독립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 민족모두의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항일투쟁을 위해 이념과 사상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민족공동체의 통합을 위해 좌우통합을 끊임없이 추진해온 사실을 지금 숨기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일제가 패망한 직후에도 대한민국이 건국되기 바로 직전까지 상해임시정부의 상징적인 존재이고 한민족의 국부라고 할수 있는 상해 임시정부의 주석이었던 백범 김구선생이 외세의 강요에 의해 남북으로 설정된 38선을 넘어 좌우 합작을 통한 남북통합작업을 벌이다 미국 CIA의 비밀정보원이었던 테러리스트 안두희에 의해 암살당했던 사실을 상기해 보아야 한다.
(홍재희) ===== 이렇듯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체성 속에는 한민족의 일제를 상대로 한 자랑스러운 항일 독립운동 뿐만 아니라 항일 독립운동 과정 속에서도 정치 이념적으로 좌와 우로 갈라진 가운데 진행된 우리 민족의 항일투쟁의 힘을 한데 모으기 위해 중도좌파는 물론 공산계열 항일 독립 운동가들을 상대로 끊임없는 좌우통합작업을 추진했었다. 조선사설은 이러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할과 정통성 내지 정체성속에 면면히 뿌리내린 좌우합작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전달하지않고 있다.
(홍재희) ===== 상해임시정부의 정신 속에는 일제가 패망하는 시기까지 아니 패망한 이후에 미국과 소련에 의해서 한반도가 강제로 분단된 이후의 대한민국 건국 직전까지도 대한민국의 헌법전문이 법통으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징인 백범김구선생은 좌우 합작을 통한 민족통합을 지향했다. 이렇듯이 대한민국의 법통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신속에는 좌파와 우파의 항일독립운동가들의 지속적인 통합을 위한 노력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공산계열 항일 독립운동가들을 포용하기위한 줄기찬 노력이 스며있다.
(홍재희) ===== 이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노무현 대통령이 주장한 좌파 항일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당연한 것이다. 조선사설은 이러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용서받을수 없는 것은 과거사 진상규명을 통해서 조선일보의 방씨 족벌사주체제에 친일반민족 범죄행위가 만천하게 명명백백하게 드러나는 것을 막고 를 물타기하기위해 대한민국 헌법전문에 명시돼 있는 임시정부의 법통속에 들어있는 정체성과 정신에 대한 본질까지 지금 서슴치 않고 방씨 족벌조선일보가 자의적 으로 왜곡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홍재희)======= 조선사설은
“ 그 대통령이 임정의 정통성을 부인했던 좌파 독립운동을 지금 이 시기에 새삼스럽게 들고 나온 이유가 궁금하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좌파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밝혀 두려하는 것은 일제시대의 공산주의 활동을 미화함이 아니다. 그리고 조선사설의 주장과 같이 좌파 독립운동가들이 상해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체를 부인했던 것 이 아니다. 그점은 조선사설이 그당시의 사실들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이념의 차이만이 존재했을 뿐 그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좌파항일 독립운동가들도 부인하지 않았다.
(홍재희) =====.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노무현 대통령이 주장한 얘기는 . 상해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부인했던 좌파 독립운동가들의 공산주의 활동과 행위를 정당화 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상해 임시정부와 이념과 사상은 달랐지만 상해임시정부가 일제를 상대로 항일 독립운동을 한것과 마찬가지로 좌파 독립운동가들도 민족적 관점에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일제와 맞서 항일독립운동을 한 사실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밝혀 놓자는 취지이다. 이데올로기적으로 좌파의 그 당시 정치 이념적 활동 성향을 부각시키자는 것이 아니다. 조선사설 알겠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헌법이 대한민국의 뿌리를 임정에 둔 것은 광복 이후 이 나라를 공산화하려는 세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고자 한 건국(建國)의 역사와 엇물려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헌법이 대한민국의 뿌리를 임정에 둔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반민족적인 방씨 족벌 조선일보식의 왜곡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있다. 조선사설은 상해 임시정부의 상징인 임시정부 주석이었던 백범 김구선생이 쓴 백범일지도 안 읽어보았나? 상해임시정부의 상징인 백범김구선생은 공산주의자인 김두봉과 김원봉등 의 좌파 항일 독립운동가들과 민족 독립운동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다가 미주와 하와이에 있는 항일 민족독립운동단체들의 반대와 중국의 장개석이 이끄는 국민당측의 반대에 부딪혔으나 중국의 국민당을 설득해 좌파항일운동집단과 통일된 민족독립운동의 공동체를 결성하기도 했었다.
