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동생이 "스카이 라이프 바둑TV"에서 복기를 해주는 댓가로
5만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2003년 12월 경이였습니다.)
하지만 "스카이 라이프 바둑TV"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아니 적반하장도
유분수로 되려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러면서 한번 알아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끊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그 이후 그들은 동생의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3번이나 했는데도 말이죠...(현재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었습니다.)
제가 참다 참다 나이 어린 동생을 호구로 보는 것도 아니고 너무 분해서
이렇게 방송국 게시판에 올립니다.
노동을 하면 당연히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무리 돈이 적다고 해도 유야무야로 넘어가려는 "스카이 라이프 바둑TV"
의 행태는 너무나 괴씸합니다.
추신 : 참고로, "스카이 라이프 바둑 TV"에서 일하는 상당수 사람들이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괴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