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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이 난국은, 성경을 삶의 지침서에서 제외시킨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크리스챤이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믿고 그 교훈을 실 생활에 적용해 사는 사람입니다. 이에 준하지 않는 크리스챤은 모두다 거짓된 크리스챤으로서 하나님께로 태어나지 않는 사단의 종들입니다.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이사야26:10) 하심 같이, 악인은 자신의 죄악을 대신해 죽어 하나님의 자녀로 일컬음을 받는 크나큰 은총을 입을지라도 자신을 위해 죽으신 보은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말씀(교훈)을 배우지 아니하며, 또 정직한 땅(시간) 곧 심는대로 열매가 맺히게 하며 투자한 시간만큼 효과를 거두게 하는 현실 세계에서 불의한 일을 택하여 행하게 하고, 또 하나님의 위엄 곧 만왕의 왕되신 창조주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모든 일을 통하여 염두에 두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이러한 악인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참으로 서글픈 현실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지식과 기능은 실지 생활에 적용해 사용하려고 열심히 배우고 익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배우고 익히는 성경말씀, 곧 예수님의 교훈은 배우고 익히기까지는 하되 실지 사회생활 속에서는 적용해 살아갈 지식과 명령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는 정치이고 종교는 종교일 뿐, 정치하는 일에 종교가 개입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신조어를 그리스도인 스스로가 만들어 내 정.종 분리를 주창하고 있습니다.



종교란, 엄밀하게 따져서 어떤 사고방식을 적용해 세상을 살아가느냐 하는 기준 사상입니다. 대한민국을 통치한 역대 대통령들 중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무신론자 등등 다양한 사상을 지닌 자가 자기가 배우고 익힌 기준 사상을 국정에 적용시켜 통치해 왔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종교를 국교로 지정할 정도의 극단적인 통치행위는 하나님께서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기뻐 순종하는 자들을 받으실 뿐, 김일성.김정일처럼 무력적 폭압에 의하여 존대받으실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세상 모든 일, 특히 정치적인 문제조차도 성경의 잣대로 해결하려 하는 것은 수도승 같은 크리스챤들에겐 이단으로 지목될 정도로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배운 지식은 어떤 방향(직종)으로 적용하여 사용하여도 악하게만 사용하지 않으면 그 직업이나 직종에 상관 없이 기준 지침으로 작용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성경말씀을 위험하게 적용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수도승 같은 기질로 성경을 예배당 안에서만 강론하고 그 안에서만 적용시켜 살아갈려고 하는 무리들입니다. 이런 무리들에 의하여 정치하는 곳에서는 정치적인 지식으로, 종교하는 곳에서는 종교적인 지식으로 하여야 할 뿐, 정치하는 장소에 종교적인 사상이 개입되어서는 결단코 정치할 수 없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또 장사하고 사업하는 일에는, 장사하고 사업할 때 사용되는 룰을 적용하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뿐, 종교적인 양심으로 장사하고 사업하였다간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정치와 경제를 빼 버리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예술? 노동? 문학?... 그러나 이런 여타한 일 속에도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요소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치와 경제는 인간 삶의 기본이요 양대 축입니다. 가정을 다스려 나가는 것은 모든 정치의 첫 단추이며, 밭 갈고 김 매는 초보적인 노동 일도 모든 경제의 첫 단추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정치와 경제를 빼 버리면?... 성경말씀을 어디에다가 적용해 가며 살 수 있다고 정치하는 일에 종교가 개입하지 말라, 또는 장사하는 일에 성경말씀을 적용하지 말라고 합니까?... 참으로 기가 차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주장을 하는 자들은 모두가 성경말씀을 한낱 수도승들처럼 도 딱는 일에 사용하는 염불로 취급하는 악인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성경말씀은 세상 모든 일에 적용해 살아가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 등등 이 모든 복을 받을려면?... 실지 이 말씀을 적용하여 세상일에 부딪쳐 보아야만 심령이 가난해 지는 경우를 만나게 되고, 또 의를 위하여 불의에 항거해 보아야만 핍박을 받는 일을 겪을 수 있게 되어 복받을 일이 생기게 됩니다.



깨끗한 양심으로는 정치할 수 없고, 공정한 마음으로는 장사할 수 없다라는 풍조 속에 실지 뛰어 들어, 성경말씀에 입각한 깨끗한 마음으로 정치를 해 보아야만 심령이 가난하게 되는 경우를 만날 수 있게 되며, 거짓과 모략이 난무하는 장사 소굴 속에서도 올바른 양심으로 거래해 보아야만 정직한 일에 대한 열매가 맺힐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하고 복된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일에다 적용시켜 사용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수도승 같은 교역자들이여! 그대들의 그 헛된 가르침이 바로 오늘날의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을 양성시킨 근본 죄악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회개하십시오! 자신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는 세상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결론을 갖고 수도승의 길로 접어든 주제에 누구에게 또 정치와 경제는 종교와 별개의 문제라고 가르칩니까?...



자신들의 믿음이 부족하여 하지 못하는 일을 남에게까지 선전선동하여 가르치는 그 행위, 그대들의 그 행위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으로는 세상 아무 일도 못하게 하고 다만 예배당 안에서 성경말씀을 염불처럼 낭독하게 하는 악마를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입니까?



그러므로 타락한 그리스도인들이여! 이제부터라도 성경말씀은 이 세상 모든 일을 해결하는 데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상식이라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이 원천적인 기본상식을 무시한 무지를 하나님께 회개하여 뉘우치지 않는 상황하에서 아무리 이 나라의 난국을 해결하려고 발버둥 쳐 보았자 도리혀 족쇄처럼 모든 난제들이 옥죄어 들 뿐, 풀려지지 않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