(홍재희) ======= 그러한 내용은 김구선생의 백범일지에 소상하게 나와 있다. 이렇듯이 상해임시정부는 일제하 통일된 민족의 항일독립운동을 위해 중일전쟁의 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광활한 중국대륙을 일제에 쫓기며 떠돌면서도 공산계열과 민족계열사이의 끊임 없는 좌우 통합작업을 위해 김구를 비롯해서 항일독립운동가들이 무진애를 썼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 그자체고 정체성이고 대한민국이 계승하고 발전 시켜나가야할 임시정부의 정신이다.
(홍재희) ====== 이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임정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것은 조선사설의 주장과 달리 민족의 분단을 제물로 한 자유민주주의 국가건설이 궁극적인 최후의 목적이라기보다는 이념과 사상을 초월해서 식민지 지배체제를 벗어나 민족공동체를 구현했던 임시정부의 좌우합작노력을 통해 발현되고 있는 임시정부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 대한민국 건국의 과정이 있었고 궁극적으로는 남북의 통합을 전제로 한 통일 민족국가를 이루는 것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조선사설은 이러한 상해임시정부의 정신을 왜곡 시키지마라?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 역사를 모를 리 없는 대통령이 좌익 독립운동사의 복원을 말하면서 대한민국을 “오로지 자신의 보신만을 앞세워서 재주껏 살아온 사람들로 채워진 국가”로 부르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대를 거꾸로 살아오신 분들이 득세하는 역사”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상해임시정부의 정체성이나 정통성 그리고 정신을 왜곡하면서 동시에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건국에 대한 내용까지 자의적으로 해석해 왜곡하고 있는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에 제기한 다양한 형태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복원의지 표명은 헌법정신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상해임시정부의 정신속에서 적극적으로 되살려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홍재희) ===== 남북분단의 두꺼운 냉전적 이블속에 반세기 동안 묻혀져 있던 항일독립운동의 정기를 오늘에 되살리려는 것으로서 비로소 방씨 족벌조선일보등의 친일 반민족 범죄집단들에 의해서 반세기 이상 거꾸로 물구나무선 대한민국 사회의 역사와 가치관 그리고 정체성과 정통성을 비로소 바로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동안 광복을 전후한 시기에 좌우 양쪽을 합해보려 노력했던 중간파들이나 임정 내에서 좌쪽이었던 인사들이 상대적으로 소홀한 대접을 받아온 것은 사실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상해 임시정부시기나 일제패망 이후에 8 . 15 공간속에서의 좌파나 중간파들의 민족 통합 노력만 소홀히 평가된 것이 아니다. 같은 민족진영이나 우파진영에서도 분단체제를 지향하는 이승만 정권이나 민족통합을 지향했던 우익민족계열인 백범김구선생 사이에 심각한 갈등과 반목이 있었고 급기야는 백범김구선생이 민족통합을 주장하다가 미국의 CIA 비밀정보원이었던 테러리스트 안두희에 의해 암살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민족진영내부의 반목과 대립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민족통합을 지향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었다.
(홍재희) ===== 민족통합을 지향했던 백범김구로 상징되고 있는 우익민족진영측의 과거사도 민족분단 고착화를 전제로한 단독정부수립의 입장을 견지한 이승만 정권과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같은 친일 반민족 범죄집단들이 한반도를 분단시킨 한당사자인 친미반공이면 일당독재도 민주주의보다 높은 최고의 가치로 용인하던 미국이 지원하는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과정에서 철저하게 배척됐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연구도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됐다. 우익민족계열에 대한 역사적 실체접근이 이러할진대 중간파나 좌파 계열의 민족통합노력이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대접은 오죽 소홀했겠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그러나 이들의 활동상은 50년대 이후 꾸준히, 그리고 80년대 이후에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연구를 통해 대부분 알려진 상태이고, 심지어 국내파 공산계열의 상징적 인물인 박헌영에 대한 전집, 일대기와 남로당사도 다 나와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지금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다. 지금 노무현 대통령이 주장하고 있는 것은 국내파 공산계열의 상징적 인물인 박헌영의 공산주의 활동이나 남로당활동에 대한 것들을 밝혀내자는 얘기가 아니라 중간파나 좌파계열의 항일 독립운동의 묻혀진 진실들을 밝혀내자는 것이다. 조선사설 알겠는가?
(홍재희) ======
“ 물론 역사의 공백은 메워져야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가 지금껏 일제시대 이래의 공산주의운동사를 묻어 둬온 것은 비단 건국과정에서의 좌우 대립 때문만은 아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계속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얘기한 좌와 우를 모두 포함한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민족적 항일저항의 진실을 밝히자는 취지의 얘기를 계속해서 공산주의운동사를 오늘에 되살려 정당화하려는 것으로 왜곡시키고 있다. 다시 부연한다면 일제시대의 공산주의 운동사를 밝히고 정당화 하자는 것이 아닌 일제시대하의 공산주의자들을 포함한 모든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진실에 접근하자는 얘기이다. 좌파계열의 항일독립운동이 지금까지 묻혀져 있었던 것은 한민족의 비극인 민족분단 때문이다. 그것도 첨예한 좌와우의 이념적 분열까지 중첩돼 더욱더 그랬다.
(홍재희) ====== 조사사설은
“ 북의 공산계열은 물론이고 남의 공산계열 핵심들은 대한민국 전복을 위해 줄기차게 빨치산 투쟁을 벌였고, 또 그 핵심세력 일부는 북으로 넘어갔다가 6·25 남침 때 되돌아와 전국 곳곳에서 인민재판과 양민 처형의 주도적 역할을 했던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 족벌의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의 원죄를 안고 있는 조선사설은 계속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얘기한 좌파계열의 항일독립운동사실규명의 본질과 전혀 다른 엉뚱한 억지를 부리며 중언부언하고 있다. 조선사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북의 공산계열이나 남의 공산계열 핵심들이 대한민국 전복과 6·25 남침 때 되돌아와 전국 곳곳에서 인민재판과 양민 처형의 주도적 역할을 했던 사실들을 밝히고 이들 좌파들이 일제패망직후의 활동을 정당화 해주자는 것이 아니다.
(홍재희) ===== 일제패망을 전후로한 한반도 분단체제속에서 파생됐던 북의 공산계열과 남의 공산계열 핵심들의 역할을 밝혀두자는 얘기가 전혀 아니다. 일제가 패망하기 전에 일제강점하에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일제에 고사포를 구입해 헌납하며 항일독립운동가들을 살상하도록 일제에 충성을 다바치는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를 자행하고 있던 일제 강점하에 항일 독립운동을 한 좌파계열의 일제하 항일저항의 실체적 진실에 대해서 지금 까지 덮어둔 것을 있는 그대로 밝혀내 자는 것이다.
(홍재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사설이 “ 노무현 대통령의 주장과 전혀 동떨어진 좌파의 항일 독립운동시기가 아닌 8 . 15 이후의” 북의 공산계열은 물론이고 남의 공산계열 핵심들은 대한민국 전복을 위해 줄기차게 빨치산 투쟁을 벌였고... 인민재판과 양민 처형의 주도적 역할을 했” 다고 일제패망이후의 민족분단시기 남북갈등의 문제를 집중 부각시키며 재삼강조하고 있는 것은 친일 진상에 대한 과거사 규명을 물타기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의 개인적인 가족사인 친인척문제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아주 비열한 행태라고 비판하지 않을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의 이러한 작태는 마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다. 그래도 조선일보의 반민족범죄행위는 비켜갈수 없고 결코 숨길 수 없다. 일제강점하 항일운동의 행적을 밝히자는데 방씨 족벌 조선사설이 일제패망후의 한국전쟁을 전후로 한 시기의 민족의 동족상잔문제를 의도적으로 끄집어 내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 개인의 친인척 가족사에 대한 수구 정치적 차원에서 비롯된 정치적 보복공세의 성격이 강하다. 과거사 진상규명의 친일 반민족범죄행위 분야에 검증대상일 수밖에 없는 조선일보의 한국사회에 대한 본격적인 반발과 저항과 반격이 오늘자 사설을 통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잘 알수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것은 활자(活字)로 된 역사가 아니라 현재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피와 살 속에 새겨진 체험이다. 이런 국민의 체험을 눈앞에 두고 말이 독립운동사이지 뒤집으면 곧바로 공산주의운동사이기도 한 그 일들을 지금 서둘러 현창(顯彰)하고, 그것을 대한민국의 학생과 젊은이에게 교육시켜야 할 어떤 절박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계속해서 일제강점하의 항일독립운동과 일제패망후의 공산주의나 좌파활동을 동시에 제기하며 좌파계열의 항일운동을 물타기하고 있다. 조선사설식으로 접근해도 대한민국과 북한의 민족분단의 고착화된 정치체제가 존재하기이전에 한민족 이 일제 강점기에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조선의 숫처녀들을 일제의 성노리개로 내모는 일제의 나팔수노릇을 하면서 종군위안부로 내쫓는 적극적인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를 통해 조선숫처녀들의 소중한 정조를 유린하는 반민족적인 인격살인행위를 저지르고 있을때 일제에 맞선 항일독립운동에 기여한 역사적 좌파 항일독립운동의 사실들을 밝히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역사적 의의가 깊다.
(홍재희) ===== 물론 일제하 항일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이 남북분단이후에 행한 이데올로기적인 행보에 대해서도 별도로 그 공과를 따져보면 된다. 이러한 사실을 밝히는 문제는 일제강점하 좌파들의 항일독립운동의 진상규명과 또다른 차원에서 접근해볼 사안이고 이제까지 한국사회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숨겨져 있었던 죄파계열의 항일독립운동사에 대한 한국사회의 이해를 돕기위해서는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대한민국의 학생과 젊은이에게 만 국한시켜서 교육 시킬문제가 아닌 한민족의 근현대사를 왜곡된 식민지사관에 의해 잘못인식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르고 정확하게 알고 민족분단고착화 시대에 절실해 지고 있는 바른 민족통합의 역사를 세워 나가야하기 때문이다.학생과 젊은이들의 교육만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 조선사설은 알겠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자가 득세하는 굴절된 풍토”라고 자신의 대한민국관(觀)를 말한 이후 기회 있을 때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박해(迫害)를 계속해왔다. 의문사진상위가 간첩 출신과 빨치산 출신을 ‘결과적인 민주화운동 기여자’로 판정했을 때도 대통령은 끝내 걱정하는 말 한마디 내놓지 않았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박해(迫害)를 계속가해온 집단은 바로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이다. 방씨 족벌조선일보는 일제시대에 조선의 학생들을 학도병으로 내몰았고 조선의 숫처녀들을 일제 침략 전쟁의 종군위안부로 내몰았고 일제 군대에 고사포를 구입해 헌납함으로 해서 항일독립군들을 살상하도록 하는 반민족범죄행위를 저질렀다.
(홍재희) ==== 어디그뿐인가? 조선일보는 일제가 패망하자 친미반공으로 변신하면서 친미반공이면 민주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군사독재도 용인하던 미국의 한반도 분단 고착화 정책에 편승해 친유신 반민주의 권언유착을 통해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언론자유를 유린하고 남북갈등과 동서지역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를 통해 대대손손 민족공동체와 국가공동체 그리고 한국사회공동체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파괴하고 거꾸로 물구나무서게 하는 역할을 오늘에 까지 행해오면서 민족의 정론지라고 오히려 큰소리치고 있다.
(홍재희) ===== 이러한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의 기회주의가 득세하고 항일독립운동을 한 애국애족의 민족독립운에 헌신한 애국애족지사들의 가정은 3대가 박대받고 홀대받으며 한국사회의 주변부를 헤매고 있는 현실이 바로 정의가 패배한 것을 의미한다. 조선사설은 “ 의문사진상위가 간첩 출신과 빨치산 출신을 ‘결과적인 민주화운동 기여자’로 판정했을 때도 대통령은 끝내 걱정하는 말 한마디 내놓지 않았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의문사진상위는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권언유착을 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원내 제1당으로 있을때 국회에서 통과돼 만든 기관이다.
(홍재희) ===== 그때 출범당시에 조선일보는 의문사위에 대해서 왜 문제제기 하지 않았나? 그리고 간첩 출신과 빨치산 출신을 ‘결과적인 민주화운동 기여자’로 판정한 것을 시비하고 있는데 조선사설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지마라? 국가기관의 폭력이 불법으로 행해진 인권유린사태를 규명한 것이다. 일반 형사범이든 아니면 간첩 출신과 빨치산 출신이든 이들에 대한 국가공권력의 접근방법은 민주사회에서 합법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국가의 이들에 대한 접근은 불법적이고 인권을 유린하는 결과를 파생시켰기 때문에 그러한 국가공권력의 불법적인 폭력성을 문제삼은 것이다.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라면 야만적인 국가기관의 불법폭력행행위를 그대로 덮고 가자는 얘기인가?
(홍재희) =====
좌익의 역사를 무조건 배제하는 것도 편협한 일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주도세력을 끝없이 폄훼하고, 그 사람들을 배제하는 것이 이 정권의 역사적 사명인 양 처신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또다시 거짓말을 하고 있다. 누가 대한민국의 주도세력을 끝없이 폄훼하고, 그 사람들을 배제하고 있다는 말인가? 그리고 대한민국의 주도세력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고쳐나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주도세력의 건강한 정체성유지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주도세력들에게 털고 가야할 숨겨진 모순들이 있다면 털고가야 젊은이들이나 후손들에게 떳떳한 대한민국을 물려줄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이 미래로 향하기 위한 사회공동체의 내부 정체성의 건강성을 담보할수 있는 것이 될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대한민국 헌법은 ‘대통령은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 대한민국 대통령이 좌익세력의 명예 회복을 주장하면서 대한민국의 건국·방어·수호에 몸바친 세력에 대해 ‘불의(不義)’ ‘보신(保身)’ ‘기회주의자’ ‘시대를 거꾸로 산 사람’이라고 온갖 모욕적 언사로 공격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가의 계속성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의 헌법상 의무에 부합하는 것인지는 더더욱 알 수 없는 일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 대한민국 대통령이 좌익세력의 명예 회복을 주장하” 고 있다. 조선사설의 이러한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얘기는 좌익세력의 명예 회복이 아니라 일제하에 좌파의 항일독립운동이라고 해서 정치이념적으로 배척하며 지금까지 그 사실을 덮고 방치해온 역사적 사실들을 있는 그대로 밝혀 놓자는 얘기이다.
(홍재희) ======조선사설은 “ 대한민국의 건국·방어·수호에 몸바친 세력에 대해 ‘불의(不義)’ ‘보신(保身)’ ‘기회주의자’ ‘시대를 거꾸로 산 사람’이라고 온갖 모욕적 언사로 공격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가의 계속성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의 헌법상 의무에 부합하는 것인지는 더더욱 알 수 없는 일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제에 맞서고 대한민국을 지켜온 사람들을 특히 대한민국의 법통인 상해임시정부의 상징이고 임정 주석을 지낸 백범김구선생이 민족통합을 위해 헌신하다가 ‘불의(不義)’ ‘보신(保身)’ ‘기회주의자’ 이며 ‘시대를 거꾸로 산 사람’인 미국의 CIA 비밀정보요원인 테러리스트 안두희의 흉탄에 스러지는 비운의 시대적 상항을 관통해온 우리의 비극적 현대사야 말로 잘못된 역사적 실체 그자체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의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와 같이 우리민족이 일제강점하에 처절하게 항거하고 있을때 일신의 영달을 위해 민족을 팔고 정의를 팔고 일제에 온갖 아부와 충성을 다 하며 한민족의 고통을 배가시키며 심지어 고사포까지 일제에 헌납해 대한민국의 법통인 상해임시정부를 향해 발사하도록 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타도하려 했던 집단들이 일제가 망하자 미국에 유착해서 군사독재와 유착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고 언론자유를 말살하며 민족과 국가와 사회 공동체의 가치관을 거꾸로 물구나무서게 한 방씨족벌조선일보와 같은 집단이 민족정론지라고 큰소리치고 있는 현실 그자체가 ‘불의(不義)’ ‘보신(保身)’ ‘기회주의자’ 들이 시대를 거꾸로 산 것으로 당당하게 평가해 낼수 있다. 조선사설은 더 이상 할 얘기가 더 있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우리가 분단을 극복해 통일을 성취한 후 분단된 민족사도 통일된 민족사로 전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지금 노무현 대통령에게 과거사를 바로 세우라거나 좌익을 현창하라고 위임한 적이 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미래지향적인 분단극복과 통일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위해 일제패망이후의 민족적 비극인 분단체제속에서 미완의 숙제로 남아있는 일제하의 친일 항일규명문제와 군사독재시대의 반민주적인 국가적 폭력을 통한 인권유린문제등의 과거사를 바로잡아놓아야 우리사회가 민주적인 정체성의 건강성을 더욱더 튼튼하게 하고 동시에 좌파의 항일운동에 대해서도 이 시점에서 밝히고 한걸음 더 나아가 북한측과 좌파의 항일독립운동자료와 우파의 항일 독립운동자료들 상호 공유해 남북이 민족독립운동의 한배를 탔던 역사를 공유해 지금도 일제식민지 지배의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일본에 공동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홍재희) ===== 동시에 고구려사 왜곡을 통해 한민족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도 남북이 공동으로 분단에도 불구하고 항일독립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는 사실을 각인시켜주는 의미에서 남북이 이번기회에 좌파와 우파를 망라한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민족적 투쟁의 공유하고 있는 역사적인 사실들을 서로 나누고 자료를 교환하고 민족적 관점에 항일독립문제를 접근하는 것이 한민족의 분단을 극복하기위한 미래지향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대단히 의미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이러한 접근방식은 한민족 공동의 생존을 위해 남북이 과거사 극복의 공동보조를 맞춰 나가는 단계로 까지 진전시켜 나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러한 접근이 바로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적인 반목과 갈등 그리고 대립을 극복하고 하나로 민족이 통합되는데 지름길이 될 것이다. 그것이 곧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해 나가고자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미래를 밝게 약속하고 더 나아가 남북통합의 기초공사를 하는 미래를 지향하는 민족과거사에 대한 깊은 상처를 치유하는 차원의 과거사 바로알기 작업의 본래적 취지라고 볼수 있다.
(홍재희) ===== 이러한 대의명분에 대해서 조선일보는 색깔론으로 물타기해서 무력화 시키려 하고 있으나 조선일보가 이를 무력화 시키기에는 조 . 중 . 동의 시대착오적 여론조작의 미미해진 힘이 한국사회에 깨어있는 국민의식의 흐름을 바꿔 역류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만큼 대한민국사회가 수구기득권적인 정치관과 가치관에서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은 현재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국가의 미래까지도 예측가능한 희망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지금 그런 일을 하고 있지 않은가? .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노 대통령은 2004년의 대통령으로서 이 나라의 법통을 유지하고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을 먹여 살리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는 것이 1년반 전 그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국민의 명령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사회가 일단 미래로 역동적으로 나아 가기위해 일제시대와 군사독재시대의 해묵은 친일반민족 범죄행위와 반민주 반인권 반통일 분열적인 부정적 쓰레기와 오물들을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친일반민족 범죄행위와 반민주 반인권 반통일 분열적인 부정적 유산들은 양립할 수 없다.
(홍재희) ======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한민국은 일제 시대에 조선일보 방응모사장이 직접 개인돈을 투자해 고사포를 구입 헌납해서 일제 에게 상해 임시정부와 항일독립운동을 하는 우국지사들을 향해 발사 하도록 한 것을 용남해 줘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의 법통을 향해 고사포를 발사하도록 구입해 헌납한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행위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향해 반국가적인 고사포를 발사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홍재희) ====== 이러한 집단들에 대한 극복과 청산을 통해 거꾸로선 민족정기와 무너진 가치관을 바로세우는것이곧 민족통합과 21세기 지구촌 가족들 속에서 일등 세계시민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이고 그러한 역할을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노무현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기위한 길을 닦아놓는 미래지향적인 것이라고 볼수 있다.
(홍재희) ===== 이러한 大韓民國이 지향하고 있는 가최관추구를 반대하고 있는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가 이시대에 추구하고 있는 大韓民國觀은 무엇인지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민족공동체 구성원의 한사람으로서 묻지않을수 없다.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주저하지 말고 대답해 보아라?
[사설] 대통령의 '大韓民國觀'을 묻는다 (조선일보 2004년 8월27일자)
노무현 대통령은 엊그제 독립유공자들과의 오찬에서 “좌우 대립의 비극적인 역사 때문에 독립운동사 한 쪽은 일부러 알면서도 묻어두고 있는 측면이 있다”면서 “과거 독립운동 시기 선열들이 가졌던 이념과 사상이 어떤 평가를 받든 간에 역사는 사실대로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법통과 헌법을 유지·수호해야 할 대한민국 대통령의 말이 아니라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교수의 말이라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이다. 정부는 대통령의 이 발언이 있자마자 좌익(左翼)계열 독립운동가를 적극 발굴해 심사하고 포상할 후속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우선 궁금한 것은 좌익의 독립운동사를 어디까지 밝히고, 누구까지 포상한다는 것인가이다.
대통령의 말대로 좌익 진영에서 일제에 저항한 세력이 있었다. 그것은 대통령이 이번에 새로 발견한 것이 아니다. 소련공산당이나 중국공산당과 연계해 활동한 세력, 그리고 후에 남로당의 뿌리가 된 국내파 공산세력들이 대표적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전문(前文)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이 독립운동의 정통성을 임정(臨政)에 두고 있음을 밝힌 것이다.
임정 안에도 좌파운동을 한 이들이 있었지만 소련파든 연안파든 국내파든 핵심 공산계열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들 또한 임정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노 대통령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그 법통을 수호할 헌법적 책무가 주어진 것이다.
그 대통령이 임정의 정통성을 부인했던 좌파 독립운동을 지금 이 시기에 새삼스럽게 들고 나온 이유가 궁금하다.
헌법이 대한민국의 뿌리를 임정에 둔 것은 광복 이후 이 나라를 공산화하려는 세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고자 한 건국(建國)의 역사와 엇물려 있다.
그 역사를 모를 리 없는 대통령이 좌익 독립운동사의 복원을 말하면서 대한민국을 “오로지 자신의 보신만을 앞세워서 재주껏 살아온 사람들로 채워진 국가”로 부르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대를 거꾸로 살아오신 분들이 득세하는 역사”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광복을 전후한 시기에 좌우 양쪽을 합해보려 노력했던 중간파들이나 임정 내에서 좌쪽이었던 인사들이 상대적으로 소홀한 대접을 받아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의 활동상은 50년대 이후 꾸준히, 그리고 80년대 이후에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연구를 통해 대부분 알려진 상태이고, 심지어 국내파 공산계열의 상징적 인물인 박헌영에 대한 전집, 일대기와 남로당사도 다 나와 있다.
물론 역사의 공백은 메워져야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가 지금껏 일제시대 이래의 공산주의운동사를 묻어 둬온 것은 비단 건국과정에서의 좌우 대립 때문만은 아니다.
북의 공산계열은 물론이고 남의 공산계열 핵심들은 대한민국 전복을 위해 줄기차게 빨치산 투쟁을 벌였고, 또 그 핵심세력 일부는 북으로 넘어갔다가 6·25 남침 때 되돌아와 전국 곳곳에서 인민재판과 양민 처형의 주도적 역할을 했던 것이다.
이것은 활자(活字)로 된 역사가 아니라 현재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피와 살 속에 새겨진 체험이다. 이런 국민의 체험을 눈앞에 두고 말이 독립운동사이지 뒤집으면 곧바로 공산주의운동사이기도 한 그 일들을 지금 서둘러 현창(顯彰)하고, 그것을 대한민국의 학생과 젊은이에게 교육시켜야 할 어떤 절박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자가 득세하는 굴절된 풍토”라고 자신의 대한민국관(觀)를 말한 이후 기회 있을 때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박해(迫害)를 계속해왔다. 의문사진상위가 간첩 출신과 빨치산 출신을 ‘결과적인 민주화운동 기여자’로 판정했을 때도 대통령은 끝내 걱정하는 말 한마디 내놓지 않았다.
좌익의 역사를 무조건 배제하는 것도 편협한 일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주도세력을 끝없이 폄훼하고, 그 사람들을 배제하는 것이 이 정권의 역사적 사명인 양 처신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대통령은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 대한민국 대통령이 좌익세력의 명예 회복을 주장하면서 대한민국의 건국·방어·수호에 몸바친 세력에 대해 ‘불의(不義)’ ‘보신(保身)’ ‘기회주의자’ ‘시대를 거꾸로 산 사람’이라고 온갖 모욕적 언사로 공격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가의 계속성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의 헌법상 의무에 부합하는 것인지는 더더욱 알 수 없는 일이다.
우리가 분단을 극복해 통일을 성취한 후 분단된 민족사도 통일된 민족사로 전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지금 노무현 대통령에게 과거사를 바로 세우라거나 좌익을 현창하라고 위임한 적이 없다.
노 대통령은 2004년의 대통령으로서 이 나라의 법통을 유지하고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을 먹여 살리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는 것이 1년반 전 그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국민의 명령이다.
입력 : 2004.08.26 18:37 23' / 수정 : 2004.08.26 18:5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